[IS 인천]1루 '신성' 전의산, 1군 5경기 만에 데뷔포 발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2 18:02 수정 2022.06.12 18:12

차승윤 기자
SSG 랜더스 1루수 전의산.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 1루수 전의산.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 1루수 전의산(22)이 1군 5경기 만에 데뷔 첫 손맛을 봤다.
 
전의산은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3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해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비거리 125m의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프로 3년 차인 전의산은 지난 8일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29)이 부진하면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였다. 큰 기대를 받았던 건 아니지만 성적으로 '1군 체질'을 증명하고 있다. 8일 데뷔전 후 지난 12일 인천 한화전까지 4경기 타율이 0.467에 달했다. 다만 딱 하나, 홈런이 부족했다. 경남고 시절부터 거포로 이름을 날렸지만, 기대 이상의 콘택트 능력에도 대포가 나오지를 않았다.
 
본인도 갈증을 느꼈을까. 전의산은 12일 경기에서 바로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던 전의산은 2사 1·2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남지민이 낮은 코스로 던진 시속 145㎞ 직구를 공략, 우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중견수 마이크 터크먼이 끝까지 타구를 쫓아갔지만 펜스를 넘어가는 공을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전의산의 홈런으로 SSG는 3회 현재 7-0으로 앞서고 있다. 
 
인천=차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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