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테슬라 주식 떡상' 소식에 대흥분하며 전소민을 밀치는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조세호,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들은 모의 주식 투자를 하면서 순위를 매기는 게임을 펼쳤다. 게임 도중 유재석은 D자동차 종목(테슬라)의 주가가 오를 것 같다는 고급 정보를 입수하고, 전소민에게 해당 종목 매수를 강추했다.
드디어 주가가 발표됐고, 유재석의 정보대로 D자동차 주가는 무려 1100%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광분한 유재석은 만세를 부르다가 바로 옆에 있는 전소민을 실수로 밀어 버렸다. 급 당황한 유재석은 전소민을 챙기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1100% 떡상이면 진짜 저럴 만하다”, “전소민 불쌍한데 귀엽다”, "케미 무엇?"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