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미는 13일 데뷔 9주년과 함께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지면 광고를 ‘통 크게’ 1면과 전면광고로 실었다.
이번 광고를 집행한 중국 팬덤은 9년에 걸친 그들의 서사를 집대성한 ‘프루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잊지 않았다. 1면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소개에는 “‘프루프’ 앨범을 통해 BTS는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한다. (중략) 이번 앨범에는 히트곡은 물론 미발표 버전, 임시녹음(데모)곡 등이 실려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면광고는 방탄소년단의 컬러 보라색 바탕에 그들의 데뷔월일인 ‘BTS 0613’과 ‘9th HAPPY ANNIVERSARY’를 크게 써 자축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컴백에 이어 13일부터 신곡 ‘옛 투 컴’의 무대를 연달아 가진다.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도 얼굴을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