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의 봉재현이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봉재현이 EBS 라디오 ‘슬기로운 동물생활’ DJ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슬기로운 동물생활’은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개선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봉지와 봉구를 키우고 있는 봉재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키우지 않는 사람도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으면 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의 방법을 배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뷔 후 첫 라디오 진행에 도전하는 봉재현은 수의사 겸 동물 행동 트레이너인 설채현과 진행 호흡을 맞춘다.
봉재현이 진행을 맡은 ‘슬기로운 동물생활’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EBS FM과 EBS 오디오e지식에서 들을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