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남미 3연전’ 치른 벤투 “모두 어려운 경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3 18:03

김영서 기자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 [사진 KFA]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 [사진 KFA]

“3경기 모두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 팀들이 훌륭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밝힌 6월 세 차례 평가전 소감이다.
 
대표팀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시작으로 6일 칠레(29위) 10일 파라과이(50위)와 세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벤투 감독이 거둔 성적은 1승 1무 1패. 브라질에 1-5로 패했고 칠레에 2-0으로 이겼다. 파라과이와는 2-2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은 팀도, 선수도 역량이 뛰어나 어려운 상대였다. 그래도 브라질전에 잘된 점도 있다. 칠레와 파라과이 모두 좋은 팀이지만 전체적으로 우리가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칠레전 후반은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가 한 명 더 많긴 했지만, 수적 우세를 올바른 방식으로 살려가며 진행했다. 파라과이전은 개인의 실수 탓에 어려워진 부분이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벤투 감독은 “선수들이 평가전에서 (경기 흐름에 따라)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게 바로 최고의 소득이다. 브라질전 패배 후 칠레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파라과이전에서는 지고 있다가도 결국 따라갔다. 우리 스타일로 경기를 하면서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 두 가지 부분이 추후 큰 도움 될 것이다. 이집트는 결장 선수들도 많고, 감독이 최근에 선임돼 경기 예측이 상당히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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