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레전드 유승민 “두 아들 탁구 시키고 싶지 않다, 나와 비교 불가피”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4 15:10

정진영 기자
사진=채널A 제공

사진=채널A 제공

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이 축구 선수를 꿈꾸는 두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유승민은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출연, 유승민과 달리 축구를 택한 아들 성혁, 성공이의 실력과 가능성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승민은 방송에서 “두 아들은 탁구 선수를 시키고 싶지 않다. 내가 탁구를 했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도 나와 비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시선을 받을 수도 있다”며 두 아들을 아끼는 마음을 고백했다.
 
유승민은 또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들들을 위해 전 축구선수 이동국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유승민은 이동국의 지도 아래 테스트를 펼치는 성혁, 성공 형제를 보며 호랑이 코치 모드로 돌변, 스포츠 레전드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승민은 축구를 사랑하는 두 아들을 위해 깊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유승민은 6월 현재 국내 최초 탁구 예능 프로그램인 tvN ‘올 탁구나!’의 감독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스포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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