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플럿코 환상적인 투구였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4 22:02

이형석 기자
LG 트윈스 아담 플럿코(31)가 한국 무대에서 최고의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7-0으로 이겼다.  
 
플럿코가 8과 3분의 1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최근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3패)째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3.57에서 3.18로 낮췄다. KBO리그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을 투구했다. 이날 그가 기록한 탈삼진은 총 14개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이다.  
 
타선은 상대 실책을 틈타 3회 말 4점, 7회 말 2점을 뽑았다. 오지환이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만루에서 결정적인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7회에는 4번 타자 채은성이 쐐기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완봉승까지 노린 플럿코는 7-0으로 앞선 9회 말 1사 후 김헌곤을 내야 실책으로 내보내자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투구 수는 총 110개였다.  
 
류지현 LG 감독은 "플럿코가 올 시즌 최고이자 환상적인 투구를 했다. 포수 유강남과 호흡도 완벽했다"며 "3회 말 빅이닝이 플럿코의 호투를 도왔다. 그 시작점은 기본에 입각한 베이스 러닝이었다"고 평가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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