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간 홀란드, '옷피셜' 날짜 미뤘던 이유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4 10:56

이은경 기자
 
사진=홀란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홀란드 인스타그램 캡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13일(한국시간) 공격수 엘링 홀란드 영입을 발표했다. 홀란드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홀란드는 이미 이달 초부터 맨시티 이적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공식 입단 발표는 13일에야 나왔다. 홀란드가 SNS에 올린 이적 오피셜 글은 '마침내 왔다'는 내용이었다. 
 
홀란드가 입단일을 13일로 맞춘 이유가 있다. 그의 아버지인 알프 잉게 홀란드가 2000년 6월 13일 맨시티에 입단했는데, 아버지와 입단 날짜를 맞춘 것이다. 홀란드는 아버지가 맨시티에 입단한 후 꼭 22년 만에 같은 팀에 들어갔다. 
 
홀란드는 아버지가 맨시티에서 뛸 때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입단 소감으로 "난 잉글랜드에서 태어났고, 평생 맨시티의 팬이었다. 여기 입단한 게 꼭 고향에 온 것 같다"고 했다. 
 
홀란드는 맨시티와 2027년 여름까지 계약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옮기면서 발생한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약 802억원)라고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홀란드는 7월 1일 맨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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