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피싱 문자를 받고 극대노했다.
길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이스 피싱… 조심하자!!!"라는 글과 함께 분노의 메시지가 담긴 캡처를 게재했다.
해당 캡처에는 973,200원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카드 결제 내역의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해외에서 발송된 메시지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해당 피싱 문자를 받은 길건은 "이놈들아… 그렇게 살지 마라!!!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당신 눈에는 피눈물 날 거다"라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 벼랑 끝으로 미는 나쁜 xx들… 다들 조심합시다!!! 오늘 낮에 뜬금없는… 보이스피싱 문자"라고 분노감을 표출했다.
한편, 댄서로 활동했던 길건은 2004년 'Real'로 데뷔해 포스트 이효리로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