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커는 협상왕? 89억원 요구하고 186억원 계약 따내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7 14:38 수정 2022.06.17 14:05

배중현 기자
 
외야수 제시 윈커(29)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7일 윈커가 시애틀과 2년, 총액 1450만 달러(186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연봉 조정 자격이 있는 윈커는 지난 3월 올 시즌 연봉으로 700만 달러(89억원)를 요구해 540만 달러(69억원)를 제시한 구단과 맞섰다.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2년 계약으로 줄다리기를 끝냈다.
 
MLB닷컴은 '윈커가 이번 시즌 625만 달러(80억원), 내년 시즌 825만 달러(106억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윈커는 2024년에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윈커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9번으로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했다. 지난 3월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트레이드 때 시애틀로 팀을 옮겼다. 메이저리그 통산(6년) 성적은 타율 0.277 70홈런 214타점. 올 시즌에는 61경기 출전해 타율 0.214 4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