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놀란 가슴, 세베리노 팀 합류…'유탄' 맞은 웨버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7 17:07

배중현 기자
뉴욕 양키스 오른손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 게티이미지

뉴욕 양키스 오른손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 게티이미지

 
뉴욕 양키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루이스 세베리노(28)가 코로나19 부상자명단(IL)에서 복귀하는 대신 라이언 웨버가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됐다"고 17일(한국시간) 전했다. 세베리노는 둘러싼 상황이 급변했다. 세베리노는 당초 이날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등판이 취소됐다. 코로나19 IL에 등록, 상태를 체크했는데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서 곧바로 팀 합류가 결정됐다.
 
MLB 닷컴은 "세베리노가 토론토 원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베리노가 복귀하면서 '유탄'을 맞은 건 웨버다. 웨버는 이날 탬파베이전에 양키스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과 3분의 2이닝 2피안타 1실점 쾌투했다. 양키스는 선발 클락 슈미트(3이닝 1피안타 무실점)와 웨버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세베리노가 팀에 합류하면서 로스터 내 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콜업 하루 만에 DFA로 결정됐다. DFA는 보통 일주일 내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적이 가능하지만, 어느 구단에서도 러브콜을 받지 못하면 마이너리그로 신분이 이관되거나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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