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LG전 13타수 무안타, 피렐라 2G 연속 홈런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8 20:21

이형석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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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3연전에서 침묵한 방망이가 KIA 타이거즈를 만나 호쾌하게 돌아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3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앞선 5회 초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KIA 윤중현의 시속 136㎞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홈런으로 연결했다. 발사각은 20도로, 낮고 빠르게 날아갔다.  
 
피렐라는 올 시즌 초반부터 타격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중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지난주까지 0.380이었던 타율이 LG와 3연전 종료 후에 0.361까지 떨어졌다. 3경기 연속 무안타는 올 시즌 처음이었다. 
 
피렐라는 KIA전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17일 경기 1회 초 KIA 에이스 양현종에게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을 뽑았다. 또 3회에도 안타를 뽑아 4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이어 18일 경기 역시 홈런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해, 홈런 순위를 공동 7위에서 단독 3위까지 끌어올렸다. 피렐라의 시즌 타율은 0.361이다.  
 
한편 삼성은 18일 경기에서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6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와 1번 타자·중견수 김현준의 개인 한 경기 최다 4타점(5타수 3안타) 활약 속에 6-2로 이겼다. 8번 타자·유격수 이해승도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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