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KBS2 ‘1박 2일’ 9.1% 시청률 동시간대 1위...분당 최고 13.4%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0 14:21 수정 2022.06.20 14:45

김다은 기자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1박 2일’이 제주도 여행기로 일요일 오후 안방을 사로잡았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송악산의 절경과 함께 다섯 멤버가 다 같이 “1박 2일”을 외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쉴 틈 없는 제주도 관광을 그렸다.
 
지난주 미션을 완수하지 못해 저녁 식사 획득에 실패한 멤버들은 제주 향토 음식으로 차려진 미니 사이즈 한입 상을 받았다. 각 메뉴를 건 미니게임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나인우는 제기차기 도중 밥상 킥을 날리는가 하면, 뿅망치 대결에서 수비에 성공한 문세윤의 옆통수를 가격하는 꼼수를 보였다. 그런데도 음식을 하나도 얻지 못한 그는 아낌없이 음식을 나누어주는 형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잠자리 복불복으로는 말재주, 발재주, 손재주를 겨루는 재주 3종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단어를 맞추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출제자인 제주도 토박이 어머님들의 속사포 방언에 넋이 나갔다. 하지만 연정훈은 단어를 해석해 정답을 맞히며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양말 빨리 벗기기 게임에서 긴 다리를 활용한 나인우와 연정훈이 연합해 승리했다.  
 
마지막 손재주 종목으로 머랭 치기가 진행됐고, 김종민은 그동안의 머랭 치기 실패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성공하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크림을 테이블에 엎지르고 그릇에 다시 담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 프로그램 출신인 딘딘이 1등을 차지한 그때, 질투심을 느낀 김종민은 그의 머리에 머랭을 쏟아부었다.
 
다음 날 아침 산방산 랜드로 향한 다섯 멤버에게 바이킹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명상을 하라는 제작진의 지령이 주어졌고, 김종민은 시작 전부터 포기를 선언했다. 불안감을 안고 놀이 기구에 탑승한 그는 결국 비명을 질렀다.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재도전에 성공해 전원 아침 식사를 획득했다.
 
이어 제작진은 트램펄린에서 가부좌 자세를 제일 오랫동안 유지한 멤버에게 디저트를 주겠다고 했다. 문세윤은 독보적인 안정감을 자랑했지만, 딘딘은 종이 인형처럼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했다. 그러던 중 “리듬이랑 같이 타야 돼!”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던 김종민이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 순식간에 최약체에서 에이스로 거듭나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제주 향토 음식인 고사리 해장국으로 만족스러운 아침 먹방을 마치고 퇴근 미션을 위해 송악산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동명이인을 마주쳐야 퇴근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애타게 자신의 이름을 외쳤지만, 아무도 목표물을 찾지 못하고 둘레길 정상에 도착했다. 이들은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 속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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