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뚜두뚜두’로 유의미한 기록을 계속해서 써나가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노래 ‘뚜두뚜두’가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와 ‘하우 유 라이크 댓’에 이어 세 번째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노래를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한 K팝 걸 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만 모두 23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뚜두뚜두’는 지난 2018년 6월 15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 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올킬’을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