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PL 가나... "웨스트햄이 황의조 영입에 관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0 06:44

김영서 기자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1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KFA]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1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KFA]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30·지롱댕 보르도)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황의조 영입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지난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2021~22시즌 EPL에서 16승 8무 14패(승점 56)로 7위에 위치했다.
 
보르도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0위에 그쳐 2부로 떨어졌다. 이어 심각한 재정 문제 탓에 프랑스 축구 재정 감시 기관인 DNCG는 보르도에 3부 리그 강등 조처를 내렸다. 프랑스 RMC스포츠에 따르면 보르도는 4000만 유로(약 540억원)의 빚더미를 안고 있다.
 
보르도는 주요 선수 매각을 통해 빚을 청산할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중 팀 내 최다인 11골을 넣은 공격수 황의조는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여러 구단이 이적에 관심을 가진 상황. 황의조의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08억 원)로 추정된다.
 
EPL 외에도 황의조에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많다. 같은 프랑스 리그의 낭트, 마르세유, 몽펠리에 등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샬케04도 보르도 구단에 황의조 영입과 관련해 연락을 취했다고 전해졌다.
 
황의조는 6월 A매치 기간 기자회견에서 “좋은 팀이 생긴다면 최대한 빨리 이적해서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적에 대해서는 기다릴 뿐이다. 좋은 팀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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