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량용 픽셀 LED,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 대통령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1 16:50 수정 2022.06.29 17:19

정길준 기자
차량용 픽셀 LED. 삼성전자 제공

차량용 픽셀 LED.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 LE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픽셀 LED는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등에 쓰이는 지능형 헤드램프(ADB)용 광원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으로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삼성전자는 1개의 세그먼트 역할을 하는 개별 LED를 기판에 실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100여개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해 일반적인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발광 면적을 1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세그먼트는 1개의 LED 칩에서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발광 소자의 최소 단위를 뜻한다.
 
이에 픽셀 LED를 사용하면 광학시스템과 방열 구조 등을 단순하게 설계하고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세그먼트 사이의 빛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LED 대비 3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LED 광원 집적 기술을 차별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 기술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차세대 LED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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