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가 돌아왔다…흥국생명과 7억원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1 11:05 수정 2022.06.22 10:31

이형석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2년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흥국생명은 21일 김연경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의 조건이다.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 5000만원이다.  
 
김연경은 2020~2021시즌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뒤 2021~22시즌 중국 상황이에서 활약했다. 5월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한국 무대 복귀와 해외 팀 이적을 놓고 고민하다 결국 V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김연경은 임의탈퇴 신분이라 국내 무대 복귀 시 흥국생명에서만 뛸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 팀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다시 돌아온 김연경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김연경 선수의 복귀는 우리 구단 뿐 아니라 한국 프로배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김연경 선수가 배구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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