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리조나전 멀티히트...타율 0.230으로 상승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2 16:18 수정 2022.06.22 16:19

안희수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2일 애리조나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게티이미지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2일 애리조나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게티이미지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7)이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멀티히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을 이어가기도 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5에서 0.230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0-2로 지고 있던 3회 말 1사 1루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잭 갤런의 시속 154㎞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쳤다. 1루 주자 C.J 에이브람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처음에는 좌익수 실책으로 기록됐지만, 이후 2루타로 정정됐다. 
 
김하성은 5회 타석에서도 중요한 안타를 쳤다. 팀이 여전히 1-2, 1점 차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타석에 나서 갤런으로부터 좌전 안타를 치고 동점 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김하성은 2-2 동점이었던 7회 말 무사 2루에선 침묵했다. 바뀐 투수 조맨티플리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싱커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9회 2사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 말 승부 치기 끝에 3-2로 승리했다. 1사 2·3루에서 나선 호르헤 알파로가 끝내기 안타를 쳤다. 시즌 43승(27패)째를 올린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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