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라미레즈 감싼 수베로 감독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2 18:54

이형석 기자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2루에서 선발 라미레즈가 교체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2루에서 선발 라미레즈가 교체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50) 한화 이글스 감독은 한국 무대 첫 등판을 마친 예프리 라미레즈(29)의 투구에 실망하지 않았다.  
 
수베로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앞서 "라미레즈가 힘든 상황을 맞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라미레즈는 전날(21일) LG전에 등판해 2와 3분의 1이닝 5피안타 4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최하위 한화는 9연패 늪에 빠졌다.  
 
라미레즈는 충분한 적응 기간을 갖지 못했고, 수비의 도움도 얻지 못했다.  
 
지난 1일 한화와 계약한 라미레즈는 15일 입국했다. 선발진에 공백이 큰 한화는 라미레즈에게 퓨처스리그 등판 기회를 줄 수 없었다. 라미레즈는 한국 땅을 밟은 지 일주일 만에 새로운 마운드에 올랐다. 더군다나 가장 마지막 실전 등판은 5월 29일이었다.  
 
한화 야수진은 새 식구를 돕지 못했다. 라미레즈는 21일 LG전 2회말 1사 1, 2루에서 홍창기를 내야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수 변우혁의 포구 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수베로 감독은 "수비의 도움이 있었다면 4실점이 아닌 1실점으로 등판을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시속 140㎞대 후반과 초반, 두 가지 종류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체인지업도 좋다. 한국 무대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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