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켈리 9승+오지환 3타점' LG 3연승, 한화 10연패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2 22:07

이형석 기자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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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최하위 한화를 10연패로 몰아넣고, 최근 3연승을 달렸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6-5,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린 3위 LG는 올 시즌 세 번째로 40승(28패 1무) 고지를 밞으면서 선두 SSG 랜더스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반면 최하위 한화는 최근 10연패에 빠졌다.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7피안타 4실점에도 시즌 9승(1패)째를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타선에선 담 증세로 빠진 채은성을 대신해 개인 통산 두 번째 4번 타자로 나선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1회 초 리드오프 마이크 터크먼의 3루타에 이은 후속 김태연의 기분 좋은 내야 안타로 먼저 점수를 올렸다.  
 
LG는 1회 말 2사 2루에서 오지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3회에는 선두 유강남과 후속 김민성의 안타에 이은 홍창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박해민이 한화 선발 윤대경에게 결승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뽑았다. 김현수가 내야 땅볼로 3-1로 달아났고, 곧이어 오지환이 쐐기 2점 홈런(시즌 11호)을 터뜨렸다. 5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9경기, 24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한화도 가만히 물러서지 않았다. 6회 초 1사 만루에서 최재훈의 1타점 희생 플라이, 권광민의 2타점 2루타로 4-5까지 추격했다. 그러자 LG는 6회 2사 2루에서 유강남의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한화는 7회 초 대타 변우혁의 솔로 홈런으로 5-6까지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LG는 정우영이 아웃카운트 5개를 막았고, 마무리 고우석은 가장 먼저 시즌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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