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RAVI)와 시도(Xydo)가 소속사 CEO와 아티스트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라비와 시도는 22일 개인 SNS에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컬래버레이션 곡 공개를 깜짝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라비, 시도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달콤한 디저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사람의 표정과 달리, 달콤한 데이트 분위기를 내는 각종 디저트가 반전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사람은 SNS로 디저트를 두고 극과 극 입장을 표현했다. 라비는 ‘디저트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한 반면, 시도는 ’디저트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연인 아님”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비는 그루블린 수장, 시도는 소속 아티스트로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하고 있다. 라비의 정규 2집 ‘러브 앤드 파이트’의 수록곡 ‘1, 2, 3’ 외에도 다양한 곡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협업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라비, 시도의 컬래버레이션 곡 ‘디저트 테이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