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솔로’ 나연, 한계 깨고 새롭게 ‘팝!’ [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4 12:19 수정 2022.06.24 13:09

이세빈 기자
김진경 기자

김진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무더위를 날릴 상큼함으로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나연은 24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엠 나연’은 본명 ‘임나연’과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나연은 “되게 많은 감정이 있더라. 오랫동안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까 후련한 감정도 있고, 처음으로 혼자 나오다 보니까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한 것 같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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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은 트와이스 활동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7년 차에 솔로 앨범 발매한 것에 대해 나연은 “늦지 않고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7년 동안 단체 활동을 하면서 이뤄왔던 것도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각자 개인 활동도 하고 솔로 앨범도 내면서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 이유를 묻자 “아무래도 내가 가장 맏언니이기도 하고, 많은 부분에서 제일 먼저 시작을 많이 했다. 무언가를 먼저 많이 했더라”고 답했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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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팝!’(POP!)은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것에 대해 “안무가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듯 체력 소모가 많아서 힘들었다. 쉬는 구간이 없고 계속 뛴다”며 “힘들긴 했는데 연습을 하다 보니 적응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혼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녹음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배웠다. 노래하면서 행복해하는 나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노래를 좋아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고 고백했다.
 
나연은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도 언급했다. 그는“오늘까지 멤버들이 모니터도 많이 해줬다. 응원을 많이 받고 있다. 챌린지를 해줄 멤버도 있다”며 스포했다. 이어 “말도 많이 기억에 남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멤버들이 커피 차를 보내줬다. 모모는 자켓 촬영 때도 맛있는 거를 사 들고 응원을 와줬다”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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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은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으로 작사에도 도전했다. 그는 “미국 투어 중 틈틈이 썼다. 작사 자체가 나에게 많이 어렵고 도전인 것 같다.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 내가 쓴 곡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작사는 어렵다”고 웃었다.
 
이어 “‘올 오어 낫띵’에는 내 이야기도 많이 담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담았다.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어떻게 보냈고 버텨왔는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나연에게는 노래, 춤 모두 잘하는 올라운더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는 “그런 수식어가 민망하면서도 기분 좋고 감사하다. 오히려 부담감보다는 자신감을 줬던 것 같다. 그런 메시지들을 보고 자신감이 생기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기록을 묻자 나연은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고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라 그런 것들에 의미를 두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름에 앨범을 내기 때문에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엠 나연’은 이날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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