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정규 2집의 무드를 스포일러 했다.
청하는 28일 공식 SNS에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베어 & 레어’(Bare & Rare)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트 위에 몽환적인 기계음이 더해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청하의 과감한 움직임과 나른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이 어우러져 단숨에 몰입감을 높인다.
속도감 넘치는 화면 전환과 점점 파격적이고 화려해지는 청하의 몸짓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신비한 무드를 높이는 다채로운 색감이 세련된 감성을 더하며 ‘베어 & 레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베어 & 레어’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케렌시아’(Querencia)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어 & 레어’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