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을 상대로 2차 학교 폭력 피해 주장이 제기됐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8일 "(학교 폭력 피해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남주혁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A씨가 남주혁의 과거 폭력과 폭언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으며 그가 나온 작품을 보고 예전의 상처가 고름처럼 터져 나와 고통스럽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남주혁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최초 주장했던 B씨의 모친은 학교 폭력 피해로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데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주혁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학교 폭력과 관련한 폭로 글이 제기되자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라는 입장과 함께 최초 보도를 한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