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제대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4일 오전 8시 멜론 TOP100 차트 기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1위다.
아이브는 지난 4월 ‘러브 다이브’를 발매한 후 5월 초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그러나 ‘러브 다이브’는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가 상승, 지난달 19일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한 후 16일 연속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브는 음원 발표 석 달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월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4세대 아이돌 그룹 중 최초의 기록이다.
오랜 기간 2위를 유지하던 (여자)아이들의 ‘톰보이’는 (TOMBOY)는 싸이의 ‘댓 댓’(That That)에 자리를 내줬다. 이어 빅나티의 ‘정이라고 하자’와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