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

유가족 뜻 따라 故 문지윤 유작… 자동차 광고 온에어 결정

급성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만의 두 번째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에게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가족과 소속사의 뜻이 광고 측에 전달돼 내부 회의가 진행됐고 유가족의 뜻이 반영돼 최종 온에어를 결정했다. 故 문지윤의 부모님은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문)지윤이가 15년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광고에서도 자신을 찾아주고 선택해주니 너무 좋다며 이번 광고는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시청자께 확실하게 보여줄것이다'고 크게 기뻐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들, 애도를 표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해줘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故 문지윤은 2002년 이대영 감독의 MBC '로망스'로 데뷔해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나의 PS 파트너' '돌려차기' tvN '치즈인더트랩' JTBC '송곳' KBS 2TV '쾌걸 춘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리고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MBC '황금정원'에서 다시 이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18년 연기인생을 마감했다. 故 문지윤이 행복해하며 촬영했던 자동차 광고는 4월 7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31 10:24
무비위크

'불한당' 변성현 감독, 故문지윤 애도 "고인, 본인에게 안 부끄러운 사람"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이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문지윤의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변성현 감독은 19일 자신의 SNS에 '사탕 발린 말 따위는 못하는 사회생활 젬병에, 무뚝뚝하게 던져지는 일만 하는 니가 참 안쓰러웠고, 근데 또 그게 좋았다. 적어도 본인한테 안 부끄러운 사람이었거든'이라며 고인에 대한 글을 적었다. 이어 '문지윤은 참 약한 사람인 걸 알았어. 그래서 쓴소리도 했고 실망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약한 모습을 드러낼 줄 아는 용감한 사람이기도 했구나. '형 우리 언제 봐요' '어, 나중에 시간 맞춰서 보자' 후회스럽다. 미안해'라고 밝혔다. 또, '어쩜 너의 소망처럼 문지윤은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 남는 명배우는 아닐 수도 있어. 근데 널 아는 모든 이들에게 문지윤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확신한다. 정직함, 정의로움, 따뜻함.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보다 훨씬 가치있는 것'이라고 애도했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경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16일 인후염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한 후 증세가 심각해져 결국 이틀 만에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인 고인은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데뷔했다. 올해 18년차로, 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발산했던 배우였다. 오랫동안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고인. 지난 2016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른 걸 뭘 했을까' 떠올리면 또 잘 생각은 안 난다. 배우를 하면서 '참는다'는 가르침을 끊임없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9 13:44
연예

故문지윤 측 "인후염 악화돼 급성패혈증…코로나19 아냐"

배우 문지윤(36)이 인후염으로 인한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패혈증으로 숨졌다. 문지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일각에서는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문지윤이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겼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을 때 격리 병상이 아닌 일반 병실이었다"며 "코로나19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문지윤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KBS2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tvN '치즈인더트랩'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종영한 MBC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03.19 13:02
연예

[포토]故 문지윤, '슬픔에 잠긴 유족'

배우 문지윤의 빈소가 1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18일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발인은 오는 20일. 2020.03.19 12:14
연예

[포토]故 문지윤, '상계백병원에 마련된 빈소'

배우 문지윤의 빈소가 1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18일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발인은 오는 20일. 2020.03.19 12:13
연예

[포토]故 문지윤, '미소만 남은 슬픈 영정'

배우 문지윤의 빈소가 1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18일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발인은 오는 20일. 2020.03.19 12:13
무비위크

김산호, 故문지윤 애도.."편한 곳에서 쉬길"

배우 김산호가 고인이 된 문지윤을 애도했다. 김산호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문지윤은 여전히 미소 지은 모습이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경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16일 인후염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한 후 증세가 심각해져 결국 이틀 만에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인 고인은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데뷔했다. 올해 18년차로, 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발산했던 배우였다. 오랫동안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고인. 지난 2016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른 걸 뭘 했을까' 떠올리면 또 잘 생각은 안 난다. 배우를 하면서 '참는다'는 가르침을 끊임없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9 07:58
연예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하재숙, '급성패혈증' 故 문지윤 애도

하재숙이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한 동료 문지윤을 애도했다. 배우 하재숙은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ㅜㅜ정말...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지윤은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소속사 가족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패혈증으로 숨졌다. 최근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던 문지윤.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했던 친구인데 갑작스러운 급성패혈증으로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달 초 동료 배우 신지수는 문지윤과의 단란한 식사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그만큼 최근까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했던 터라 고인의 측근들 역시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 드라마 '현장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와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황금정원'이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20일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7:16
연예

'백년손님' 측 "김재근 외주VJ로 근무, 관계자들도 조문"

1세대 아이돌 그룹 오투알(O2R) 멤버 김재근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고 김재근은 지난 1999년 오투알 1집 '오퍼레이션 투 레디'로 데뷔했으나 팀이 해체, 댄서로 전향했다. 결혼 후엔 카메라맨으로 전업해 '백년손님' 스태프로 일해왔다.13일 SBS 측은 "김재근이 '백년손님' 외부 촬영 업체 소속 카메라맨으로 근무한 것이 맞다. 최근 프로그램 관계자도 조문을 갔다"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고 김재근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던 중 마주 오던 화물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아내가 3년 전 암투병 중 급성패혈증 합병증세로 세상을 떠난 후 홀로 6세 아들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황지영기자 2018.05.13 15:51
연예

O2R 김재근, 지난달 교통사고로 사망 "유가족은 6살 아들"

1세대 아이돌그룹 오투알(O2R) 멤버 김재근의 사망이 뒤늦게 알려졌다.13일 고 김재근과 함께 댄서로 일해온 관계자는 SNS를 통해 추모글을 올렸다. "형이 해줄 수 있는게 이게 다"라며 "제수씨랑 푹 쉬렴"이라는 글과 생전 고인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김재근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마주오던 화몰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3년 전 암투병 중 급성패혈증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에 이어 김재근까지 비보를 전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슬하엔 6살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김재근은 1980년생으로 1999년 오투알 1집 '오퍼레이션 투 레디'로 데뷔했다가 댄서로 전향했다. 결혼 후엔 카메라맨으로 전업해 SBS '자기야-백년손님' 스태프로 일해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5.13 12: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