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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제18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총 50명의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963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 그룹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다.올해는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그룹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친다.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및 CEO(최고경영자)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 및 홍보 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임직원 멘토링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스마트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활동비가 지급된다. 평가를 거쳐 수료자 전원에게 해외봉사 및 하나금융 해외법인 견학 기회도 준다. 입사 지원 시에는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보장한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학교에서는 직접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으로 참신한 MZ만의 방법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6 09:53
스포츠일반

‘안전 경주 기부제’ 등 경륜만의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안전한 경륜 경주 운영과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안전한 경주 기원 기부활동’과 체육 공단, 중소 스포츠 기업, 경륜 선수가 함께하는 ‘자전거·재능 기부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선 ‘안전한 경주 기원 기부활동’은 매주 금, 토, 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고 있는 경륜 경주 중에 낙차(선수가 자전거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1백만 원씩을 적립하여 연말 취약 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자전거·재능 기부활동’은 체육 공단, 중소 스포츠 기업, 경륜 선수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륜 선수들의 훈련지 인근에 있는 아동 복지기관이나 도서 지역의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단과 중소 스포츠 기업은 각각 자전거와 헬멧을 지원하고 경륜 선수들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하여,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5월부터 광명스피돔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달 기초생필품을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강남지점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산본지점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의 피해 극복과 자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4.06.05 11:00
경제일반

아디다스, 서울동산고 여자축구부에 지원 기금 전달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동산고등학교 여자축구부에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동산고등학교 여자축구부를 지원하며 미래 한국 여자축구의 풀뿌리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동산고에서 열린 지원 기금 전달식에는 곽근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와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이경호 서울동산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아디다스의 파트너이자 동산고 축구부 졸업생 장유빈(서울시청 소속)도 함께 참석해 직접 동산고 여자축구부 후배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1991년도에 창단된 서울동산고의 여자축구부는 서울 유일의 여자고등학교 축구부로 한국여자축구 발전에 주축이 되어온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전달된 지원 기금은 훈련 시설 및 축구 물품, 트레이닝 의류 등 서울동산고등학교 여자축구부의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근엽 대표는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동산고등학교 여자축구부의 훈련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아디다스는 ‘모두에게 평등한 스포츠 세상’을 꿈꾸며 미래 한국 여자축구의 근간인 서울동산고 축구부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는데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디다스는 한국 여자축구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장유빈 선수와 같이 동산고 축구부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더욱 많이 나오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은 2017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풋살장, 어린이대공원 풋살장 등 11개 지역 23개 시설의 스포츠 환경 개선을 지원해왔으며, 2025년까지 시민들의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5 09:22
스포츠일반

31년 헌혈로 생명 나눈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헌혈증서 100장 기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경영기획실 류원상 실장은 1994년부터 31년간 꾸준히 헌혈 중이다. 류실장의 첫 헌혈은 1994년 군인이었던 시절, 후임 병사들에게 생명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류실장이 헌혈한 횟수는 전혈 헌혈 25회, 성분 헌혈은 무려 204회이다. 산술상으로 31년간 7주마다 빠짐없이 헌혈한 셈이다.류원상 실장이 지금까지 헌혈한 양은 약 103,400ml(103.4L)로, 신체 건강한 성인 남성 21명의 체내 혈액량과 맞먹는다. 총 229회 헌혈한 류실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명예의전당에 올라있다.류원상 실장은 ”공공기관 근무자로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람찬 마음으로 참여하다보니 어느덧 31년이 되었다“라며,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기쁨을 주고, 헌혈 당사자에게도 건강상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축복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정기적인 헌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스트레스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헌혈 전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 빈혈 등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헌혈 후 받게 되는 헌혈증서는 수혈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받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 중이다. 류실장 역시 이 행사에 참여하며 1994년부터 모아온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했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직접 모금한 기부금은 오는 7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하여 중증 희귀 난치질환 환자와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24.05.31 11:00
프로축구

K리그 레전드 박주호,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로

K리그 레전드 박주호가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주호가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가 됐다"라고 31일 밝혔다.위촉식은 지난 30일 오후 3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과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은 K리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맹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함께 축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연맹은 지난 2016년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처음으로 실시했고, 2019년부터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재개한 뒤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주호는 지난 2019년 울산 소속으로 선수단 대상 생명나눔 교육을 듣고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홍보대사 활동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따라 박주호는 올 시즌 K리그 구단을 순회하며 생명나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주호는 “2019년 울산 선수일 때, 생명나눔 교육을 듣고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당시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건 울산이 유일하다고 들었고, 자부심도 느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연맹에서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라는 좋은 제안을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K리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 선수들과 팬들에게 장기조직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하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맹은 그간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맹 및 구단 임직원, 선수, 지도자 등 K리그 구성원 대상 교육과 장기기증 서약 등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유니폼-머플러 착용 ▲그린라이트 캠페인 ▲슈팅챌린지 콘텐츠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특히 지난 2019년에는 K리그1, 2 전 구단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1 전 경기장 방문 캠페인 및 관람객 대상 기증희망등록 접수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에도 연맹은 ▲K리그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 경기장 내 생명나눔 홍보 부스 설치 ▲K리그 팬 대상 장기기증 서약 독려 등을 통해 생명나눔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5.31 10:01
프로야구

'모발 기부' NC 송명기 희귀 질환 아동과 뜻깊은 시간, 사인볼 전달 및 사진 촬영

NC 다이노스가 지난 29일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창원NC파크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디네이션)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초청 아동들과 가족들은 창원NC파크 VIP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투수 송명기가 기념 촬영을 포함해 이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의미를 더했다.NC 구단은 "송명기가 희귀 질환 아동들의 초청 소식을 듣고 아동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사진 촬영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사인볼도 직접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송명기는 지난 4월 소아암 환우 대상 기부를 위해 기른 모발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어머나 운동본부'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돋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송명기는 "예전부터 어린 팬들을 보며 늘 생각만 해오던 일을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 다양한 구단 활동에 참여하며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어린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4.05.30 16:42
산업

대한항공, 몽골 정부로부터 ‘우정의 메달’ 받아

대한항공이 몽골 정부로부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명의의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수여식은 이날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박요한 중국지역본부장, 서호영 인사전략실장, 몽골 대통령실 오드바야르 외교정책담당 고문, 바트후 녹색성장담당 고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정의 메달’은 몽골 및 해당 국가 간 우호관계 증진에 공헌한 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몽골 대통령 명의의 훈장이다.대한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서 20년간 식림 활동을 이어오며 ‘대한항공 숲’을 조성했다. 이 숲은 방풍림 역할을 하며 탄광 인근에 위치한 현지 마을에 도움을 주고 사막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지 국립학교 7곳에 ‘컴퓨터 교실’을 기증했고 인하대병원 협력 의료 봉사도 진행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9 13:34
산업

이재용·전영현 등 경영진 총출동, '중국 2인자' 삼성만 만난 이유는

중국의 ‘2인자’와의 만남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이재용 회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면담했다. 리 총리가 이번 방한에서 별도 면담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리 총리가 삼성전자와만 면담한 이유는 미중 반도체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서 낸드플래시공장을, 쑤저우에서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이번 면담진에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반도체 수장으로 선택된 전영현 DS부문장도 포함됐다.삼성 경영진은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해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양걸 삼성전자 삼성차이나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글로벌공공업무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리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 방한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했고, 이번에 19년 만에 이 회장과 한국에서 만났다.이 회장은 리 총리에게 "코로나19 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 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 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삼성의 사업 차질 최소화를 지원한 바 있다. 리 총리도 이 회장에게 투자와 협력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 회장에게 "삼성의 대중국 협력은 중한(한중) 양국 호혜·협력 발전의 생동감 있는 축소판"이라며 "양국 기업이 첨단 제조·디지털 경제·인공지능(AI)·녹색 발전·생물 의약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질을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삼성 등 한국 기업이 계속해서 대중국 투자·협력을 확대해 중국의 새로운 발전이 가져다준 더 많은 새 기회를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3000여개 외자 기업이 참여하는 수입제품 전시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2018년 11월 처음 열린 이후 매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이 회장은 오래전부터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해 국무원 총리, 정치국 사무위원 등 중국 핵심 인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도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당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기업인은 이 회장이 처음이었다.삼성은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는 중국 외자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평가 순위에서 삼성은 2013년부터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또 삼성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중국 중·고·대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 12∼16세 여학생 대상 '삼성 STEM 걸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27 08:55
연예일반

거리의시인 노현태, 치매예방 ‘421 건강박수’ 음원 발매

거리의시인 노현태가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와 함께 23일 정오 타이틀곡 ‘421 건강박수’ 음원을 발매한다.‘421 건강박수’는 인기가수 안무를 담당했던 노현태가 노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개월의 노력 끝에 개발했다. 노현태는 “건강박수를 치면서 손목과 팔, 어깨 근력을 키울 수 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며 “인지기능과 치매예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421 건강박수’를 비롯해 ‘신나게 흥나게’도 수록됐다. 이 곡은 힙합 리듬에 국악을 접목한 국악힙합 곡으로 트롯요정 김다나의 피처링과 에코엔젤스의 랩이 더해졌다. 노현태가 작사, 작곡, 편곡에 적극 의견을 내며 참여했다. 거리의시인 노현태는 ‘421 건강박수’ 음원발매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09:08
축구일반

KFA 축구사랑나눔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축구로 편견 없는 사회 만든다

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가 축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통합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22일 오후 축구회관(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곤 KFA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과 김승현 이사,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를 통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 ▲발달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에 대한 협력 ▲발달 장애인 스포츠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사랑나눔FC의 발달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참여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사랑나눔FC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기 위한 축구사랑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 창단된 팀이다. 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축구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통합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발달장애인 축구의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김호곤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해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4.05.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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