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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그녀가 죽었다’ 100만 돌파…실관람객 호평 속 장기 흥행ing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가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전날 1만 63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 1841명을 기록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영화는 지난달 15일 개봉 후 쟁쟁한 박스오피스 경쟁작 등장에도 불구,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특히 관객들은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와 예측 불허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등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실제 영화를 본 이들은 “신선하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sum***), “이제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스토리, 죽여주는 연기력”(oco***), “시대를 잘 풍자하면서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몰입되다 반전까지 모두 넣은 웰메이드”(jin***), “몰입도가 너무 좋았음”(s03***)이라고 평했다.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몰이에 나선 ‘그녀가 죽었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6 09:14
연예일반

‘크래시’ 이민기 치밀한 미스터리 빌드업…또 다른 떡밥 공개 예고

‘크래시’ 이민기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빌드업된다.27일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제작진 측은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추리 승부욕을 자극하는 또 다른 떡밥이 투척된다”고 예고했다.‘크래시’가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각종 교통범죄 일망타진으로 수사극을 전개하는 가운데, 신입 주임 차연호(이민기)를 중심으로 10년 전 교통사고 미스터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상치 못한 단서와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 엮이며 매회 시청자들의 추리 레이더를 가동시킨다.◇ 현재와 연결되는 10년 전 이민기의 교통사고10년 전, 차연호는 유학을 일주일 앞두고 카이스트 기숙사에 짐을 찾으러 가기 위해 심야에 운전을 하던 중, 바닥에 떨어진 CD를 주우려고 잠시 한눈을 팔았다. CD를 잡아든 순간 눈 앞까지 다가온 헤드라이트 불빛을 보고 놀라 본능적으로 핸들을 꺾었는데, 그때 건널목을 건너려던 신혼부부를 치고 말았다. 차연호가 찾아갔던 납골당의 이현수는 이때 사망한 피해자였고, 첫 회부터 차연호를 의미심장하게 관찰하는 듯했던 팀장 정채만(허성태)은 당시 사고를 수사했던 담당 경찰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당시 목격자 고등학생 3명이 있었는데 양재영(허지원)은 TCI가 맡은 사건의 피의자로 차연호와 만났다. 그는 또다른 목격자 친구 표정욱(강기둥)에게, 표정욱은 아버지이자 본청 중대범죄 수사과 과장인 표명학(허정도)에게 “당시 사람을 죽였던 카이스트 학생 차연호가 경찰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10년 전 차연호를 단독 심문했던 표명학은 남강경찰서에서 마주친 차연호를 미처 알아보지 못한 척 인사를 건넸다.◇ 의문의 편지를 받은 사람이 또 있다10년 전 사고와 관련된 인물들에게 동일한 편지가 배송되면서 의문을 키운다. 차연호, 이현수의 아버지 이정섭(하성광), 그리고 양재영과 표정욱 등 4인이 “새벽시간 운전자, 길가에 신혼부부 충격해 사망. 전방주시 태만이 원인”이란 기사를 받는다. 5회 예고 영상에서는 표명학 또한 의문의 편지를 받으며 “나 없을 때 누가 내 방에 들어왔냐”며 화낸다.한편 경찰청 게시판에 차연호 과거에 관한 글이 올라오며 “어떻게 과거 범죄기록이 있는 자가 경찰이 될 수 있는지, 살인자에게 어떻게 시민의 안전을 맡길 수 있냐”며 문제 제기를 했다. ‘크래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7 18:58
영화

‘그녀가 죽었다’ 박스오피스 2위…누적 관객수 29만명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 첫 주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녀가 죽었다’는 토요일인 18일 9만86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한 ‘그녀가 죽었다’는 누적 관객수 29만7036명을 기록해 19일 30만 돌파는 확실시된다.김세휘 감독이 연출한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1위는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범죄도시4’다. ‘범죄도시4’는 같은 기간 18만5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1만 2602명이다.이어 3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4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5위 ‘가필드 더 무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9 16:50
영화

변요한x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오프닝스코어 10만명으로 출발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과 동시에 10만 관객을 동원했다.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일인 15일 10만 68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2022년 개봉해 330만 관객을 돌파한 ‘올빼미’의 개봉 첫날 관객수 10만 1581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뿐만 아니라 팬데믹 기간 개봉해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한 스릴러 ‘인질’(9만 7352명), ‘보이스’(4만 733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앞지른 성적으로, 향후 흥행 추이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6 09:40
연예일반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예능 출연, 계속할까 걱정” [인터뷰②]

배우 변요한이 예능 출연 후기를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한 변요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변요한은 최근 신작 홍보를 위해 예능 ‘사나의 냉터뷰’,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한 것을 놓고 “사실 예전에는 예능 출연이 좀 떨렸는데 요즘엔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이어 “조금 조심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도 한다. (재밌어서) 계속 예능을 할까 봐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며 “연기가 가장 좋고 재밌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가서 많은 분과 교류하는 거에서도 에너지를 받고 영감을 얻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변요한은 “작가님한테 바로 전화가 온 것도 있다. ‘삼식이 삼촌’으로 또 나오면 안되냐고 했다”며 “사실 ‘자산어보’ 이후로 프로모션 활동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이게 콘텐츠 촬영이지만 다른 환경이 너무 재밌다. 공기도 재밌고 나누는 대화도 재밌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9 16:00
연예일반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신혜선, 오래 보고 싶은 친구” [인터뷰①]

배우 변요한이 신혜선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한 변요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변요한은 이날 함께 호흡을 맞춘 신혜선에 대해 “오래 보고 나니 여리면서도 또 저보다 강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을 같이 하면서 믿음도 당연히 생기고 더욱더 존중하게 됐다. 어느 순간에는 정말 많이 놀랐다”며 “파트너로서 저한테는 오래 보고 싶은 친구”라고 애정을 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9 16:00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감독 “변요한, 울음 횟수까지 계산해 연기”

김세휘 감독이 변요한, 신혜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9일 배급사 콘텐츠지오는 ‘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의 서면 인터뷰를 전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김세휘 감독은 배우 변요한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영화 ‘들개’, ‘소셜포비아’를 계기로 변요한의 연기에 매료됐다고 밝힌 김세휘 감독은 ‘그녀가 죽었다’ 시나리오 작업단계 부터 “구정태는 딱 변요한”이라는 말을 들어왔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변요한은 심도 깊은 캐릭터 연구로 구정태를 완벽하게 표현 해냈다. 이에 김세휘 감독은 “시나리오만 보면 ‘구정태’란 인물에 빈 공간이 많다. 변요한은 그런 부분을 완벽히 채워줬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변요한은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에서 울음의 횟수와 강도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하는 등 정확한 계산 아래 치밀한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배우 신혜선은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유명 인플루언서로 변신, 영화 속 강렬한 미스터리를 이끈다. 김세휘 감독은 “‘한소라’는 관종이긴 하지만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신혜선은 많은 면모를 보여줘야 하고 널뛰는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소화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세휘 감독은 “(신혜선은) 연기도 잘하는데 털털한 성격이라 작업하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편집하며 볼 때마다 소름이 돋는 연기력을 보여줘 감탄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변요한x신혜선으로 탄탄한 캐스팅을 구축한 ‘그녀가 죽었다’는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개봉.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9 09:28
영화

‘관음증vs관종’…변요한X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듀얼 포스터 공개

변요한과 신혜선이 ‘관음증’과 ‘관종’으로 변신해 맞붙는다.8일 배급사 콘텐츠지오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듀얼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각 ‘관음증’ 구정태와 남의 삶을 훔쳐 사는 ‘관종’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구정태의 얼굴 위로 ‘넌 그냥 미친 XXX야’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구정태는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몰래 들어가 사람들의 삶을 훔쳐보고, 집에서 가장 없어도 될 물건 하나를 가지고 나오는 악취미가 있는 캐릭터다. 그런 구정태의 모습 위로 펼쳐진 카피는 그가 한소라를 관찰하며 마주할 상황을 암시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에는 굳은 얼굴의 한소라와 그녀를 지켜보는 듯한 구정태의 시선이 함께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정태는 한소라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그녀의 주변을 샅샅이 뒤지게 되는 만큼, 둘 사이의 미묘한 시선은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어’라는 카피는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꾸며내던 인플루언서 한소라가 뜻하지 않게 구정태와 얽히며 맞이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15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8 11:04
연예일반

‘관음증’ 변요한 vs ‘관종’ 신혜선..비호감 파티란 이런 것 ‘그녀가 죽었다’ [IS리뷰]

주변에 절대 없었으면 하는 두 인물의 비호감 대결.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와 같을 것이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세휘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호흡을 맞춘다.구정태는 타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그들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은밀하고도 변태스러운 비밀을 간직한 구정태 앞에 어느 날 한소라가 등장한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얼굴,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업로드하는 이중적인 태도에 흥미를 느낀 구정태는 한소라를 꽤 오래 관찰하게 된다.사건은 관찰 152일째에 발생한다. 어김없이 한소라의 집에 드나들던 구정태는 소파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한소라를 보게 된다. 몰래 들어온 터라 신고도 할 수 없던 구정태는 다시 고객과 함께 한소라의 집을 찾았으나, 시체는 사라진 상황. 형사 오영주(이엘)는 한소라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구정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좁혀지는 수사망 속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주변 인물을 뒤지며 진범 찾기에 나선다. ‘그녀가 죽었다’는 구정태가 한소라에게 접근하고 처참한 죽음을 목도하기까지를 빠르게 보여준다. 구정태와 한소라의 상황과 시선을 담은 내레이션은 이야기의 전개와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독특하지만 탄탄하게 구축된 캐릭터도 ‘그녀가 죽었다’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덕분에 관음증과 관종 등이 형상화된 듯한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이들이 부딪히는 장면은 긴장감을 더한다.또한 무단 주거침입, 스토킹, 동물 학대 등 무거운 소재를 덜 불편하게, 경쾌하게 그리면서도 엔딩을 통해 범죄 미화의 우려를 덜어낸 김세휘 감독의 연출력도 돋보인다. 변요한과 신혜선이 입 모아 천재감독이라 추켜세운 이유를 알 것 같다. 변요한과 신혜선은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각각 관음증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구정태와 자기 연민에 빠져 이중적인 삶을 사는 한소라에 완벽히 동화돼 내일이 없는 듯한 비호감 파티를 벌인다.비호감들이 이끄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러닝타임이 훌쩍 지나간다. 기대치가 낮았다면 끌어올리고 봐도 좋을 듯하다.오는 15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03분.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8 06:05
연예일반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의욕 없는 내 모습에 ‘현타’…달라지는 중”[인터뷰②]

배우 신혜선이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한 신혜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신혜선은 힐링 방법을 묻는 말에 “최근에 의도치 않게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성향을 자주 말하게 됐는데 그게 요즘 창피하다. 활기찬 사람인 척하고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이어 “제 인터뷰를 보면서 의욕적이지 않은 삶을 산다는 거에 ‘현타’가 오더라. 또 제가 아무것도 안하는 게 소소하게 알려지니까 다들 집에만 있냐고 물어본다. 근데 일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도 많지 않다”고 귀엽게 반박했다. 그러면서 신혜선은 “요즘 좀 달라졌다. 더 활기차게 살아보려고 운동 비중을 늘렸다. 실제로 평상시보다 더 활기차졌다. 엄마, 아빠도 저보고 운동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 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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