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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량현량하 량하 “JYP 1호 가수…활동 수익 행방 몰라” (‘근황올림픽’)

그룹 량현량하 출신 량하가 근황을 전했다. 량하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해 “어릴 때 너무 떴다. 과정이 없었다. 뭘 하든 같이 나오라 하더라. 이게 힘들더라”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군대 전역하고 각자의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직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PC방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그때는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부끄러웠다. 새롭게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사업을 한다고 하면 ‘너가 연예인이라서 그렇게 하지, 바지사장이지’라는 말을 듣기 싫어서 엄청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서 고깃집하고 웨딩 관련 일도 했다”고 말했다. 또 량현량하 활동 당시 “JYP엔터테이먼트 1호 가수였다. 당시 신생 기획사라서 수익도 5대 5였다”며 “아버지가 모두 현금으로 인출해 가져가셨는데 흥청망청 쓰시진 않았다. 다만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셔서 그 돈의 행방을 모른다”고 말했다. 현재 마게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량하는 “어떤 게 잘 먹히는지 홍보하는 곳에 있었다 보니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다 보니 생각보다 잘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량현량하는 쌍둥이 형제로 지난 2000년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해 곡 ‘학교를 안 갔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만 12세 최연소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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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2세 따봉이는 딸… “남편이 병원에서 울어”

‘꼬마 요리사’로 유명한 배우 노희지가 2세의 성별을 공개했다.노희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알았어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노희지는 지난달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그는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고요”라며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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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오늘(23일) 득남…늦깎이 아빠 됐다

배우 최성국이 득남했다.2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성국의 아내가 23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5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세 소식을 전했다.최성국은 같은 달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첫인사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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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아이콘 바비 “비아이, 반성할 기회 달라… 논쟁 멈추길” 호소

아이콘 멤버 바비가 팬들에게 비아이를 용서해 달라고 호소했다. 11일 바비는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걔(비아이)는 나의 형제고, 나도 너희들의 기분을 이해한다.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그래도 난 여전히 그 아이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바비는 비아이도 자신이 잘못한 걸 인지하고 있다면서 “모든 걸 상업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그가 좋은 친구인 걸 잊지 말고 반성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7인 멤버 지지나 6인 지지에 관한 게 아니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하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그냥 팬들을 이해한다는 것이니 이 논쟁을 멈추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러나 댓글을 본 한 국내 팬이 “지금 당장도 아이콘으로 콘서트 하고 있지 않나. 아이콘이 잘 안 된 이유도 비아이 때문 아닌가. 우리(팬덤)가 받은 상처는 도대체 누가 안아주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바비는 “정말 단언컨대 그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옹호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가 아이콘으로서, 그리고 우리 6인으로서 7명 지지네, 6명 지지네, 이런 걸 그만하자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앞서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는 지난 2016년 3월과 4월 총 3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LSD를 구매해 투약함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비아이는 출연하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이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비아이의 갑작스러운 탈퇴에 7명을 지지하는 팬과 6명을 지지하는 팬으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의 논쟁이 끊이질 않자 바비가 직접 나서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 아이콘은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파노라마’(PANOROMA)를 공개하고 리얼리티 예능 ‘홀리데이 스탭 시즌1: 아이콘의 더 드림핑’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바비는 지난 2021년 8월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과 2세 임신사실을 알려 대중을 놀라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20:21
연예일반

[2023 K포럼] 'K포럼' 제대로 즐기기…스타들이 전하는 K현장부터 포토존까지

전 세계가 ‘K’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다음 시대를 논의할 적기다. 이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1호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로 마련한 ‘2023 K포럼’에서는 ‘K’의 다음, 즉 ‘비욘드K’를 짚을 수 있는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스타들이 전하는 ‘비욘드K’ 가능성‘2023 K포럼’에서는 ‘K’의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 및 패널로 대거 참석한다. 기조연사를 맡은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과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감독에 등극한 영화계의 거장 윤제균,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오징어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과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연예인들도 다수다. ‘윤식당’에 이어 ‘서진이네’를 통해 한국음식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직접 나섰던 이서진을 비롯해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론칭해 비즈니스 기반을 닦은 개그맨 허경환, 배우면서 미술작가로도 활동 중인 황보라가 세션에 참여한다. 이서진은 1세션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세계화 전략’에서 콘텐츠와 브랜드의 효과적인 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허경환은 ‘K푸드,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세션에서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와 함께 모더레이터를 맡아 자신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패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진행을 할 예정이다. 황보라는 ‘K아트, 콜래보로 비즈니스를 창조하라’라는 주제의 4세션에서 아트와 산업 브랜드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4세션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김형석 프로듀서이 모더레이터, 아티스트 찰스장이 패널로 각각 참여해 실제 사례를 이야기한다.◇ ‘K’의 미래, 영감을 나눠라행사장인 그랜드볼룸 앞에는 ‘비욘드K’를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각 작품들은 포토존으로 활용돼 참석자들이 ‘2023 K포럼’의 의미를 되새기는 매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4세션 ‘K아트, 콜래보로 비즈니스를 창조하라’에 연사로 참여하는 찰스장은 자신의 해피하트 캐릭터를 ‘2023 K포럼’에 맞춰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인다. 해피하트 캐릭터는 무한긍정의 상징이면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심장을 표현한다.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도 열정과 호기심을 통해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K콘텐츠와도 일맥상통한다. 찰스장은 “대한민국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면서도 K문화로 특유의 매력을 아름답게 피워다”며 “해피하트 캐릭터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K문화의 무한긍정 에너지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찰스장은 국내외에서 평면작업, 콜래보레이션, 스트리트 아트, 전시기획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중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삼성 ‘갤럭시 노트’의 TV광고에 출연하고, 가수 조권, 아이돌 그룹 빅스, 한국도자기 그리고 패션 브랜드 페르쉐를 비롯한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하는 등 젊은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시각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풍선과 공기를 재료로 공기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홍석 작가는 ‘K-화(花)’라는 작품을 전시한다. 고홍석 작가는 손의 감각에 의지해 풍선을 활용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공기의 특성상 한시적일 수밖에 없는 작업의 과정을 퍼포먼스적인 작업으로 승화한 작가다.‘K-화’는 기하학적 형태인 원의 구도로 원이 주는 안정, 포용, 집중 등 시각적 느낌과 무한하고 완전한 순환의 의미를 담는다. 원은 세계를 상징하며 전세계에 K문화가 꽃을 피우는 문화 황금시대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게 고홍석 작가의 설명이다. 원의 구도와 고홍석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애플바니와 애플베어가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작품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K포럼’은 오후 1시 20분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1 05:50
연예일반

[왓IS] 화사, 12살 연상 사업가 열애설..이장우→차서원 핑크빛 물든 ‘나혼산’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화사를 포함해 ‘나혼산’의 무지개 회원인 배우 이장우, 차서원이 열애를 인정하고 작곡가 코드 쿤스트(코쿤)도 열애설에 휩싸여 눈길을 끈다. 30일 화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와 열애 중인 A씨는 1983년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5년 전 화사의 적극 구애로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가루 왕자’로 불리며 팜유즈로 활약한 이장우는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엉뚱하지만 낭만을 즐기는 ‘낭또(낭만 또라이)’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차서원도 배우 엄현경의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졌다. 지난 5일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코쿤도 지난 5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소속사 AOMG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며 사실 확인에 애매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7:56
연예일반

한정원, 이혼 2년만 재혼+임신 겹경사..“딸이에요”

배우 한정원이 2세 성별을 딸이라고 밝혔다.한정원은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모 삼촌들. 금동이는 공주마마랍니다. 과일보다는 얼큰한 국물과 고기를 좋아하는 공주마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길 바라. 엄마와 평생 친구처럼 지내보자. 아빠가 좀 무서워도 엄마가 네 편이 되어줄게 걱정 마”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한정원은 딸 금동이를 위한 꽃과 레이스로 장식된 하얀 신발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주 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만 눈에 들어온다. 벌써부터 건강한 심장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2019년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2021년 결혼 2년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후 지난 4월 4살의 연상 비연예인과 재혼해 임신소식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19:55
연예일반

‘54세 늦깎이 아빠’ 최성국 “출산‧육아 공부 중..박수홍 부러워해” [직격인터뷰]

“아직도 좀 멍해요.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웃음) 요즘 아빠가 될 공부를 하고 있어요.”배우 최성국(54)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11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최성국이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성국은 16일 일간스포츠에 ‘늦깎이’ 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내며 소감을 전했다. 최성국의 부인은 현재 임신 21~22주차다. 부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은 결혼 5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최성국은 “약 1년간 모든 게 팍팍 바뀐 느낌”이라며 “지난해 7월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첫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얼떨떨함과 기쁨을 동시에 감추지 못했다. 진단 키트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최성국은 “처음엔 부인이 코로나19에 걸린 줄 알았다”고 예상 못했던 당시 상황을 전하며 “뭘해야 할지 몰라서 당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명은 ‘추석’이라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이 올 가을인 9월이기 때문이다. 최성국은 “현재 추석이도 잘 크고 있고, 한 두 달 전 입덧이 끝난 와이프도 잘 먹고 잘 쉬고 있다”며 아기와 와이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여행도 다니면서 신혼을 좀 더 길게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 추석이가 태어나니까 함께 다닐 계획”이라고 웃었다. 또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거듭 바람을 전했다. 앞서 지난주,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출연자들과 ‘임신 내기’를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자들 중 가장 먼저 임신을 한 가족에게 유모차를 선물하자는 대화가 나눈 바 있다. ‘내기대로 유모차를 선물 받느냐’라는 질문에 “내 와이프 임신 사실을 모르고 모두가 내기한 거 아니냐며 수홍이가 반칙이라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우리 부부에게 먼저 아이가 들어선 거라서 유모차든 뭐든, 수홍이나 오나미 씨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며 “사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처음 알리고 싶어서 임신 소식은 거의 가족들만 알고 있었다”고 ‘조선의 사랑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박수홍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2세를 준비 중이다. 박수홍과 30여년간 우정을 쌓아온 최성국은 “수홍이가 아이를 낳아 더 단단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욕구가 강하더라. 수홍이가 참 많이 부러워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6 16:21
뮤직

대중음악계 5개 단체 “대중문화예술산업법, 논의 없이 불공정 집단 규정·매도 유감”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음악 업계 단체가 대중문화예술산업법 개정안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해당 개정안이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권리 보호 강화 관련 업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이유에서다.업계는 “대중문화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에 반대하며 일방통행식 심사가 아닌 산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완성도 높은 법안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라며 “또한 심사과정에서 극히 일부 사례를 일반화하여 음악업계 전체를 불공정 집단으로 규정·매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법 개정안은 소위 ‘이승기법’으로 불린다. 가수 이승기가 지난해 10월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정산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롭게 발의된 법안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소속 연예인(대중문화예술인)의 요구가 없어도 회계 내역과 지급 예정 보수를 연예인에게 연 1년 이상 정기 제공토록 했다.또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용역 제공시간을 제한하고 과도한 외모관리 강요를 금지한 부분을 문제삼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12세 미만은 주 25시간 이하, 12세 이상 15세 미만은 30시간, 15세 이상은 주 35시간 이하로 용역 제공 시간을 제한했다.우선 업계는 “K컬쳐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아이돌의 경우 한 그룹 내에도 다양한 연령의 구성원이 있는데 법률로 연령별 활동 가능 시간에 차이를 둔다면 구성원별 활동 가능 시간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함은 물론 사실상 정상 활동이 불가능해진다”면서 “앨범 발매, 콘서트 개최 등 집중적인 홍보와 활동이 필요한 시기에도 걸림돌이 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당 규제에 대해 법에서 추구하는 형평성과 자율성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학습권과 휴식권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청소년 연예인의 평균 활동 시간은 줄어들어 2020년에는 현재 개정안이 제한하는 용역제공 제한시간보다 활동 시간이 현저하게 짧은 상황”이라며 “개정안을 통해 추가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고, 산업계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시켜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업계는 “국회나 정부는 다양한 산업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해당사자인 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완성도 높은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심사과정에서 보여주듯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성급한 규제를 추진하는 것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나아가 K컬쳐의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끝으로 업계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대중문화산업은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그 어떤 산업보다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되고 우리 위상을 키워가고 있다. 대한민국 음악업계는 더 좋은 음악과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운영을 통해 국민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 대중문화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6 10:46
연예일반

[TVis]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아내, 9월 출산 예정…태명=추석이”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세 소식을 전했다.이날 최내가 소리 하나 들려주겠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맞혀봐라”라며 태아 심장 박동 소리를 들려줬다. 이에 오나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아내와 임신을 준비 중인 박수홍은 부러움을 내비쳤다.최성국은 “내가 아빠가 될 거 같다. 드라마처럼 우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내를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24세 연하 아내의 임신에 대해 최성국은 “임신이 된 시기는 지난해 12월 말이나 올해 초 정도로 예상한다.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는 몰랐다”며 “대충 (출산 예정일을) 9월 정도로 예상한다. 태명을 지어야 한다길래 추석쯤 나오니까 추석이로 정했다”고 했다.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 열애 끝 지난해 11월 결혼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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