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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덴' 이승재, 혼숙 설정 제작진에 분노 폭발.."미리 알았다면 출연 안했을 수도"

연애 리얼리티 '에덴' 출연자 이승재가 제작진을 향해 극대노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IHQ 예능 '에덴' 2회에서는 선지현이 첫번째 미션의 우승자가 되어 '베네핏'을 부여받아 '침대 배정권'이라는 권력을 갖게 된 모습이 펼쳐졌다. 여기서 선지현은 각 방의 정원이 2~3명이며 이성으로만 방을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전달받고 자신의 마음대로 방을 배정했다. 이때 이승재는 '혼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 방 안으로 들어가 마이크를 집어 던졌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작진이 나섰고, 이승재는 "지금 장난치세요? 저 왜 X 먹이세요? 사전에 설명을 해줬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혼숙 설정이 있는 줄 알았으면 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잖아요"라며 핏대를 세웠다. 이에 제작진은 "남녀간에 방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 수 있을까 이런 대화적인 걸 생각한 것이다. 또한 승재씨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방도 세 명이 같이 쓴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승재는 좀처럼 화를 풀지 못했으며 속마음 인터뷰에서, "너무 무방비 상태로 다 노출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성에게 다 노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승재와 제작진의 언쟁을 밖에서 듣언 양호석 등 다른 출연진은 "승재 오면 잘 달래주자"라고 했다.이홍기 등 MC들도 "승재의 신념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뜻을 보였다. 하지만 이승재는 제작진이 설득에 결국 동의했으며, 혼숙 원칙에 따랐다. 그리고 그는 선지현이 결정한 대로, 선지현, 이유나와 한 방을 쓰게 됐다. 선지현과 이유나는 "너무 좋다"면서 이승재와 같은 방을 쓰게 된 것에 대해 기뻐했다. 한편 '에덴'은 19금급 스킨십과 파격 전개로 이슈를 모았으며 과거 차오름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폭행한 양호석이 출연자로 참가한 것이 알려져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2회에서도 양호석은 별도의 편집 없이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에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22 07:01
연예

[종합IS] '슈퍼밴드2' 크랙실버 최종우승…멤버 전원 오열

밴드 크랙실버가 제2대 슈퍼밴드가 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여섯 팀의 결승이 펼쳐졌다. 최종 우승자는 크랙실버. 멤버 전원이 오열했다. 이들은 1억원의 우승상금, 안마의자, 콘서트, 앨범발매 특전까지 받게 됐다. 이날 무대에선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CRAXILVER(크랙실버;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KARDI(카디; 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 Poco a Poco(포코아포코; 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THE FIX(더 픽스; 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The Whales(더 웨일즈; 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경쟁했다. 지난 시즌 TOP2에 오른 밴드 호피폴라와 루시는 현장에 참석해 축하 공연으로 응원했다. 지난 2019년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와 준우승에 오른 루시는 종영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실력파 밴드로 우뚝 섰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금의환향한 두 밴드의 무대에 전현무도 반겼다. 모두가 개성있는 무대를 보여준 가운데 6위 더 웨일즈부터 순위가 발표됐다. 5위엔 포코아포코, 4위엔 더 픽스, 3위엔 카디가 호명됐다. 카디의 황린은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 안타깝게 했다. 톱2에 오른 시네마와 크랙실버. 시네마는 4위로 올라와 톱2까지 들었다. 크랙실버는 꾸준한 인기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우승을 차지한 크랙실버 윌리K는 "정말 감사하다. 여기서 만난 오은철과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 우승이 필요했다. 사실 내가 꾸린 팀이 계속 할 수 있을지 위기였는데 '슈퍼밴드2'를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 크랙샷이 아니라 크랙실버로 인사드렸기 때문에 이 모습을 기대한 모든 분들께 더 멋진 음악과 무대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23:56
연예

'슈퍼밴드2' 생방송 결승전 투표 시작 "직접 뽑는 글로벌 K밴드"

글로벌 K밴드의 탄생이 임박했다. 지난 27일부터 JTBC '슈퍼밴드2'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온라인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해당 투표 결과는 '슈퍼밴드2'의 우승팀 선정 시 10% 반영된다. 시청자들은 더 웨일즈(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 더 픽스(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카디(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포코아포코(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여섯 팀 중 '제2대 슈퍼밴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JTBC '슈퍼밴드2'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 나우를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10월 3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생방송 경연 무대는 10월 4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8 16:55
무비위크

패션 서바이벌 우승자 이유나가 선보인 2021년 행운의 코디

유튜브 최대 패션 서바이벌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 우승자 이유나가 2021년 주목해야 할 행운의 컬러 코디를 선보인다. 이유나가 진행하는 '이유나 들어보자'는 약 2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고하이'가 지난 11월 런칭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 4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유나는 새해를 맞아 각 띠 별로 2021년에 행운을 가져다 줄 컬러를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코디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19세의 고등학생 디자이너가 해석한 개성 있는 패션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띠별 행운의 컬러를 활용한 의상과 2021년 팬톤 컬러 의상까지 총 13가지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약 315만원을 '플렉스' 했다고 밝힌 그는 다양한 보세와 로드샵 제품들을 믹스 매치하는 것은 물론 중저가 아이템들을 고루 활용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 뿐 아니라 신축년을 맞아 각 띠 별 운세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선을 모았다. 띠별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 콘셉트를 직접 정해 스팀펑크, 보헤미안룩, 프레피룩, 비비드룩, 영앤리치 등 다양한 룩을 소개하며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고간지' 시즌2 우승자이자 한림예고 모델과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이유나가 진행하는 '이유나 들어보자'는 지난 11월 20일 금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채널 '고하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6:55
스포츠일반

[ESI ①] 일간스포츠가 뽑은 2011년 연예계 빛낼 ‘니프티 피프틴’

2011년엔 어떤 별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을까. '미디어 빅뱅'이 일어날 새해에는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많은 스타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중앙일보·조선일보·동아일보·매일경제 등 4개사가 종합편성채널 추진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기존 지상파에 견줄 새로운 방송사의 출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열정과 끼를 발휘할 무대가 넓어진 만큼 개성있는 신인스타들의 약진도 더욱 기대된다. 일간스포츠는 이제 겨우 담금질을 마친 예비스타 15명을 선정해 이들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사이먼 디 (정기석)프로필 : 27세, 173cm·60kg,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대표곡 '땡땡땡', 출연작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 업 :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실력파 힙합 뮤지션. 경상도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임. 예능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음악까지 동반 상승세. 만능 엔테테이너로 발전 가능성 있음. 다운 : 예능감이 탁월함에도 음악만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음. 힙합만 고집할 경우 이미 확보한 대중적 인기가 사라질 수도 있어 좀 더 신중함이 필요. ▶강승윤 프로필: 17세. 178cm, 59kg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과, 데뷔 Mnet '슈퍼스타K2'(10)업: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미 스타성을 입증했다. 톱4에서 탈락했지만 우승자 허각을 누를만한 팬군단을 확보했다. 요즘 대세인 아이돌 마스크에, 록 창법이 특장점. 윤종신이 끌어낸 '거만한 창법'으로 위력을 발휘, '본능적으로'를 대히트 시켰다. 다운: '슈퍼스타K2'를 '왕따'시키는 분위기를 뚫어야 지상파 무대에 설 수 있다. 또 이승철·윤종신 등 심사위원들이 지적했듯 음역대가 좁고, 심하게 멋부리는 듯한 거북한 발성도 극복해야한다. ▶김성오프로필 : 33세, 1m80, 70kg, 연극 '첫사랑' 데뷔(00) SBS '시크릿가든' 현빈 비서(10)업 : 연극 무대 짬밥 먹으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이 무시못할 장점.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감. 또래보다 성숙한 느낌이라 다양한 역할 소화할 수 있음 다운 : 탤런트라기 보단 개그맨 느낌이 강함. 뒤늦게 주목받은 케이스라 녹녹치 않은 나이가 걸림돌. ▶김수현프로필 : 23세, 180cm·65kg,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데뷔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07)업 : 작은 얼굴에 큰 키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함. 외모에서 순수하고 풋풋한 소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이 가장 큰 매력. 드라마 '드림하이'에 주연으로 발탁돼 활약할 예정. 다운 : 어려보이는 외모때문에 성인 연기를 할 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음. ▶리지(애프터스쿨)프로필: 19세, 168㎝/44㎏, 고졸, 대표곡 '아잉'업: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최고 강점. 통통 튀는 이미지의 오렌지 캬라멜 활동은 그의 이같은 장점을 잘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해 수능시험을 친 고교생이란 점도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기대되는 부분.다운: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유나 애프터스쿨의 유이에 비해 비교 우위가 절실하다. 노래 실력에선 아이유에 뒤지고 연기자 데뷔에선 유이에게 밀리는 점이 아쉽다.▶신보라25세, 164, 47,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대표작 KBS '개그콘서트-슈퍼스타KBS'업: 소녀풍 외모에 8등신 몸매의 호감형 개그우먼. '웃기는' 재능은 이미 확인 작업 끝. '남격 합창단'에서 선보인 폭발적 가창력이 2011년 치명적 무기가 될 전망. 다운: KBS '남자의 자격-하모니'에서 노래로는 인정받았지만 존재감은 크지 않았음. 너무 빨리 공개 코미디에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로 갈아타는 것은 자칫 독이 될 수도. '슈퍼스타KBS'의 뒤를 잇는 새 코너 개발 시급. ▶김영희28세, 키, 몸무게, 영남이공대학 영상제작학과, 대표작 KBS '개그콘서트-두분토론'업: 풍부한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재치만점 독설과 비유로 무장한 '엘리트 개그우먼'. 무대 장악력도 좋고 콤비 박영진과 호흡도 척척. '두분토론'은 2011년까지 쭉 이어질 장수 코너가 될 듯.다운: 개그우먼의 공개 코미디 활동 수명이 짧다는 것이 약점. 향후 상황에 대한 확신 부족. 버라이어티 예능프로에서 필요한 순발력과 적응력, 검증된 바 없고 MC를 맡기에 지나치게 걸걸한 목소리도 약점.Tip'니프티 피프틴'(Nifty fifteen)이란?1960년대 미국 펀드 매니저들이 선호했던 IBM, 필립 모리스, 코카콜라, GE 등 50개 종목을 일컫는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에서 파생된 말. 니프티는 '멋진, 맵시있는'이라는 뜻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저평가된 우량주로 통한다.2편에서 계속 >> 2011.01.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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