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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트레저 ‘킹콩’ 같은 활동 범위.. 서인국·아이키·강남 만난다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KING KONG) 컴백과 동시에 다채로운 활동을 보이고 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이날 유튜브 채널 ‘서인국’ 출연을 시작으로 7일 ‘아이키’, 10일 ‘동네친구 강나미’, 13일 ‘모비딕-인기인가요’에 연달아 출격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아시아 투어 전개로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트레저의 노력이 반영된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방송은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도 예정돼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트레저의 열일 행보에 글로벌 팬들도 뜨겁게 호응 중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유튜브 ‘잇츠라이브’에서는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실제 이 영상은 조회수 120만 뷰를 넘어서며 이들을 향한 음악 팬들의 압도적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트레저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누적 18개국 1위를 석권했으며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서도 정상을 꿰찼다.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7월부터 일본 팬 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7:34
연예일반

[TVis] 김윤아 “워터밤은 음악 페스티벌 아닌 물놀이 느낌” (‘라스’)

자우림 김윤아가 워터밤 페스티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 대니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국진은 김윤아에게 “알고 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라고 물었다.이에 김윤아는 웃으며 “물총 여신”이라고 정정한 뒤 “여름에 페스티벌을 많이 한다. 한창 여름이니까 시원하라고 물총을 뿌린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며 “저는 뮤직 페스티벌만 가봤으니까, 워터밤 페스티벌은 제가 보기엔 물놀이하면서 재밌게 노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전했다.이에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김창완에게도 “선배님도 공연 중 흥에 겨우면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나요”라고 질문했는데, 김창완은 “나는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6 09:07
생활문화

일본방송엔터테인먼트 ‘동방학원’, 2025년도 유학생 모집

TBS(東京放送)의 교육 사업 본부가 전신으로 엔터테인먼트의 현장에서 탄생한 전문학교 ‘동방학원 (東放學園, 토호학원)’이 2025년도 유학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학원인 학교법인 동방학원은 텔레비전국의 TBS가 설립한 ‘TBS Computer School’를 모체로서 1969년에 탄생했으며 설립 이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중심으로 6만명을 넘는 졸업생을 배출, 일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인재 양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매년 유학생 모집을 통해 수 많은 우수 인력을 방송, 음악, 예능 업계에 배출한 동방학원은 탤런트 TIME MACHINE SANGOU, Kanako Yanagihara 씨, 성우 増田 俊樹, 영화 감독 Yukihiko Tsutsumi 외 대부분의 졸업생이 업계에서 활약하며 동방학원의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학교법인 동방학원은 동방학원 전문학교, 동방학원 영화 애니메 CG전문학교, 동방학원 음향전문학교, 전문학교 동경아나운스학원 등 4개 전문학교로 구성돼 있으며 유학생 모집 학과는 모두 2년제의 전문 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이 함양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유학 과정을 통해 동방학원을 졸업하면 '전문사'의 칭호가 주어지며 일본에서의 취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필수 역량을 갖추게 된다.국내보다 먼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온 일본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을 기반으로 동방학원의 차별화된 교육이 지원되는 유학생 모집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일본동방학원의 2025년도 유학생 모집 학과 접수는 전문학교의 수업을 이해할 수 있는 일본어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한정되며 자세한 입학 요강은 추후 동방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본방송유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방학원은 입학 수속 시 학비가 면제되는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 제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후 졸업생 네트워크 기반으로 한 취직·데뷔 지원실을 운영해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한 환경을 완비했다.업계 기업들과 유기적인 네크워크를 구성하고 폭넓은 정보를 수집 및 제공하고 있는 동방학원 커리어 서포트 센터 관계자는 “일본 국내에서 유학생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나, 한국·중국의 기업 등 널리 아시아권을 타깃으로 방대한 정보 수집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채용 담당자를 학교에 초청하는 기업 설명회와 많은 예능 프로덕션과 함께 하는 학내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진학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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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 “‘더 시즌즈’ , 박보검과 예쁘다고 서로 칭찬” [인터뷰③]

배우 수지가 ‘더 시즌즈’ 촬영 후기를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수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수지는 최근 영화 홍보 차 박보검과 출연한 KBS 예능 ‘더 시즌즈’를 언급하며 “예전에 (박)보검 오빠가 뮤지컬에 초대해 줘서 본 적이 있는데 놀랐다. 음악적 재능도 많은 사람이라 오빠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했다”고 밝혔다.이어 “준비하면서 (박보검이) 노래도 많이 추천해 줬다. 그게 너무 좋아서 편하게 따라갔다. 든든했다”며 “무대를 하면서 느낀 건 이렇게 영화를 통해서 같이 또 좋은 추억을 만들었구나 싶었다. 되게 좋았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수지는 “둘 다 촬영 중이라 같이 연습하고 그러진 못했다. 곡 선정하고 따로 연습하다 한 번 호흡을 맞췄다. 그러고 바로 리허설을 했는데 그때도 둘 다 엄청 틀렸다. 연습을 충분하게 못한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수지는 “근데 그게 그런대로 나온 듯해서 나쁘지 않았다. (박보검과) 저희끼리 너무 예쁘다고 했다. ‘너무 예쁘지 않아’라면서 만족감이 컸고 집에 가는데도 행복했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네 싶었다”고 말했다. 수지는 또 “박보검과 현장에서도 잘 놀았다. 대기할 때도 춤추면서 놀았다. 스태프들이 ‘쟤네 되게 잘 논다’고 할 정도였다”며 “아무래도 (연인으로) 좋았을 때도 찍다 보니 반말도 해야 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5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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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데뷔 이후 첫 단독 예능... ‘조짜르트’ MC로 출격

트롯 가수 조정민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지난 4월 23일 유튜브 ‘솔코 스테이지’ 채널에는 ‘저작권료 다 쓸어 담겠습니다! 조짜르트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에서 조정민은 제작진을 처음 만나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해 전해 듣고, 본인의 자질을 제작진에게 어필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담겼다.조정민의 첫 단독 예능 ‘조짜르트’는 기업의 CM송 제작 의뢰를 받고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해당 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연상 단어 등을 듣고 이를 조합해 CM송을 제작하는 컨셉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몬코드 측은 “조정민은 트로트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재능을 살려 현재는 다양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숨은 재주꾼”이라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하면서 조정민이라는 사람을 더 깊게 알게 되었고 웬만한 예능인만큼 예능감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음악 재능까지 겸비해 맞춤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조정민이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조짜르트’ 1화는 6월 3일 오후 6시에 ‘솔코 스테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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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약한영웅’ 제작사 쇼트케이크 인수 [공식]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제작사 쇼트케이크(대표 김명진, 한준희)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9년 설립된 쇼트케이크는 영화 ‘차이나타운’ 및 ‘D.P.’ 시리즈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소속되어 있는 콘텐츠 제작사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1 및 시즌 2,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영화 ‘킬링 로맨스’ 등 다수의 인기 시리즈물과 영화를 제작한 바 있다. 올해는 넷플릭스 공개 예정인 ‘약한영웅 Class 2’를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영화 ‘파일럿’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등의 드라마와 음악 방송 ‘NPOP’(엔팝), 예능 채널 ‘KODE 코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크리에이터를 내재화하여 콘텐츠 스튜디오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플레이리스트와 쇼트케이크는 신규 사업 및 프로젝트에 제작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협업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양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공동 제작을 활성화하며 글로벌 OTT 시장 공략에 나선다.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이번 인수에 대해 “한준희 감독이라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쇼트케이크와 함께 히트 IP를 기획, 제작하여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영향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준희 감독은 “K콘텐츠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게 되어 한편으로 든든하고,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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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코드 쿤스트·우원재, 두오버 설립…공동대표 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31일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는 에이전시 두오버(duover) 공동 설립 소식을 전했다.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특히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는 두오버 설립과 동시에 공동 대표를 맡았다. AOMG에서 기획 및 제작을 함께했던 황아람 이사가 총괄 디렉터로 합류해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그레이는 그간 자신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음악 작업을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히트곡 메이커’로 활약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처음으로 영화 ‘발레리나’의 음악감독으로도 참여,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감성 아티스트로 불리는 코드 쿤스트 역시 음악, 예능, 패션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2’ 합류 소식까지 알리며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Mnet ‘쇼미더머니6’ TOP3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떨친 우원재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닌 래퍼다. 유려한 플로우와 남다른 개성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우원재인 만큼, duover와 함께 그려갈 그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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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아르테미스·츄…이달소, 올 여름 ‘따로 또 같이’ 뛴다 [IS포커스]

지난 시간은 ‘비운’이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행운’이 가득할까.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초여름 활동에 나선다.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그리고 츄가 이달 말부터 6월까지 연달아 신곡 출격을 앞두고 있어 이들의 오랜 팬들에겐 그야말로 축제고, 리스너들에겐 보고 들을 거리 풍성한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이브, 첫 솔로 EP 발매 본격 홀로서기출발 테이프는 홀로서기에 나선 이브가 끊었다. 이브는 29일 첫 EP ‘루프’를 내놓으며 솔로 데뷔했다. ‘루프’는 이브가 약 6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으로, 이브의 음악적 열정으로 가득 채운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오랜 시간 정형화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 온 이브는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담아냈다. 이브는 이달의 소녀 전 소속사와의 긴 소송전 끝에 지난해 7월 자유의 몸이 됐으나 신중한 고민 끝 멤버들과 함께 움직이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파익스퍼밀에 새 둥지를 튼 그는 묵묵히 솔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준비해왔다. 타이틀곡 ‘루프’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로 표현한 하우스 장르 곡이다. 이브는 솔로 데뷔곡을 통해 이달의 소녀 활동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음악색을 꺼내 보이며 변신에 나섰다. ◇다시 ‘달’ 뜬다…아르테미스, 첫 정규 컴백아르테미스도 31일 첫 정규앨범 ‘달’(Dall, Devine All Love & Live)로 돌아온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중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해 12월 싱글 ‘더 캐롤 3.0’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첫 정규 앨범 수록 트랙 ‘벌쓰’, ‘플라워 리듬’, ‘캔디 크러쉬’, ‘에어’를 프리미어 싱글 형태로 발매하며 정규 컴백을 예열했다. 이달의 소녀 시절의 정체성을 DNA에 새긴 이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인 ‘달’ 이야기로 대중 앞에 다시 나선다.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오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버추얼 엔젤’과 앞서 공개됐던 싱글을 포함한 11곡이 수록된다. 이달의 소녀로 뜨거웠던 시절을 지나 5인조 아르테미스 완전체로 재탄생한 이들의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혼란의 시기를 지나 다시 ‘달’과 함께 떠오를 아르테미스의 첫 결과물이 어떨지 주목된다. ◇혼자서도 잘해요…츄, 8개월 만 컴백이달의 소녀 대표 주자로 활약했던 츄도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츄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최근 호주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고 막바지 앨범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츄는 지난해 10월 미니 1집 ‘하울’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도약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당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여성 솔로 가수의 음악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독보적 센스와 예능감을 무기로 팀에서도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츄는 소속사 분쟁 영향이 무색하게 예능,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솔로로서 두 번째 활동에 나서는 츄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지 관심이 쏠린다.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데뷔 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당시로선 파란의 성적을 쓰며 ‘중소의 기적’을 썼으나 소속사와의 정산 분쟁 끝에 결국 2023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들 외에도 고원, 혜주, 현진, 여진, 비비로 구성된 루셈블도 지난 4월 16일 미니 2집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해 활동하는 등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들의 따로 또 같이 행보에 대해 “이달의 소녀는 다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마다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각 멤버들이 독립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행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평론가는 “각 멤버들이 독립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그룹이 함께 다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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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軍 ‘밀모드’ 차트 1위”

배우 장규리가 군대 내 프로미스나인의 인기를 언급했다.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배우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했다.이날 장규리는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군대 안에 ‘밀보드 차트’가 있다. 거기에 항상 프로미스나인이 1등으로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맞다. 인피니트 엘을 제대하고 만났다. 그때 군대에서 누가 제일 인기가 많냐고 하니까 프로미스나인이라고 했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있다고 했다”고 거들었다. 장규리는 “확실히 (군대는) 음악방송과는 열기가 다르다. 음악방송은 응원봉이나 플랜카드를 높이 못드는 규정이 많은데 군대에서는 다들 일어나시고 수건 흔들어주시고 해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떠올렸다. 장규리는 또 “사실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었다. 그래서 거수경례는 어렸을 때부터 잘했다. 아빠가 항상 눈썹 끝에 맞춰야 하고 손바닥이 보이면 안 된다고 했다. 아빠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 근데 아빠로서는 무서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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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경서, 올 여름 ‘발라드림’ 이뤄낸다

음악과 예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가수 경서가 ‘발라드림’을 실현해가고 있다.경서는 2020년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 리메이크 버전이 원곡보다 더 큰 주목을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경서의 ‘밤하늘의 별은’은 발매 당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후 발표한 ‘나의 X에게’, ‘고백연습’,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등 다수의 곡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중성을 높였다. 경서는 ‘목소리가 지문’이라는 얘기가 꼭 맞을 정도로 독보적인 컬러의 보컬리스트다. 단번에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정도로 개성이 강함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매력적으로 다가간다는 점이 경서 보컬의 힘이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를 매끄럽게 표현해내는 만능 곡 소화력도 강점이다. 덕분에 그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SBS 음악 예능 ‘여행:플리’ OST 등 다수의 외부 작업에 참여했고 최근엔 일본 애니메이션 ‘동그란 그녀와 소심한 그 남자’의 오프닝 테마곡 ‘운명선으로 안아주세요’ 보컬을 맡아 확장된 행보에 나섰다. 오는 6월엔 미니 2집을 들고 리스너들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인데 같은 달 일본 정식 데뷔도 앞두고 있어 눈에 띄는 큰 보폭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서는 이미 일본에서 참여한 공연에서 현지 팬들의 떼창을 통해 인지도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경서가 보컬로 참여한 애니메이션이 6월 7일 일본 CBC 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라 현지 활동에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서가 이처럼 역동적인 행보를 할 수 있던 건 비(非) 아이돌 출신 솔로 여가수로서 이례적으로 높은 대중성에 기인한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의 활약 덕분이다. ‘골때녀’ 발라드림 팀 소속인 그는 빠른 스피드와 명석한 콤비 플레이로 활약, 여러 팀들을 ‘발라드리며’ 건강하고 다부진 매력으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시청자에게 제대로 각인됐는데, 이듬해 발표한 ‘나의 X에게’,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의 곡들도 연타로 히트하며 가수로서도 돋보이는 행보를 보였다. 솔로 발라드 여가수가 성공하기 쉽지 않은 척박한 대중음악신에서 국내 리스너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해외 진출이라는 꿈까지 이뤄내는 일 자체가 ‘발라드림’일 터. 작지만 다부진 몸으로 뚜벅뚜벅 걸어오던 발걸음에 속도를 붙여 달리기 시작하는 경서의 여름은 유난히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 26일 발표한 미니 2집 선공개 싱글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곡은 경서 특유의 보컬색에 세련된 시티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지 리스닝’ 대표 트랙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과 함께 경서의 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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