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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인터뷰] ‘선업튀’ 감독X작가 “‘선재야’라고 불린 변우석에 화제성 실감”[종합]

“변우석이 영화제에서 ‘선재야’라고 불리는 영상을 봤어요. 배우와 캐릭터가 사랑받는 걸 보며 화제가 되고 있구나 알았죠.”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제작진이 이례적인 흥행에 감사를 표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와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은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로 지난달 28일 마무리 됐다.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5.8%였으나 2040 여성 시청자들의 연일 ‘선업튀’ 과몰입 호소는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이어졌다.‘선업튀’는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4주 연속 1위, 주연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4주 연속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윤종호 감독은 “매 회차 오전에 알람을 맞춰두고 확인을 했는데 반응에 비해 시청률이 안 올라 속상했다”면서도 “전례 없는 화제성과 폭발적인 드라마 인기에 또 다른 뿌듯함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편성 요일과 시간대가 아무래도 집에서 볼 시간대가 아닌지, 시청률은 낮고 OTT로 본 분이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류선재 신드롬’의 주인공 변우석 캐스팅 뒷이야기도 꺼냈다. 이시은 작가는 “캐릭터에 잘 맞는 배우가 필요해 찾던 중 ‘20세기 소녀’를 봤다. 변우석을 보고 이런 배우 이미지가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똑같이 교복도 입고 과거 얘기를 하는데 왜 이런 배우를 몰랐지 싶었다. 그때부터 변우석은 이미 선재였다”고 말했다.원작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각색해 ‘선업튀’로 완성한 이 작가는 “원작의 ‘팬이 최애를 살리러 간다’는 설정이 좋았다. 그 설정을 두고 쓰고 싶은 새 이야기가 많이 떠올랐다”며 “제가 쓰고 싶었던 것은 ‘잊고 있던 기억을 마주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그렇기에 극 중 ‘선솔’ 커플은 닿을 수 없는 아이돌과 팬의 관계, 그리고 운명마저 뛰어넘어 서로를 구원한다. 설정을 부각하기 위해 선재에게는 2000년대 인기였던 반항아가 아닌 ‘순애보 서브남주’ 속성이 부여됐다. “‘그때는 얘가 나를 좋아하는지 몰랐어’ 같은, 살면서 놓치고 있던 순간을 표현하려 했어요.” 달달하면서도 웃음 포인트가 확실한 ‘선업튀’는 연출자 간의 시너지도 좋았다. 로맨스는 윤종호 감독이, 코미디는 김태엽 감독이 특기를 살렸다.김태엽 감독은 “대본에서 코미디 신도 굉장히 정교하고 밀도 높게 세팅이 돼 있어서 그를 훼손하지 않는 것만 해도 성공적이리라 생각했다”며 “시트콤은 아니기에 핵심인 서사와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코미디가 작동하도록 톤을 조절하려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로맨스를 찍을 때 ‘여심’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판단기준으로 삼았다는 윤 감독은 “설렘 포인트, 즉 이 신의 ‘키 컷’이 무엇인지 염두하고 찍는다. 그 컷만 잘 살면 장면이 다 산다”고 비결을 공개했다.만드는 입장에서 ‘선솔커플’ 과몰입은 없었을까. 윤 감독은 “선재는 기본적으로 눈망울이 촉촉해서 찍을 때 나도 희열을 느꼈다. 솔이야 원체 연기도 잘하지만, 두 배우의 눈빛은 어느 드라마에서도 보지 못한 눈빛이었다”며 “실제로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저는 사귀는 것처럼 담으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날 있을까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헛헛한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더 길게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2 10:42
경제일반

롯데칠성, 연세대와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는 롯데그룹 식품사 간의 데이터 교육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롯데웰푸드·롯데GRS 3사가 참여하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총 21명의 임직원과 함께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등 데이터 분석 교육과 임직원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올해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성형 AI 교육 과정’을 신설해 임직원이 최신 AI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계열사 간 데이터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임직원이 AI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며 “롯데그룹 생성형 AI인 Aimember 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부터 4회에 걸친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180명의 데이터 분석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음성 인식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모바일 주문 시스템, 이미지 인식 및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라벨 디자인 검증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끝) 2024.05.30 08:32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시스템 재구축

대한체육회는 지난 200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시스템을 ‘웹 환경’으로 구축한 이래 20년 만에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하여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운영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지원포털의 체육인 내 생애주기 서비스를 통하여 경기장에 입장할 때 신분증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바로 선수 본인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이나 PC에서 스포츠지원포털에 접속하고 로그인하면 내 생애주기에서 본인의 경기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내 생애주기의 본인 사진은 경기인 등록신청 시 등록한 사진으로, AI를 활용한 사진 오류 검증을 거쳐 사물·자연 등이 아닌 인물 사진만 등록할 수 있다. 현재 누적 체육인은 166만9328명, 2023년 기준 등록 체육인은 40만7774명이다.내 생애주기 서비스는 경기인 등록이력, 대회 경기실적, 전국체전 참가이력, e진로지원 교육이력, 국제 파견이력, 국가대표이력, 대회경기영상 등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나의 이력을 찾아서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추천 정보로 대회추천, 채용정보, 국제파견신청, 체육인복지, 교육정보 등을 제공한다.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는 최근 종료경기, 오늘의 신기록 및 다관왕, 경기동영상, 토너먼트 세부전적 및 출전선수 등을 대회 기간에 신속하게 접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그 밖에 대한체육회의 전신인 1920년 조선체육회 때부터의 대회 정보를 모아 통계로 보는 국내종합경기대회 및 역대 전국체육대회별 정보를 서비스하고 공공데이터개방으로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스포츠활동을 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여 체육인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4.05.27 15:08
프로야구

"기술적인 문제 있다" ABS 도입 미룬 MLB, KBO리그 관심 더욱 커졌다 [IS 이슈]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도입을 미루면서 KBO리그를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아직 기술적인 문제(technical issues)가 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2025년까지 도입이 쉽지 않다는 의사를 24일(한국시간)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이날 'ABS가 언젠가 도입될 수 있지만 2025시즌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를 마친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최소 2026년까지 (제도 도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간을 더 들여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동일한 접근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MLB 사무국은 2019년 독립리그부터 경기에 ABS 시스템을 도입, 실험하고 있다. ABS는 심판의 주관적 판정이 아닌 기계에 설정된 가상의 존을 통과한 공에만 스트라이크콜이 불린다. 포수 뒤에 있는 심판은 인이어로 판정 내용을 들은 뒤 그대로 선언만 한다. MLB는 스트라이크존 설정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룰북에 명시된 스트라이크존과 ABS존의 괴리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 MLB닷컴은 '스트라이크존의 정의와 개별 타자에 대한 스트라이크존 설정은 선수 신장 비율이나 카메라 시스템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ABS 챌린지를 더 선호한다. ABS 챌린지는 선수가 스트라이크와 볼에 이의를 제기하면 해당 공에 대한 '판독'을 진행한다. ABS에 따라 포수의 프레이밍(미트질) 중요성이 약화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프레이밍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면 그 포지션을 차지할 선수가 달라질 수 있다"며 "수비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포수 대신 공격적인 포수가 포지션을 맡는 세상을 가정해 볼 수 있다. 이는 커리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리에 뛰어내리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야 할 실제적이고 정당한 우려"라고 말했다.눈길이 쏠리는 건 KBO리그다. 올 시즌 MLB와 일본 프로야구(NPB)에 앞서 ABS를 1군에 적용, 제도 안착 여부가 관심사다. MLB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스트라이크존은 타자 키에 따라 각기 달리 운영하고 있다. 신장의 56.35%, 하단은 선수 신장의 27.64% 위치가 기준. 키가 1m80㎝인 선수라면 상단은 101.43㎝, 하단은 49.75㎝, 1m90㎝는 상단과 하단이 각각 107.7㎝, 52.52㎝다. 타격 자세에 따른 보정은 없다. ABS 체제에선 스트라이크존의 좌우 기준도 홈 플레이트(43.18㎝)에서 좌우 2㎝씩 확대 적용된다. 기계가 판정하는 만큼 일관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부분을 팬들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그런데 현장에선 크고 작은 혼란이 끊이지 않는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ABS 판정 관련 쓴소리를 내뱉자, KBO가 며칠 뒤 일부 투구 추적 데이터를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황재균(KT 위즈)은 ABS 판정에 격분, 헬멧을 집어 던져 퇴장당한 뒤 인터뷰를 자처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항의했다. 선수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KBO가) ABS를 성급하게 추진한 거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달 초 ABS 정확성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KBO에 질문서를 보내는 등 진통을 겪었다. 선수협은 "선수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취합, ABS 안착을 위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24 13:53
메이저리그

KBO리그 너무 빨랐나? "문제 있다" MLB, 2025시즌까지 ABS 도입 불가 방침

24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는 2025시즌까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도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아직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technical issues)가 있다"며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2025년 MLB 도입 여부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셈이다.MLB 사무국은 2019년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부터 경기에 ABS 시스템을 도입, 오류 등을 수정하며 향후 MLB 적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ABS는 심판의 주관적 판정이 아닌 기계에 설정된 가상의 존을 통과한 공에만 스트라이크콜이 불린다. 포수 뒤에 있는 심판은 인이어로 판정 내용을 들은 뒤 그대로 선언만 한다. 하지만 기대했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MLB와 선수협회가 집중하는 문제 중 하나는 ABS존이다. 룰북에 명시된 스트라이크존과 ABS존의 괴리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이다. 맨프레드는 "이번 회의(구단주)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선수들이 이 기능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경우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KBO리그는 전 세계 최초로 ABS를 첫 도입, 시행 중이다. 타자 키에 따라 각기 다른 스트라이크존이 적용되고 있다. 선수 신장의 56.35%, 하단은 선수 신장의 27.64% 위치가 기준. 키가 1m80㎝인 선수라면 상단은 101.43㎝, 하단은 49.75㎝, 1m90㎝는 상단과 하단이 각각 107.7㎝, 52.52㎝다. 타격 자세에 따른 보정은 없다. ABS 체제에선 스트라이크존의 좌우 기준도 홈 플레이트(43.18㎝)에서 좌우 2㎝씩 확대 적용된다.현장에선 크고 작은 혼란이 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ABS 판정 관련 쓴소리를 내뱉자, KBO가 며칠 뒤 일부 투구 추적 데이터를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황재균(KT 위즈)은 ABS 판정에 격분, 헬멧을 집어 던져 퇴장당한 뒤 인터뷰를 자처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항의했다. 선수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KBO가) ABS를 성급하게 추진한 거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달 초 ABS 정확성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KBO에 질문서를 보내는 등 진통을 겪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24 09:15
해외축구

‘4옵션’ 센터백에 600억? 토트넘, 제2의 로메로 품나…5대 리그 가로채기 3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팀의 ‘4옵션’ 중앙 수비수로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토리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 부트룸은 23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플레이 스타일을 재창조했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영입 대상자 명단을 작성하고 있고, 수비수 한 명을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인용 “토트넘의 타깃은 부온조르노다. 그는 이번 일요일 토리노에서의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은 부온조르노와 계약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고, 3400만 파운드(약 600억원)의 이적료면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주장했다. 토리노 유스 출신의 1999년생 부온조르노는 왼발 수비수로, 지난 2021~22시즌부터 1군에 정착했다. 그는 토리노 소속으로만 공식전 108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에도 30경기 3골을 기록했다. 1m90㎝이라는 신장을 갖춘 그는 지난해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부온조르노의 강점 중 하나는 가로채기 능력이다. 매체는 축구 통계 매체 Fbref의 기록을 인용, “부온조르노는 유럽 5대 리그 포지션별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 1%에 달하는 90분당 가로채기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이는 그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비 방식을 취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호하는 특성이다. 태클 횟수 역시 상위 6%에 속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그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비슷하다”라고 주장했다. Fbref에 따르면 부온조르노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로채기 67회를 기록, 유럽 5대 리그 기준 수비수 중 전체 3위에 올랐다.관건은 이적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그의 몸값을 3000만 유로(약 442억원)라 책정했다. 그런데 그는 토리노와 2028년까지 장기 계약돼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토트넘은 올 시즌 미키 판 더 펜·로메로라는 확고한 1군이 있었지만, 에메르송 로얄·벤 데이비스·라두 드라구신은 이들의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 그나마 벤치를 지킨 에릭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후 완전 이적했다. 과연 토트넘이 수비진 강화를 위해 지갑을 열지 시선이 모인다.김우중 기자 2024.05.23 16:46
산업

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진흥원과 MOU…중기 해외 진출 지원

신세계면세점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 소비자와 바이어가 집결하는 인천국제공항에 ‘SBA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체결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경제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입점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천공항점 1터미널에 있는 ‘SBA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에는 300여 개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제품들을 판매해오고 있다. 또한 연 2회 상품 품평을 통해 소비자가 주목할 만한 다양한 패션, 리빙, 반려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판매해오고 있다.지난해 SBA 시범사업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에 신규 입점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캐릭터 상품과 ‘킴스미(KIM’S MI)’는 이 협력 사업의 성공 사례다.‘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상품 5종으로 시작, 현재 입점 상품을 100여 종으로 확대하는 등 신세계면세점 내 매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킴스미는 아름다운 한국 전통 이미지를 강조한 브로치, 마그넷, 부채 등 독보적인 디자인의 기념품을 선보여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월 약 1만 달러 상당을 매출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불가리아, 미국 등으로 수출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해외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날렸다.양사는 올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적극 기여하기 위해 면세구역 내에서의 물류를 비롯한 각종 프로모션 운영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특화상품의 경우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내 ‘서울 어워드 샵’ 입점 기회까지 주어진다.양사는 본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 정보 및 세부 매출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신규 협력 사업이나 상호 관심분야 지원 사업 모색에도 힘쓸 계획이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중소기업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킴스미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서울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9 14:06
연예일반

제28회 BIFAN, 공식 포스터 공개…AI 부문 신설

아시아 최고 장르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8번째 축제를 시작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13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풍성해진 축제를 예고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새롭고 파격적인 이미지와 다양한 해석으로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수년 간 관객과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영화제의 정체성 ‘이상해도 괜찮아’ 슬로건은 유지하면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AI가 영상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화두로 던진다. 포스터 아트디렉터인 박시영 디자이너는 핑크와 민트, 청량한 블루 색감에 강력한 비주얼을 얹혀 생성형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을 표현했다. 인공지능의 핵심 프레임인 512 x 512 픽셀로 이뤄진 책가도 박스 안에는 AI가 무수한 데이터를 흡수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현대와 고대를 아우르는 각종 오브제로 채워져 있다. 지난 27년간 독특하고 차별화된 장르 영화를 선별해 관객이 즐길 콘텐츠 놀이터를 제공하고, 영화에 진심인 디깅모멘텀을 자극해 온 BIFAN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올해 BIFAN은 영화제 외연을 새롭게 확장해 리브랜딩한다. 관객과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부문별 상영 프로그램과 경쟁 부문, 배우 특별전은 더욱 풍성해지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BIFAN+ AI’ 공식 사업을 추가했다. 그동안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I.G.산업프로그램, 괴담캠퍼스 등은 BIFAN PLUS(비판 플러스) 사업으로 통합했으며, AI 영상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거대 제작 자본에 접근이 어려운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최소 예산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년간 VR, AR, XR 등 뉴미디어 전시와 제작을 지원해 온 BIFAN만의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토대로 젊은 인재 발굴과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3 08:44
연예일반

[RE스타] ‘선재’ 변우석, 업고 튀어도 될까 ②

나쁜 남자 대세는 옛말이다.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이 첫사랑 이미지로 ‘선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까칠하고 도도한 전형적인 ‘남주’ 캐릭터가 아닌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착한 남자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거기에 190cm에 이르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 덤이다.변우석은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아이돌 그룹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은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고교 시절인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극 중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은 34살 아이돌 멤버부터 풋풋한 10대 고등학생 역까지 탁월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상대역인 김혜윤과 현재-과거를 오가는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매회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회 시청률 3.1%로 출발한 ‘선업튀’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최근 방송인 10회에선 4.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화제성 또한 높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선업튀’는 1위에 올랐다.또 범 아시아지역 OTT VIu(뷰)에 따르면 ‘선업튀’는 5월 1주차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선업튀’ 본방을 기다리느라 월요병까지 사라졌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했으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변우석은 최근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오디션에 100번 이상 떨어졌다”며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한 결과, 변우석은 2020년 이후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선업튀’에서는 변우석의 매력이 최대치로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온다. 모델 출신으로 큰 키에 훤칠한 비주얼은 아이돌 멤버를 연기하기에 제격이었고,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학창 시절 풋풋한 첫사랑의 이미지와도 부합했다. 교복핏은 말할 것도 없었다. 그저 흰색 하복 셔츠를 툭 걸치거나 체육복을 입었을 뿐인데 청춘물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완성 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변우석은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대와 30대 그리고 20대까지, 각 나이대에 맞는 얼굴을 보여줘야 했기에 그 나이대만의 감정과 생각을 얼굴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드라마의 시각적인 부분도 중요했기에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도 회사와 더 많이 소통을 나눴다”고 선재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전했다. 또 변우석은 수영 선수였던 선재의 고교시절 연기를 위해 직접 수영을 배우기도 했다. 상대역인 김혜윤과의 멜로 케미도 호평일색이다. 변우석이 190cm의 큰 키와 선한 눈빛으로 160cm의 김혜윤을 내려다보는 모습은 ‘선업튀’만의 셀렘 포인트를 만들었다. 여기에 극초반에는 임솔이 류선재의 열성팬으로 등장하는데, 사실은 류선재가 먼저 임솔을 짝사랑했다는 과거의 반전 서사가 더해지며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최고로 끌어올렸다.변우석은 ‘선업튀’에서 OST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극 중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로 등장하는 만큼 무대에 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사용된 OST 4곡을 변우석이 직접 불렀다. 류선재가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11일 기준 멜론 톱100 17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선업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인 SNS에 올린 사복 일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친룩의 정석’으로 회자되는가 하면 최근 참석한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수트 패션도 화제가 됐다.16부작인 ‘선업튀’는 13일 11회가 방송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변우석의 차기작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아직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업튀’로 전성기를 맞은 변우석의 앞날에는 걸림돌이 없어 보인다. 변우석은 2011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일찌감치 병역 의무도 마쳤다. ‘첫사랑 아이콘’ 수식어를 얻은 변우석이 또 다른 작품으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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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김혜윤 없었다면, ‘선재’도 없었을 듯” ③

배우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활짝 피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거머쥐며 청춘 로맨스 퀸으로 입지를 다졌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로맨스 드라마는 작품 자체 인기와 함께 남자 주인공이 더 주목 받기 마련인데, 여기에는 이를 받쳐주는 여자 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 또한 김혜윤의 연기력과 매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사실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전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출연 자체가 곧바로 시청률로 이어질 만한 스타 캐스팅이 없는 데다, 전작인 ‘웨딩 임파서블’이 그닥 높지 않은 시청률로 종영한 터라 후광 효과도 기대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달 8일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를 타더니 최근 회차인 10회에서 자체최고 4.8%를 기록했으며, 최근 히트작 ‘눈물의 여왕’ 종영 후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5월 1주 차 TV-OTT 드라마 기준)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혜윤 또한 변우석에 이어 배우 기준 화제성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의 진가가 발휘됐다는 평가다. 극중 김혜윤은 라디오에서 우연히 선재의 노래를 듣고 큰 위로를 받아 팬이 된 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선재를 살리려 과거로 떠나는 인물이다. 타임슬립 설정 상 30대와 10대를 오가는 연기를 그려내고 있는데, 그 나이대에 걸맞은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전개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꿈을 접었다가, 15년 전으로 돌아가 교복을 입고 만들어내는 풋풋한 연기는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청춘 로맨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앞서 첫 방송 전 제작진 또한 김혜윤에게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윤종호 PD는“작가님이 극 초반을 이끌어가야 하는 임솔 역할로 김혜윤을 낙점하고 대본을 썼다”며 “김혜윤이 출연을 안 한다고 했다면 이 작품 성사가 안 되지 않았을까 싶다. (작가가) 그 정도로 이야기해주셨다”고 높이 평가했다. 청춘 로맨스물은 신예들이 대부분 등장하는 터라 연기력이 아쉽기 쉬운데 ‘선재 업고 튀어’는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혜윤의 출연만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성을 높였다. 김혜윤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는 지난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후 2018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SKY 캐슬’에서 고등학생 예서 역할로 단숨에 큰 관심을 받았디. ‘SKY 캐슬’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데는 영화 ‘적도’, ‘죽여주는 여자’의 단역과 독립영화 ‘기억의 단편’과 ‘학교가기 싫은 날’ 주연 등 작품과 배역을 가리지 않으며 쌓은 연기력도 큰몫을 했다. ‘SKY 캐슬’ 이후에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서와 조이’, ‘설강화: 스노우드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특히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지난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다시 한번 교복을 입게 됐다. 당시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4%대로 시청률은 높지 않았으나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김혜윤은 ‘SKY 캐슬’의 예서를 벗어던지고 싱그러운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남자 주인공 로운과 이재욱도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에도 이들 인기에는 극을 받쳐주는 김혜윤의 활약이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진 바 있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아시아 범지역 OTT VIu(뷰)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서비스 4주 만인 5월 1주 차(4월 29일~5월 5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홍콩과 필리핀에서 각각 2위, 태국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의 국가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를 일궈냈다.‘선재 업고 튀어’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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