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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서로의 다름 이해"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대축전, 인천서 개회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3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하는 최초의 전국 규모 대회다. 15개 시·도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개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3일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열리는 어울림 대축전이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열어가는 사회통합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쉽게 체육에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린다. 정식 6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과 참여종목 1종목(창작댄스)이 펼쳐진다. 개회식 행사장(인천남동체육관) 주변에는 고카트, 레이저 사격, 실내조정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종목도 운영한다. 김영서 기자 2022.09.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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