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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학폭 논란' 신기루 "한번도 누굴 때려본 적 없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개그우먼 신기루가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신기루는 17일 자신의 SNS에 '아무리 기억을 해봐도, 그친구의 주장처럼 선동해서 친구를 따돌리거나 뺨을때리는 등의 폭력을 가한 적은 없었다. 저는 단 한번도 누굴 때려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겁이 많아 몸싸움을 해본 적도 없다. 그 친구와 서로 감정이 안 좋았던 것과 자주 언쟁을 벌인 점은 분명하나, 일방적으로 제가 괴롭힐 수 없는 사이라는 건, 그렇다고 그걸 당하고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건 본인이 더 잘 알것 같다'라며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은 적혀있지 않은 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또, '직접 만나거나 통화라도 해서 오해가 있으면 풀고, 사과 할 게 있으면 하고 싶었다. 본인은 피해자라서 만날 수 없다고 하는데,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살고있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저라는 피해자는 도대체 어디에 호소를 해야하나'라고 적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시절 신기루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네티즌이 등장했다. 이 네티즌은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후배들을 시켜 나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 그 외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기루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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