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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새 헤어스타일 도전→프로필 촬영..'힙 허재' 변신

허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 허재'로 변신했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 마지막회에서는 허재가 새해 소망이었던 힙 투어에 나서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새해 소망으로 “힙 해질 거야”를 외친 바 있는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소망하던 힙 투어에 나섰다. MZ 세대에게 핫한 바버숍에 방문한 것. 허재는 헤어 스타일링 표를 보며 클래식 커트의 대명사인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 스타일을 골라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난생 처음 9대 1 가르마 스타일에 도전했고 바버의 정교한 손길 덕분에 '허 우스터'로 변신했다. 스튜디오에서 허재를 본 다른 입주민들은 역대급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허재의 둘째 아들 훈이는 아버지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머리가 없는데 어떻게 스타일이 있냐”라는 팩트 폭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바버숍에 이어 핫한 의류 숍을 찾았다. 이내 매서운 눈으로 힙한 착장 찾기에 돌입했고, 매장 직원은 멜빵 바지를 추천해 허재를 폭소케 했다. 허재는 “이런 옷은 태어나서 처음이다”며 제대로 당황했다. 하지만 처음 마주한 멜빵 룩에 반신반의하면서도 환복에 나섰고, 예상과 다르게 거울 속 모습에 흠뻑 취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캐주얼한 수트부터 힙한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 팀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어 허재는 최종 의상을 고르기 위해 아들 웅이, 훈이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두 아들은 열띤 토론 끝에 직접 ‘허’버지의 의상을 골랐다. 과연 두 아들이 직접 픽한 허재의 착장은 무엇일까. ‘힙’재로 변신한 후, 한껏 자신감을 얻은 허재는 유명 사진가와 함께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오랜만의 프로필 촬영에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허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상 힙한 포즈를 척척 해냈다. 이어 허 주부는 시그니처 포즈까지 취하며 쁘띠 허재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촬영에 제대로 자신감이 붙자 내친김에 본인의 가장 힙한 장소인 장충동에서 스트릿 촬영을 제안했다. 완벽한 '장충동 힙재'의 탄생기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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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신지수, 독박 육아 고충 토로

배우 신지수가 절친한 정가은, 황인영에게 독박육아의 고충을 토로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데뷔 23년 차 ‘국민 막내딸’ 신지수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된다. 해방 둘째 날, 신지수는 결혼 5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아침을 맞았다. 하지만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결혼 전처럼 한량의 모습으로 돌아가 멍을 때리는 등 완벽하게 해방에 적응했다. 이어 폭풍 귤 먹방을 선보이다 갑자기 외출 준비를 하며 역시나 ‘즉흥 지수’ 면모를 보여줬다. 신지수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핫플레이스 브런치 카페. 이어 신지수의 '찐친' 배우이자 결혼 5년 차인 황인영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황인영은 ‘학다리 미녀’로 사랑받으며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신지수는 “결혼 전, 일주일에 3번은 꼭 만났다”, “같은 해 결혼과 출산까지 한 사이다”라며 황인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신지수는 또 한 번 ‘즉흥 레이더’를 발동했다. 갑자기 “바다를 보러 가자”는 그녀의 깜짝 제안으로 배우 정가은까지 합세했고, 세 친구들은 바로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추억의 디스코 팡팡을 타며 밀린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난 신지수와 달리 황인영, 정가은은 점점 지쳤고 결국 신지수의 넘치는 텐션을 감당하지 못하며 중도 하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은 신지수의 최애 음식인 해산물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폭풍 회 먹방이 펼쳐지는 와중에 정가은은 신지수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고, 신지수는 “날 죽일 셈이냐? 이 고통 절대 안 잊을 거다”는 단호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장윤정 역시 “나는 연우 같은 애면 10명도 낳는데 하영이가 너무 강렬해 (출산) 마무리”라며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 신지수는 10년 지기 언니들 앞에서 독박육아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특히 “티를 내면 다 무너질 것 같았다”며 그동안 감정을 숨겨왔던 이유를 고백해 짠내를 자아냈다. 황인영 역시 ‘경단녀’로서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해방타운 여성 팀의 폭풍 공감을 샀다. 황인영, 정가은과 함께 한 신지수의 해방라이프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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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도 재미있네"…'해방타운' 입주자들 첫 MT 추억여행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처음으로 다 함께 여행을 떠나며 젊음의 순간을 만끽했다. 2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4호 입주자 이종혁과 장윤정, 허재, 윤혜진, 최영재가 첫 MT를 떠나며 추억 여행을 기록했고, 독립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허재가 해방타운 멤버들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며 따스함을 선사했다. 대망의 해방타운 첫 MT 날, 입주자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여정을 떠났다. 이들은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간식 타임을 가지며 이리저리 날뛰는 ‘탱탱볼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시작부터 손병호 게임, 공공칠빵 게임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를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방타운 멤버들은 회비 50만 원에서 장 본 비용으로 44만 원을 쓰는 남다른 스케일로 놀라움을 안겼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마치 ‘해방 패키지’를 방불케 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우정을 쌓아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마이크를 찬 이종혁의 진행 아래 차근차근 MT 일정을 소화하는 완벽한 합을 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먼저 여성팀 장윤정과 윤혜진은 맛깔나는 전어구이와 회무침을 완벽하게 만들었지만, 남성팀 허재와 이종혁의 우럭 매운탕은 살짝 난해한(?) 맛으로 장윤정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장윤정은 앞서 장을 볼 때 모든 것을 내다봤다는 듯 구매한 우럭 매운탕에 사제 소스를 허재와 이종혁 몰래 넣는 센스를 발휘, ‘으른들의 MT’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들로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게임 릴레이를 이어가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오징어 게임’을 방불케 하는 ‘코끼리 코 돌고 신발 던지기’ 게임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꼴찌 장윤정이 설거지에 당첨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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