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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퀸덤퍼즐’ 하이키 휘서, 1위로 엘즈업 데뷔…케이·여름→예은 7人 확정 [종합]

‘퀸덤퍼즐’ 4개월의 여정 끝 ‘엘즈업’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을 향해 걸어온 최후의 14인이 펼치는 마지막 경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휘서, 나나의 영입전을 통해 결성된 휘서, 도화, 엘리, 여름, 예은, 쥬리, 지우는 신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로, 나나, 수윤, 연희, 우연, 유키, 지한, 케이는 신곡 ‘빌리어네어’(Billionaire)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파이널 조합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됐다. 200개국 글로벌 시청자가 참여했으며 총 누적 투표수는 906만 6750표에 달했다.이후 엘즈업 최종 멤버가 될 7인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최종 3위를 차지한 퍼플키스 유키가 호명됐다. 이어 러블리즈 케이(4위), 우주소녀 여름(5위), 로켓펀치 연희(6위), 하이키 휘서(1위), 우아! 나나(2위), CLC 예은(7위)의 이름이 불렸다. 최종 멤버로 선발된 이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1위에 오른 휘서는 “‘퀸덤퍼즐’ 출연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좋게 봐주고 1위라는 높은 자리까지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엘즈업 마지막 멤버가 된 예은은 “사실 예상하지 못했다.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무대로 내 마음을 다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편 엘즈업은 ‘퀸덤퍼즐’ 특전으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 참석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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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전쟁 ‘퀸덤퍼즐’, ‘급 나누기’ 논란 딛고 화제성 잡을까 [줌인]

여성 아티스트들이 걸그룹 데뷔를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그런데 26명의 참가자 중 어딘가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이미 기존 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멤버들이다. 이들은 다시 한 번 데뷔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퀸덤퍼즐’의 문을 두드렸다.Mnet ‘퀸덤퍼즐’이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퀸덤퍼즐’은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맞춰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내고, ‘최상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경연 프로그램.라인업에는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여름, AOA 출신 도화, 러블리즈 케이, 위클리 지한, 조아, 소은, 수진, CLC 예은, 퍼플키스 유키, 로켓펀치 연희, 수윤, 쥬리, 트리플S 서연, 지우, 체리블렛 보라, 채린, 지원, 라잇썸 상아, 위키미키 엘리, BNK48 파이, NMB48 미루, 하이키 휘서, 리이나, 우아 우연, 나나까지 총 26명이 참가자에 이름을 올렸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의 만남이다. MC는 그룹과 솔로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소녀시대 태연이 맡았다. 26명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면, 긴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그룹으로서는 인기를 얻었을지라도 개인의 인지도를 쌓지 못한 멤버들도 다수 있다. ‘퀸덤퍼즐’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가 Mnet의 새 서바이벌인 만큼 ‘퀸덤퍼즐’은 론칭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라인업 공개 전 여러 멤버들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출연을 확정했다 끝내 하차한 이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또 걸그룹 간 치열한 경쟁을 포맷으로 했던 전작 ‘퀸덤1’(2019), ‘퀸덤2’(2022)가 흥행에 성공해 후속 프로그램인 ‘퀸덤퍼즐’에게도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다만 ‘퀸덤퍼즐’은 첫방송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26명 참가자들의 소위 ‘급’을 나누는 룰이 도입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퀸덤퍼즐’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총 네 팀으로 나눴다. 평가 기준은 냉혹 그 자체였다. 참가자들의 그룹 활동 중 음악방송 1위 횟수(50%), 음반 초동 최대 판매량(50%) 두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점수를 매겨 1군, 2군, 3군, 4군으로 분류했다. 결국 인기에 따라 급을 매긴 셈.실력이 아닌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해 K팝 팬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상업성에 치중돼 아티스트의 존재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1군과 4군의 벽이 프로그램을 자극적으로 끌고 가기 위한 필요 이상의 장치인지, 경연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였는지는 추후 방송을 통해 판단해볼 문제다. 시청자들을 납득시키는 일은 제작진이 풀어나가야 할 몫이다.대중에 잊혀진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는 책임과, 첫방 전부터 불거진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퀸덤퍼즐’은 무거운 짐을 안고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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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리버스’→‘퀸덤퍼즐’…걸그룹 멤버들의 멈추지 않는 ‘재데뷔’ 도전

CLC 예은, 모모랜드 주이, 러블리즈 케이, AOA 도화까지. 한때 인기를 선점했던 걸그룹 멤버들이 ‘재데뷔’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과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바 있는 멤버들이지만, 다시 한 번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6일 Mnet은 오는 6월 13일 첫방송되는 ‘퀸덤퍼즐’의 최종 26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퀸덤 퍼즐’은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모여 ‘프로젝트 걸그룹’ 데뷔를 두고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기존 그룹들끼리 무대 경쟁을 벌였던 전작 ‘퀸덤’과는 차별화된 방향으로, 26인의 멤버들이 퍼즐처럼 조합돼 새로운 걸그룹이 결성된다. 예상치 못한 멤버들이 한팀으로 만나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라인업에는 우주소녀 여름, 체리블렛 보라·지원·채린,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리이나·휘서, 라잇썸 상아, 트리플에스 지우·서연, 위클리 지한·소은·수진·조아, 우!아! 나나·우연, 위키미키 엘리, 로켓펀치 쥬리·수윤·연희 등도 이름을 올렸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이 총출동한 대규모 라인업이지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출연자나 인기가 시들해진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우주소녀(2016년 데뷔), 위키미키(2017년 데뷔), 체리블렛(2019년 데뷔) 등은 연차가 쌓였음에도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를 쌓지는 못했다.히트곡으로 관심을 받는 것도 잠시뿐이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하이키도 다시 한 번 주목도를 높여야 하며 CLC, AOA, 러블리즈는 이미 해체를 한 그룹으로 멤버들은 과거의 영광을 잊고 새 출발을 해야 할 시기다.이들은 사전에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랩, 댄스, 노래, 비주얼 등 이전 그룹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암시했다. 멤버들 간의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였다. ‘퀸덤퍼즐’ 외에도 올해 방영된 걸그룹 멤버들의 재도전 프로그램은 또 있었다. 지난 1월 카카오TV에서 공개된 ‘소녀리버스’다. ‘소녀 리버스’는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 접속, 3D 캐릭터의 모습으로 경쟁을 벌였다. ‘퀸덤퍼즐’과 ‘소녀리버스’의 공통점은 여성 아티스트와 재데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소녀리버스’의 최종 5인은 새 걸그룹 ‘피버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8일 정식 데뷔했다. 탈락한 ‘소녀리버스’ 참가자들 또한 로켓펀치 수윤,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 정예인, 여자친구 출신 예린 등 ‘퀸덤퍼즐’ 출연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만 ‘소녀리버스’는 카카오TV에서만 방영됐으며 피버스가 버추얼(가상) 걸그룹인 만큼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다. 두 프로그램 외에도 최근 각 방송사마다 다양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져나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경쟁이 거세질수록 자칫 ‘가수’라는 직업의 상업적 측면만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전체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경쟁만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가수가 노래를 표현하면서 시청자와의 교감이 있어야 하는데, 자칫 음악의 본질과 멀어질 수 있다. 실력만 좋은 사람이 나오고 진정한 음악인이 사라지고 있다. 음악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구동성이 있다”고 진단했다.하지만 데뷔를 했음에도 대중의 눈에 띄지 못한 그룹이나, 급변하는 가요계에 끝내 잊혀진 그룹들이 다시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게 현실이다.소위 대세 아티스트 위주로 섭외가 진행되는 냉혹한 연예계에서 무명 가수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소녀리버스’와 ‘퀸덤퍼즐’ 옆에 ‘경력직들의 이직’, ‘걸그룹 재조합’이라는 수식어가 따라옴에도 어쩔 수 없이 출연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 K팝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시장이 커질수록 특정 아이돌 그룹에게만 인기가 편중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돌은 결국 해체를 하거나 연예계 은퇴를 결정하기도 한다. 멤버들의 ‘재데뷔’를 목표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기존 아이돌에게 간절한 기회의 장이라 불리는 이유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기존의 K팝 가수들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거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라며 “그룹의 흥행여부는 멤버들의 매력뿐만 아니라 기획사의 기획 능력과 프로그램의 지원이 더 중요하다. 인지도를 높이더라도 꾸준한 활동과 새로운 콘텐츠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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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퀸덤 퍼즐’ 출격…퍼포먼스 비디오서 존재감 발산 [공식]

가수 예은(장예은)이 ‘퀸덤 퍼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19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예은은 Mnet ‘퀸덤 퍼즐’에 출연을 확정했다.‘퀸덤 퍼즐’은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과 ‘퀸덤2’를 잇는 새로운 오디션 예능으로, 기존에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예은은 지난 18일 오후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 PICK-CAT(픽-캣) 팀의 ‘SNAP(스냅)’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 속 모습을 드러내며 ‘퀸덤 퍼즐’의 시작을 알렸다. 시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예은은 짧은 시간임에도 쫀득한 랩핑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이어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앞서 예은은 4월 첫 번째 싱글 ‘The Beginning(더 비기닝)’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의 첫발을 뗐다. 타이틀 ‘Cherry Coke(체리콕)’으로 상큼하면서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예은은 랩뿐만 아니라 보컬,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올라운더 면모를 재차 입증하며 그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들었다.이뿐만 아니라 예은은 그룹 CLC 활동 당시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를 통해서도 실력파 면모를 자랑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다. 여러 아티스트와 선의의 경쟁을 보여줬던 만큼, ‘퀸덤 퍼즐’을 통해 그간 쌓아온 내공을 여실히 증명할 예은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퀸덤 퍼즐’은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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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은, 금빛 미모에 취해

그룹 CLC 출신 가수 예은(장예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30.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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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CLC는 소중한 경험…덕분에 솔로 준비도 해낼 수 있었어요” [IS인터뷰]

“CLC는 저에게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어요. 여러 경험도 많이 해봤고, 멤버들을 잘 만나서 제 인생의 좋은 친구들도 얻었죠. 저에게 정말 소중한 시절이었어요.”2015년, ‘언제나 크리스탈처럼 변치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 CLC가 가요계에 출격했다. 강렬하고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CLC는 지난 2022년 6월 해체한 뒤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CLC에서 메인래퍼와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던 예은은 ‘단발머리 걔’라 불리며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로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7년간의 CLC 활동을 무사히 끝낸 후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선 예은은 13일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을 발매하며 솔로로서 첫 도전에 나선다.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예은은 데뷔 8년 만에 첫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묻자 “제 음악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설레기도 하지만 떨리는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에 임했어요. 제가 경력은 오래됐지만 아무래도 홀로서기의 첫 시작이니 전과는 조금 다른 떨림같아요. CLC 때는 제 파트를 잘 해내기 위해 신경을 썼다면, 이번에는 놓치는 부분이 없게끔 신경을 썼어요.”예은은 첫 솔로 도약에 나서는 만큼 ‘더 비기닝’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다고 한다. ‘더 비기닝’에는 예은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체리콕’과 선공개곡 ‘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가 수록됐다. 최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 상황이다. 예은은 “저의 반전된 모습을 담아 여러분께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가려 한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두 곡의 느낌이 많이 달라요. ‘체리콕’은 제목 그대로 톡 쏘는 발랄한 느낌이라면, ‘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어요. 저만을 위한 곡이자 앨범이기 때문에 유독 더 애정이 가는 앨범이에요.” 예은의 솔로 앨범에는 CLC 활동 중에는 좀처럼 느낄 수 없었던 청량함과 따뜻한 분위기가 담겼다. CLC는 ‘블랙 드레스’, ‘도깨비’, ‘노’ 등으로 걸크러시 넘치는 음악을 주된 콘셉트로 내세운 바 있다. CLC의 색깔과 확연히 다른 이번 앨범을 준비한 예은에게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을 묻자 “CLC 때와 다르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내가 쉬면 촬영 자체가 멈췄다”고 설명했다.“그래서인지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외롭지는 않았는데, 가끔씩 그룹인 아티스트분들을 볼 때 ‘나도 저랬는데’하는 생각과 허전함이 있긴 했죠.”솔로로서의 첫 도약이지만 예은은 ‘경력직 신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신인이지만 경력이 긴 만큼 대중의 기대치는 높아진 것. 예은은 “부담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이내 웃어보이며 “제가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경력직 꼬리표’라는 수식어가 붙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 도전하고 배워나가면 언젠가 이 부담도 덜어질 거라 생각해요. 또 CLC라는 소중한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멤버들과 그 과정을 함께 겪었기 때문에 솔로 준비도 겁먹지 않고, 차근차근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이날 발매되는 ‘비기닝’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노래하게 될 예은. 그는 CLC 때부터 자신을 줄곧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꼭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CLC 멤버들 또한 예은의 새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줬다고 한다.“제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이 ‘예은은 참 균형잡혔구나’, ‘예은은 모든 장르를 다 잘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거예요. 다만 숫자에는 연연하지 않을래요. 숫자에만 연연하면 사람이 쉽게 지치거든요. 그저 꾸준히 오래 활동할 수 있게 제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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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은, 도도함과 사랑스러움이 동시에

그룹 CLC 출신 가수 예은(장예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30.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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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출격 '더 비기닝'

그룹 CLC 출신 가수 예은(장예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30.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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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은, 솔로 앨범 '더 비기닝' 기대해 주세요

그룹 CLC 출신 가수 예은(장예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30.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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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청순美 가득한 비주얼…새 싱글 비하인드 무드 포스터 공개

그룹 CLC 출신 장예은이 솔로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소속사 슈퍼벨컴퍼니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를 통해 장예은의 리드 싱글 ‘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Strange way to love) 비하인드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무드 포스터 속에는 바다 풍경이 띄워진 모니터 앞에 앉아 화면을 응시하는 장예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컬러풀한 소품들은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장예은은 체크 셔츠에 흰색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한 비주얼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블론드 헤어 컬러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는 장예은이 정식 솔로 데뷔 전 발매하는 선공개 트랙으로 낯선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차분하면서도 웅장한 음악적 요소 속 장예은의 투명한 보컬이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는 오는 20일 정오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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