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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리뷰] 맨유, 다 잡은 경기에 ‘극장 동점골’ 허용…에버턴과 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얻어맞고 승리를 놓쳤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턴과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5(13승 6무 4패)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47)에 승점 2점 뒤진 2위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4분 에디손카바니의 선제골과 45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골을 더해 전반을 2-0으로 여유 있게 마쳤다. 그러나 후반 4분 만에 에버턴의 압둘라예두쿠레에게 골을 허용했고 후반 7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맨유는 후반 25분 맥토미니의 헤딩 골이 터지면서 다시 앞서갔다. 에버턴은 경기 마지막까지 공격적으로 달려들었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도미니크 칼버트-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종료 후 추가시간 5분째, 에버턴의 루카 디뉴가 크로스를 올린 것을 마이클 킨이 머리로 연결했고, 이 공을 받은 칼버트-르윈이 마무리했다. 이은경 기자 2021.02.07 07:37
스포츠일반

EPL리뷰, 신아영 아나 “기성용 선수,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신아영 SBS ESPN 아나운서가 ‘꽃미남 축구 스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누나팬에 동참했다.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 주말 방영된 'EPL기행 코리안리거를 만나다'에서 기성용의 현지 인터뷰가 나온 뒤 “기성용 선수가 많이 피곤해 보인다”며 안타까워 했다. 신 아나운서는 이어 “제 휴가라도 양보 해드리고 싶다”며 “기성용 선수, 저 누나예요.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EPL기행 코리안리거를 만나다'는 박문성 SBS ESPN 해설위원이 영국 현지에서 박지성과 윤석영(이상 퀸즈파크레인저스), 기성용, 이청용(볼턴), 김보경(카디프시티) 등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기성용이 인터뷰 도중 “올림픽을 치르며 정신적,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 쉴 시간이 없어 힘들다”고 피로를 호소 했고, 이를 본 신 아나운서가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함께 진행한 박 위원이 “(기성용에게) 함께 가자”고 하자 신 아나운서는 곧바로 “싫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신 아나운서는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을 나온 재원으로 지난해 SBS ESPN에 입사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뷰를 진행해 왔다.한편, 두바이 전지 훈련에서 몸살을 앓은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팀은 0-5로 대패했다. J스포츠팀 사진=디씨 인사이드 갤러리 2013.0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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