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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세대 한류 퀸’ 카라 니콜, 日 이어 中까지 매료→6월 국내 컴백

그룹 카라 멤버 겸 솔로 가수 니콜이 중국에서 대활약 중이다.니콜은 최근 중국 후난위성 망고티비에서 방영되고 있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 출연 중이다.‘승풍2024’는 중국 내에서 이미 유명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앞선 시즌에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배우 추자현, 에프엑스 출신 엠버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니콜은 ‘승풍2024’ 첫 번째 개인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를 선보이며 36명의 전체 참가자 중 1위에 올랐다. 외국인이 ‘승풍2024’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전 시즌을 통틀어 니콜이 처음이다.이후에도 ‘돈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 ‘절무’ 무대를 통해 원조 올라운더 아이돌다운 능력치를 입증했다. 니콜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최근 중국 SNS 플랫폼인 웨이보와 샤오홍슈, 도우인 계정을 개설하는 등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현재 니콜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매한 ‘유에프오’(YOU F.O.), ‘미스테리어스’와 일본 싱글 ‘그래비티’(GRAVITY)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나만 없어, 카라’에 출연 중이다. 또한 카라의 일본 콘서트 투어 ‘카리시아’(KARASIA)를 앞두고 있다.이와 더불어 니콜은 오는 6월 솔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1:09
연예일반

이재욱 측 “소속사 사칭 금전 요구 피해 발생, 주의 당부” [공식]

배우 이재욱 측이 사칭 및 금전 요구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7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당사를 사칭해 이재욱 배우의 유료 멤버십 가입을 목적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재 이재욱 배우는 일본 팬클럽을 제외한 멤버십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이재욱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했다. 이하 씨제스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최근 당사를 사칭해 이재욱 배우의 유료 멤버십 가입을 목적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현재 이재욱 배우는 일본 팬클럽을 제외한 멤버십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20:14
산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타계 1주기 추모식 진행

고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22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날 JW그룹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됐다”며 “제약보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했던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향한 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추모식 이후 참석자들은 이종호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의약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아무나 갈 수 없는 험한 길을 걸었던 고인의 정신을 기렸다. 송파 이종호 명예회장은 한평생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섰다.이종호 명예회장은 생명존중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필수의약품 공급에도 매진했다. 그는 수익성이 낮은 수액 사업이었지만, 병원 불빛을 보며 “지금 이 순간에 저기서 꺼져가는 생명이 있는데 돈이 안돼서 그만둔다는 건 말이 안된다”라며 생명존중의 창업정신을 이어갔다. 따뜻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많았다. 2022년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공익재단 중회학술복지재단(현재 JW이종호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재단은 음지에서 인술을 펼치는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성천상을 비롯해 보건의료 분야 학술연구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명예회장은 “JW가 필수의약품 공급으로 건강문화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지론 하에 2003년부터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 ‘JW아트어워즈’를 제정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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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단 질”…선택과 집중 강조한 디즈니플러스의 2024년 라인업 [종합]

디즈니플러스가 양질의 콘텐츠로 성장을 이어간다.‘2024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1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인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소연 대표,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 ‘삼식이 삼촌’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캐롤 초이는 “디즈니가 아태지역에서 로컬 콘텐츠에 뛰어든 것은 2022년 초반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무빙’은 지난해 디즈니 전 세계 로컬 콘텐츠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상위 15개 중 9개가 한국 콘텐츠였다. 이는 한국의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글로벌에서 공감을 얻고 확장성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줬다. 아태지역의 빠른 성장을 통해 세계적 글로벌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나오는 많은 콘텐츠로 이상적인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캐롤 초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입체적 인물, 큰 서사를 가진 작품, 짜임새 있는 작품을 선호한다면서 “한국 시청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를 만족시킬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규모 있는 대작, 최고의 제작진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K콘텐츠 비즈니스 확장도 강조했다. 캐롤 초이는 “창의적인 우수성이 있는 스토리, 로컬 콘텐츠에 대한 의지가 디즈니의 핵심 방향성이 될 것이다. 아태지역에서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하고 국내 크리에이터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크리에이터 토크 세션에는 이권 감독, 신연식 감독이 나섰다. 이권 감독은 “항상 기본에 충실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콘텐츠가 살아남는다고 생각한다. OTT라는 플랫폼이 스토리텔러의 장점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킬러들의 쇼핑몰’은 감독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킬러들의 쇼핑몰’이 아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라.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신연식 감독은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화제작 ‘무빙’을 언급하며 “우리 같은 영상 창작자는 늘 고민이다. 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나와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데 그중에도 익숙한 게 있어야 한다. ‘무빙’은 히어로물의 정석 요소와 한국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창작자에겐 ‘무빙’처럼 너무 새롭지도, 익숙하지도 않은 밸런스가 고민”이라고 말했다.이어 신연식 감독은 송강호의 첫 시리즈 출연작인 ‘삼식이 삼촌’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송강호와 이야기하면 할수록 ‘삼식이 삼촌’에 많은 인물이 나오더라.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긴 서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OTT로 오게 됐다. 그러나 플랫폼에 집중하기보다 그간 보여줬던 연기 이외의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을 보여줄 수 있음에 집중했다”며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송강호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구현하려고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킬러들의 쇼핑몰’을 시작으로 ‘로얄로더’, ‘지배종’, ‘삼식이 삼촌’, ‘폭군’, ‘강남 비-사이드’, ‘조명가게’ 등의 K콘텐츠를 선보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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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감독 “송강호, 영화만 고집한 적 없어…세상이 변했다”

신연식 감독이 배우 송강호의 ‘삼식이 삼촌’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2024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1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됐다.이날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과 ‘삼식이 삼촌’ 신연식 감독의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삼식이 삼촌’은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신연식 감독은 “나도 시리즈물은 처음 연출해본다. 송강호도 30년간 영화만 해왔다”며 “내가 특별한 계기가 있어 (‘삼식이 삼촌’을) OTT에서 제작했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없다. (송강호와) ‘OTT로 하자’는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 송강호도 ‘죽을 때까지 영화만 하겠다’고 생각한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삼식이 삼촌 캐릭터는 송강호를 만난 처음에 생각했다. 한창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았을 때 송강호에게 ‘삼식이 삼촌’ 대본을 줬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왜 감사할 일이지? 시나리오 엄청나게 받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신연식 감독은 “이후 몇 년간 다른 작품을 하며 송강호와 이야기하는데, 하면 할수록 ‘삼식이 삼촌’에 많은 인물이 나오더라.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긴 서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OTT로 오게 됐다”면서도 “플랫폼에 집중하기보다 그간 보여줬던 연기 이외의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을 보여줄 수 있음에 집중했다”고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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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측 “‘무빙’ 2023년 전 세계 로컬 콘텐츠 1위…韓 콘텐츠 계속 투자할 것”

디즈니 플러스 측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지원 계획을 전했다.‘2024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1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됐다.이날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오늘 행사에서는 디즈니의 2024년 주요 콘텐츠 라인업과 디즈니 플러스 전략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디즈니가 아태지역에서 로컬 콘텐츠에 뛰어든 것은 2022년 초반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무빙’은 지난해 디즈니 전 세계 로컬 콘텐츠 중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상위 15개 중 9개가 한국 콘텐츠였다. 이는 한국의 스토리텔링이 공감을 얻고 글로벌한 확장성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줬다. 아태지역의 빠른 성장을 통해 세계적 글로벌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나오는 많은 콘텐츠로 이상적인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로컬 콘텐츠를 시작한 몇 년간 콘텐츠 소비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스트리밍 선택에 있어 상당히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 입체적 인물. 큰 서사를 가진 작품, 짜임새 있는 작품을 선호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한국 시청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를 만족시킬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규모 있는 대작, 최고의 제작진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캐롤 초이는 “창의적인 우수성이 있는 스토리, 로컬 콘텐츠에 대한 의지가 디즈니의 핵심 방향성이 될 것이다. 아태지역에서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하고 국내 크리에이터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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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측 “‘킬러들의 쇼핑몰’ 자신 있던 작품…시즌2 논의 중”

디즈니 플러스 측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예고했다.‘2024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1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됐다.이날 신아름 로컬 콘텐츠 프로듀서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2024년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어준 오리지널 콘텐츠”라며 “내부적으로도 입소문을 기대할 정도로 자신 있던 작품이었는데, 예상대로 반응이 좋아 시즌2를 향한 시청자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에 현재 시즌2를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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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이재욱, ♥카리나와 공개열애 후 루머‧악플에 ‘몸살’…”법적 대응”

배우 이재욱이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환승연애’ 루머, 도 넘은 악플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재욱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재욱의 사생활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며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달 27일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같은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열애 공개 후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한 여배우와 1년 이상 교제했다가 카리나를 만나 환승했다는 취지의 루머가 퍼졌다. 또 이들의 열애를 두고 이재욱을 향한 도 넘은 비하 발언 등이 나오기도 했다. 이재욱이 오는 4월 현재 소속사인 씨제스스튜디오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씨제스스튜디오는 “아직 이재욱과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다”고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종영한 ‘환혼’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카리나는 에스파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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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 예쁨 받는 반려견 같아”…’로얄로더’ 또래 이재욱‧이준영, 도파민 케미 기대 [종합]

“잘 이끌어줬고, 잘 이끌려 다녔다.”또래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도파민이 터지는 ‘찐친’ 같은 케미를 예고했다. 1997년생으로 1998년생 이재욱보다 한 살 위인 이준영은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마치 주인과 반려견 같았다. 이재욱을 주인처럼 여기며 내가 잘 따라다녔다”고 웃었다. 이어 “그런 분위기가 작품과 캐릭터들에 그대로 투영된다”고 자신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재욱과 이준영, 홍수주 등 출연진과 연출자 민연홍 감독이 참석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이재욱은 극중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 한태오를, 이준영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강인하를 연기했다. 살인자 아빠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야 했던 한태오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와 친구가 된다.이재욱, 이준영의 호흡은 ‘로얄로더’를 이끌어가는 중요 포인트다. 이준영은 “또래와 작업한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떨까 기대하고 걱정도 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 이재욱이 잘 이끌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 이끌려 다녔다. (이재욱이) 개를 기르는 주인 같았다. 현장을 잘 리드해줘서 나도 예쁨 받고 싶더라”고 웃으며 “단점은 너무 많이 웃어서 NG가 많이 났다. 그게 좀 아쉽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여러 선택들 때문에 달라지는 환경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인데 그 중심에는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있다”며 이준영, 홍수주와 실제 촬영 현장의 좋은 분위기가 작품 자체에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로얄로더’ 공개 전부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등 3인방의 케미를 일컬어 ‘로로즈’라는 별칭이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민연홍 감독의 주도하에 식사 자리는 물론 펜션으로 MT를 가기도 하면서 또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얄로더’를 통해 첫 시리즈물 주연에 도전하는 홍수주는 “이재욱과 이준영의 성격이 되게 횔발해서 잘 어울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극중 홍수주는 고단한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오와 인하에게 접근하는 빚쟁이의 딸 혜원을 연기한다. ‘로얄로더’에서 혜원과 인하, 태오는 각자 다른 욕망을 품은 채 하나의 목표를 위해 동맹을 맺는다. 드라마는 메이저리거가 아닌 마이너리거에 주목하면서 기존 재벌 소재의 작품들과 차별점을 꾀한다. 민연홍 감독은 “재벌가 소재가 많아서 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캐릭터들도 독특하게 만들고 싶었다. 예를 들어 재벌가 회장도 괴짜처럼 표현했다. 시청자들이 ‘재벌가 회장 맞아?’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등 독특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서부터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대한민국 청년들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맹렬히 달려나가는 내용이고 그 과정에서 추리가 펼쳐진다”며 “세 주인공이 어떻게 어려움을 뚫고 달려나가는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것에 포인트를 뒀다. 시청자들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생각하게끔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들 또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냉혈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이재욱은 “첫 장면이 되게 강렬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궁금증을 유발하는데 나 또한 궁금했고 시청자들도 그럴 것”이라고, 이준영은 “막힘 없이 대본을 읽었다. 시청자들도 그런 속도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로얄로더’는 12부작으로 오는 28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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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민연홍 감독 “기존 재벌 소재와 달라...낯섦 느낄 것”

‘로얄로더’ 민연홍 감독이 “재벌가 소재가 많아서 더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민연홍 감독은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캐릭터들을 독특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어 재벌가 회장도 괴짜처럼 표현했다. 시청자들이 ‘재벌가 회장 맞아?’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등 독특함을 더했다”며 시청자들이 낯섦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재벌가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 CG와 의상 등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연홍 감독은 “어려서부터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청년들이 대한민국 청년들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맹렬히 달려나가는 내용이고 그 과정에서 추리가 펼쳐진다”고 설명하며 “세 주인공이 어떻게 어려움을 뚫고 달려나가는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것에 포인트를 뒀다. 시청자들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생각하게끔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등을 만든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중 이재욱은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 한태오를, 이준영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강인하를 연기한다. 살인자 아빠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야 했던 한태오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와 친구가 된다.‘로얄로즈’를 통해 첫 시리즈물 주연에 도전하는 홍수주는 고단한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오와 인하에게 접근하는 빚쟁이의 딸 혜원 역을 연기한다. ‘로얄로더’는 오는 28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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