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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NCT 정우 코로나19 확진 "다른 멤버들은 음성"(공식)

그룹 NCT 멤버 정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정우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일본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절차에 따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정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우를 제외한 NCT 127 멤버들은 입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우를 포함한 NCT127은 지난 5월 30일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 일본 공연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12:49
연예일반

영화→뮤지컬, 새 바람 일으키는 틱톡

틱톡이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틱톡 역시 시대에 발맞춰 변화했다. 음악이나 일상 외에도 영화, 뮤지컬, 책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으로 공유하는 문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공유하고 추천하는 '#booktok'은 틱톡 내 대표적인 인기 해시태그로, '#booktok' 해시태그 영상들의 조회수는 전 세계적으로 534억회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또한 영화 관련 해시태그인 '#filmtok(조회수 58억회)', 뮤지컬 관련 해시태그인 '#Broadway'(48억회), '#Musical'(74억회) 등을 통해서는 영화나 뮤지컬 후기, 캐릭터 패러디 등 다양한 숏폼 영상이 올라오고, 시청되며 꾸준히 조회수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단순히 문화 생활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틱톡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화 콘텐트를 재해석하는 움직임이 나타나자, 문화계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7일부터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공식 파트너사로 틱톡과 손 잡았다. 칸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틱톡의 칸 영화제 공식 계정에서 개막식 라이브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 레드카펫, 셀럽 인터뷰 등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며 보다 가까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틱톡은 영화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틱톡포굿(TikTok For Good)의 일환으로 2019년 하반기부터 약 3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뮤지컬 측면에서는, 실제 틱톡에서 사용자,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춤, 노래 등의 콘텐츠가 모여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사례도 나타남. 단순히 틱톡에서만 화제가 되는 게 아니라 브로드웨이, 그래미 등 기존 문화 업계에서도 틱톡을 통한 공동 창작에 주목하고 있다. '라따뚜이', '비공식 브리저튼 뮤지컬'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틱톡 관계자는 "제작이 쉬운 숏폼 영상 특성상 틱톡에서는 유명 배우나 감독이 아니라도 누구나 창의성을 발휘해 전 세계인에 자신만의 콘텐트를 선보일 수 있다. 틱톡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틱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즐거움과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8 18:42
무비위크

아시아영화펀드(ACF) 2년만 재개…20일 모집 마감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가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ACF가 오는 20일까지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를,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지원작을 모집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시 중단되었던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ACF는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하여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의 다양성 확보와 세계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2년 만에 돌아온 ACF는 올해부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주관하여 향후 지원작의 영화산업 연계 및 산업적 프로그램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CF 선정작들은 매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를 받았던 김보라 감독의 '벌새'(2018)와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2019)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물론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당해 연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에는 하 래 디엠 감독의 '안개속의 아이'(2021)가 2021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2018년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에 선정된 찬체운 감독의 '푸른 섬'(2022)은 2022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ACF 인큐베이팅펀드 지원작 '잘못된 계절'(2021)은 2021 로카르노영화제 현재의 감독 경쟁부문 및 2021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ACF의 역할과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여기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던 ACF 지원작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개봉한 박이웅 감독의 '불도저에 탄 소녀'(2014 ACF 인큐베이팅펀드)를 필두로 킴퀴 부이 감독의 '기억의 땅'(2016 ACF 인큐베이팅펀드)은 2022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압둘라 모함마드 사아드 감독의 '파도가 보인다'(2017 ACF 인큐베이팅펀드)는 2021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후보에 올랐던 '206: 사라지지 않는'(2018 AND 비프메세나펀드)과 관찰 다큐멘터리의 정수를 보여줬던 '오도리코: 일본 스트립 댄서의 삶'(2018 AND 비프메세나펀드)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총 세 부문으로 모집이 진행되는 이번 2022 ACF는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후반작업서비스 또는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는 한국영화는 해당되지 않고 아시아 작품에 한정해 지원하며, 감독의 첫번째 혹은 두번째 장편 극영화에 한한다. 기성 감독의 참여를 제한한 이유는 신인 감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이다. 한편,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했던 장편독립극영화 제작지원펀드는 잠정 중단된다. 2022 ACF 지원작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14:26
무비위크

'더 배트맨' 예매 관객만 11만명…흥행 청신호

벌써부터 뜨겁다. 내달 1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개봉 하루 전 실시간 예매율 66%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예매 관객수만 11만명에 달한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배트맨’이 실시간 예매율에서 66.3%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 10만7464명으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기간 개봉한 ‘테넷’보다 높고, 코로나19 이전 개봉한 ‘조커’와 유사한 성적이다. 앞서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가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해 영광이다.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차를 이용한 모든 액션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액션으로 강력한 질주 액션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방대한 전투 시퀀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사실적으로 재현된 고담시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그 자체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 배트맨’은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돌비 비전,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8 13:21
연예

은지원, 제주 카페서 6명 모임 논란…"방역수칙 위반 반성" [전문]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긴 일에 대해 사과했다.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은지원이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은지원은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15일 제주도를 방문했고, 한 야외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현재 비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돼 있는상황으로, 은지원은 6명의 모임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감염병예방법 83조는 집합제한·금지 조치 위반 시 질병 관리청장이나 관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전문.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08.20 16:19
연예

자가격리 유재석, 올림픽 최하위 럭비보며 눈물 뚝뚝 왜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하는 동안 도쿄올림픽 럭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보며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유재석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오며 인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고, 조세호는 오프닝 인사에서 유재석을 향해 “무엇보다 고생하셨다”며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한 유재석을 위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격리를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격리 중에 동료들의 전화가 낙이었고, 도쿄올림픽도 굉장히 큰 위안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럭비 불모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오른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과 정연식 선수가 등장했고, 유재석은 “외로운 자가격리 기간에 나 혼자 올림픽을 보면서 남모를 눈물을 흘렸다”며 이들을 환영했다. 유재석은 “우연히 럭비경기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우리 선수들이 정말 사력을 다하더라, (타국 선수와) 기량 차이가 있는데 내 모든 걸 쏟겠다는 게 선수들 움직임에서 느껴지더라. 계속 고정해서 경기를 봤다”며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대한민국 럭비 대표팀은 5전 5패 210실점을 기록하며 이번 도쿄올림픽을 최하위로 마쳤지만,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과 함께 값진 27득점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국 럭비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건 1923년 럭비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약 100년 만이다. 실업팀 3개(한국전력공사·포스코건설·현대글로비스), 대학팀 4개(연세·고려·경희·단국대)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현실에서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프로그램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했고, 지난 3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일부터 활동을 공식 재개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08.20 08:12
연예

日 유명 걸그룹 ‘AKB48’ 멤버 7명 코로나19 감염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의 멤버들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AKB48 소속사는 멤버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고, 수도권의 한 의료기관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멤버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도통신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KB48 멤버로 오오모리 마호(大盛真歩), 쿠라노오 나루미(倉野尾成美), 사카구치 나기사(坂口渚沙), 나가노 세리카(永野芹佳), 스즈키 유카(鈴木優香), 우에미 소라노(上見天乃), 도쿠나가 레미(徳永羚海)를 언급했다. AKB48에 현재 소속된 멤버는 총 89명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예정돼 있던 공연과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걱정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이 진행 중인 일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급격한 확산 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서는 1만1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나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8.02 13:49
스포츠일반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시상식 땐 ‘30초’ 마스크 벗을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시상식에 오른 메달리스트들은 30초간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게 됐다. 2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와 관련해서 “새로운 지침에 따라 메달 수상자들은 사진 촬영을 위해 시상대 위에서 잠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밝혔다. IOC는 도쿄올림픽 기간 중 모든 선수와 스태프, 취재진 등은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했다. 다만 IOC는 메달 시상식 사진 촬영을 위해 선수들이 30초간 시상대에서 마스크를 잠시 벗을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다만 메달을 받은 선수들이 마스크를 벗을 때는 다른 선수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단체 사진을 찍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IOC 측은 “선수 경력 중 특별한 순간에 나온 그들의 표정과 감정을 전달하고, 그들의 업적을 함께 축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7.26 11:45
연예

에드시런, 멜론 스테이션 출연…방탄소년단 작업 비하인드 소개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멜론 스테이션에 전격 출연한다. 14일 오후 6시 에드시런이 멜론 스테이션 ‘POPCAST’에 출연해 신곡 제작 뒷이야기를 포함한 음악 이야기와 매우 사적인 근황 이야기들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POPCAST’는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POPCAST’는 글로벌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방송을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에드 시런에 앞서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뉴호프클럽(New hope club), 알란 워커(Alan Walker) 등 정상급 월드스타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최근 COVID19 상황으로 뮤지션의 내한이 어려운 시기에 현지에서 아티스트들이 직접 녹음한 인삿말과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취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새 싱글 ‘Bad Habits’를 발매한 에드 시런은 곡 작업 당시 경험했던 에피소드,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와 함께 2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만났던 한국 팬들에 대한 인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소감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08:46
연예

[속보]'1316명' 최고치 찍었다…월요일부터 '3인 금지' 돌입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6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236명, 해외 유입은 8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6만5344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1275명)보다 41명 늘면서 최다 기록은 하루 만에 갱신됐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이다. 이 기간 1300명대가 1번, 1200명대가 2번, 700명대가 4번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으로 조사됐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으로 파악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143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224건(확진자 28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16건(확진자 1명)이다. 총 검사 건수는 11만5475건으로 파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누적 총 15만2498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만810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3만7215명으로, 총 1551만401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565만483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2주간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현재는 기존 거리두기 2단계다.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에 적용하게 될 4단계는 코로나19 최고 대응 단계다. 4단계의 경우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행사도 일절 금지되고,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49명까지 허용된다. 집회는 1인 시위만 가능하며 종교행사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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