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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24년에도 新기록은 계속된다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가 2024년 첫 컴백을 알리며 신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오는 2월 23일 미니 13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명은 ‘위드 유-스’(With YOU-th)로 찬란한 청춘 속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이들은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표한다.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해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활동 외에 미국, 일본 등 지역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솔로 및 유닛으로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멤버 지효가 지난해 8월 첫 솔로 미니앨범 ‘존’(ZONE)을 발매하고 나연에 이어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는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를 결성하고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신기록을 쓰는 등 트와이스의 명불허전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유닛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대표’ 걸그룹 명성에 힘을 더한 이들은 데뷔 9년차에도 변함없이 ‘열일’을 예고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기약했다. 컴백에 앞서 공개된 무드 필름 역시 이들의 견고함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무드 필름 속 이들은 푸른 숲 속 눈부신 햇살 아래 서로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마의 7년 허들을 너끈히 넘어 단단한 완전체 합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끈끈한 하모니가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보드200’ 커리어하이 쓸까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는 내실 만큼이나 글로벌 팝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적표 또한 트와이스 이번 컴백의 관전 포인트다. 트와이스는 미니 12집으로 발매 첫 주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을 달성,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2위에 올랐다. 또 선공개곡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더 필즈’(THE FEELS)에 이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음반은 지난해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의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200 앨범’ 및 각종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이뿐 아니라 트와이스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10’ 7위, ‘2023 톱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26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8년차에도 괄목할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트와이스가 새롭게 내놓는 완전체 앨범이 ‘빌보드200’에서 새로운 성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와 뉴진스가 있다. ◇‘K팝 걸그룹 최초’ 닛산스타디움 입성북미, 유럽, 동남아, 일본, 호주,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레디 투 비’ 월드 투어를 통해 ‘공연형’ 가수로 거듭난 트와이스는 오는 7월 또 하나의 새 기록을 쓴다. 이들은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공연을 열고 7월 13~14일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 27~28일 가나가와 닛산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이 중 닛산스타디움은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트와이스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 동방신기 이후 두 번째로 닛산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들은 또 미니 13집 발매 전인 2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통해 컴백을 예열하고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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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5만 관객 열광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고 5만 관객과 역사적 뉴욕의 밤을 만끽했다.트와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022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2회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약 1년 만에 규모와 크기를 확장해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단콘까지 성사시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북미에서 개최한 총 4회 스타디움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해 두 차례나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초고속 매진돼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5억뷰 고지를 목전에 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포문을 열었고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등 글로벌 사랑을 받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3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각 멤버의 개성과 역량이 반짝이는 솔로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드넓은 스타디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전한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오늘은 제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며 잊지 못할 뉴욕에서의 밤을 장식했다. 공연 말미에는 5만 명의 관객을 놀라게 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오는 8월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을 앞둔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 것. 영상 속 지효는 웅장한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붙잡았다. 파워풀한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갖추고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 중인 지효가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으로 선보일 새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총 9개 도시를 누빈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9월부터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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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사나·모모, 트와이스 데뷔 8년만에 첫 유닛결성 '대박'

여성그룹 트와이스(TWICE)가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을 선보인다.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일본에서 유닛그룹 '미사모'로 데뷔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미나, 사나, 모모 3인의 단체 사진과 유닛명 미사모(MISAMO)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사모가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미니 1집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유닛명으로, 트와이스가 데뷔 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이란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미사모가 트와이스일 때와는 얼마나 다른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미사모의 전망은 밝다. 미사모는 정식 유닛 데뷔 전인 지난 1월 25일 일본에서 한 차례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미사모는 일본 드라마 '리에종-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OST '부케(Bouquet)'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부케(Bouquet)'는 TV아사히 금요나이트드라마의 OST로, 극 내용과 잘 어울리는 세 멤버의 따뜻한 보컬이 좋은 반응을 받았다. 덕분에 1월 26일, 27일 자 현지 라인뮤직 송 톱 100 데일리 차트를 비롯해 위클리 차트(01.25~01.31) 정상을 차지했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곡은 2월 4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4위로 진입해 2021년 10월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빌보드 ‘핫 100’ 랭크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트와이스는 이에 멈추지 않고 오는 3월에는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 12번째 미니앨범 '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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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몽환적 아우라…‘문라이트 선라이즈’ 단체 티저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몽환적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단체 콘셉트 이미지 속 트와이스는 따스한 빛깔의 아침노을 아래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낭만이 깃든 분위기는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문라이트 선라이즈’는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오리지널 영어 싱글이다.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최초 입성, 2021년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걸그룹 등 숱한 기록을 안긴 ‘더 필즈’의 인기 열기를 잇고 팬사랑에 화답한다. 오는 3월에는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수록된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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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신보 ‘초이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빅톤이 신보 ‘초이스’를 통해 후회 없는 사랑을 노래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Choic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바이러스’(Virus)를 포함한 총 5개 트랙 음원 일부와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빅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이러스’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으로,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고 해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선택의 메시지를 담았다. NCT 127, 스트레이 키즈 등과 작업한 탁(TAK)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의 곡을 작업한 아드리안 맥키넌(Adrian Mckinnon)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이 밖에도 미래가 정해져 있더라도 나만의 시간을 써 내려 가겠다는 이야기의 ‘시간을 달리는 소년’, 선택의 길 위에서 고민 말고 함께 달려가자는 사랑의 고백 ‘얼라이브’(Alive),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희망찬 목소리 ‘베터플레이스’(Better Place),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빅톤 멤버 다섯 명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 ‘필스 굿’(Feels good)까지 총 5곡이 담긴다. ‘초이스’는 미래가 결정돼 있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1월 발매한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와 지난 5월 발매한 ‘카오스’(Chaos)에 이어 빅톤의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종지부를 장식한다. ‘초이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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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톡 댓 톡’ MV 1억 뷰 돌파…통산 21번째

그룹 트와이스가 또 한 번 신기록을 달성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공개된 트와이스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타이틀곡 ‘톡 댓 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톡 댓 톡’까지 17편의 모든 활동 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그리고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까지 총 21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리며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경신했다. ‘톡 댓 톡’은 사랑스러운 메시지, 아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비트, 시원하게 뻗는 후렴구 멜로디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비트윈 원앤투’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9월 10일 자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하며 해당 차트에서 세 번째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다 ‘빌보드 200’ 톱 10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최근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22 American Music Awards)와 ‘2022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즈’(2022 MTV European Music Awards)에서 각각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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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MA’ 점령한 K팝…2관왕 블랙핑크→4년 연속 수상 BTS [종합]

K팝 아티스트들이 ‘2022 VMA’를 점령했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VMA’)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가운데, 블랙핑크는 ‘2022 VMA’을 가장 뜨겁게 즐겼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시상식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는 데 이어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시상식 데뷔 무대를 치렀다. 분홍색 안개가 깔린 무대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약 4분간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DJ칼리드가 이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VMA에 초청된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로, 블랙핑크는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블랙핑크는 프리쇼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으며, 리사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e), 있지 ‘로꼬’(Loco), 트와이스 ‘더 필즈’(Thw Feels),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MANIAC) 등을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VMA 첫 트로피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세븐틴은 프리쇼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VMA에서 처음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 상은 ‘올 투 웰’(All Too Well)을 부른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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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키치함 가득한 ‘톡댓톡’ MV 티저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흥미로운 서사를 품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24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의문의 QR코드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지효가 게임기의 시작 버튼을 누르자 게임에 접속하는 듯 화면이 전환되고, 아홉 멤버들은 숨겨진 암호 찾기에 돌입한다. 목적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탐색을 펼치고 마침내 기계에 코드를 입력하자 멤버들 앞에 새로운 화면이 나타나는 티저는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티저 초반에 등장한 QR코드가 보는 이들을 어디로 안내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트와이스의 2022년 첫 컴백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톡댓톡’은 신나는 비트, 중독적인 멜로디 위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낙낙’(KNOCK KNOCK), ‘더 필즈’(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했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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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트와이스, 신보 ‘비트윈 원앤투’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올여름을 달콤하게 물들일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수록곡 전곡을 미리 만나보는 영상 ‘앨범 스니크 피크’(Album Sneak Peek)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 7개의 신곡 맛보기 음원과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트와이스의 모습을 담아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홉 멤버들은 카리스마, 러블리, 청량함이 돋보이는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낙낙’(KNOCK KNOCK), ‘더 필즈’(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했다. 영어 가창곡 ‘퀸 오브하츠’(Queen of Hearts)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준 모든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았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업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브레이브’(Brave)는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가사와 감미로운 보컬이 듣는 이에게 무한한 용기와 뭉클함을 주는 댄스 팝 장르 곡이다.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이스란, 조윤경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번에도 수록곡 단독 작사를 맡아 특별한 감수성을 빛냈다. 채영은 3번 트랙 ‘베이직스’(Basics)에서 좋아하는 상대방과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서로 천천히 알아가자는 쿨한 태도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지효는 4번 트랙 ‘트러블’(Trouble)에서 위험할 정도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아슬아슬한 긴장감마저도 즐기는 모습을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지효는 ‘트러블’ 단독 작사는 물론 작곡, 코러스, 보컬 디렉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다현은 6번 트랙 ‘곤’(Gone)과 7번 트랙 ‘웬 위 월 키즈’(When We Were Kids) 두 곡의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곤’은 변덕스러운 상대방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웬 위 윌 키즈’는 순수했던 마음과 예전을 추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트와이스는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이야기들’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 ‘비트윈 원앤투’처럼 매력과 개성을 빛내는 일곱 트랙을 통해 팬들과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감미로운 대화를 주고받는다. 2022년 첫 컴백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전 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여름날을 장식할 전망이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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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키치한 감성+트렌디한 비주얼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오프닝 트레일러와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밀한 아지트 공간에 자리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각 행동가, 수집가, 해독가 세 유닛으로 나뉘어 단서를 찾고 암호를 풀어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겨 있다. SF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과 사운드, 키치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멤버들이 내뿜는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숫자, 암호, 이미지들이 신보명 ‘비트윈 원앤투’와 연계돼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음원 일부도 틱톡을 통해 선공개됐다. 아련한 무드, 박진감 넘치는 비트,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Talk that talk L-O-V-E 들려줘 Ooh Now’라는 가사는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톡댓톡’은 은 ‘낙낙’(KNOCK KNOCK),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더 필스’(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했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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