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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우, 웹드라마 ‘펜스밖은 해피엔딩’ 주연 캐스팅

배우 하종우가 ‘펜스밖은 해피엔딩’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하종우의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하종우가 웹드라마 ‘펜스밖은 해피엔딩’에 주연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하종우는 ‘펜스밖은 해피엔딩’에서 매사 긍정적이며 의욕 넘치는 출판사 대표 한태영 역으로 분한다. 하종우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태영 역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종우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많이 낯설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나 자신에게 도전적인 작품이라고도 생각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종우는 ‘우아한 거짓말’, ‘한 여름밤의 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배우로서 도약의 꿈을 키웠다. 특히 지난해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안도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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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진검승부' 출연 확정..도경수와 호흡

배우 이세희가 KBS 2TV 새 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도경수(진정)가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세희는 극 중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을 맡는다. 신아라는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판단으로 중앙지검장의 오른팔 자리를 꿰찬 인물이다. 이세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재밌었고 이후 김성호 감독님과 대화에서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작품 속 신아라 검사는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다른 역할이라 기대된다. 늘 존경하던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다"고 밝혔다. ‘진검승부’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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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이번에는 검사로 변신…‘진검승부’ 출연 확정

배우 이세희가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이세희는 KBS 새 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을 확정하며 2022년 라이징 스타다운 당찬 행보를 이어간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가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며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KBS2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세희가 ‘진검승부’에 합류한다. 이세희는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신아라는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판단으로 중앙지검장의 오른팔 자리를 꿰찬 인물이다. 정치적 감각 또한 뛰어나 동료나 선후배 검찰 간부들과도 관계가 좋을 정도로 사회성을 갖고 있다.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또라이이자 이단아, 생태계 교란종 검사 진정(도경수 분)과 태생적으로 결이 안 맞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그를 걱정해주고 보호해주는 츤데레 매력을 자랑한다. ‘진검승부’ 제작진은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이세희가 다시 한번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며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과는 180도 다른,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정치 감각을 지닌 신아라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낼 이세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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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로코 장인' 지현우 배려에 감동한 이유 [일문일답①]

배우 이세희가 지난달 27일 종영한 KBS2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날개를 달고 비상했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찬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안방극장에 확실한 얼굴도장을 찍었으며, 호감도 역시 비약적인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세희는 극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당찬 성격을 잃지 않는 박단단 역을 맡았다. 이세희는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신인이 주연 자리를 소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킨 데 이어 9개월간 50회가 넘는 작품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았다. -‘신사와 아가씨’를 마친 소감은. “아쉬움이 가장 크다. 너무 좋은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밑에서 더 이상 호흡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 또 연기적으로 미흡했던 부분들이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 긴 호흡이 끝난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다.” -주말드라마 출연은 물론 주연까지 맡았다. 부담감은 없었나. “이렇게 긴 작품을 한 적이 없어 부담감이 엄청 컸다. 그런 것들을 선배님들이 많이 상쇄시켜줬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세희가 편하게 해’라고 해주셨다. 첫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감독님께서 일부러 신을 2~3개 정도만 잡아주셨다. 촬영장 옆에 족욕하는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족욕하면서 릴렉스를 하고 촬영했다. 엄청 배려해주셨다.” -오디션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오디션 비하인드가 있나. “처음에는 강미림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 1차 오디션을 보고 집에 가는 길에 2차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말을 들었고, 갔는데 주인공 대본을 주더라. 그때까지도 주인공 역할로 (오디션을) 보는지 몰랐다. 대표님께 연락해보니 주인공 역할로 오디션을 보는 거였고, ‘그러면 내가 절대 붙을 리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진짜 편한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다. 대표님께 전화로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들었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 기뻤지만 촬영 들어가는 날까지 20%의 마음은 남겨두고 있었다. 가족들한테도 기사가 뜬 이후에 말을 했다. 그만큼 잘 안 믿겼다.” -박단단과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인가. “초반에는 많이 비슷했다고 생각했다. 근데 가면 갈수록 단단이가 우는 신들이 많아지더라. 또 단단이는 사랑을 이루고 쟁취하려는 등 목표가 뚜렷한 사람인데 나라면 그렇게 단단하지 못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밝은 느낌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70% 정도 닮은 것 같다.” -박단단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방법이 있나. “단단이는 밝고 긍정적인 아이지만 이 친구도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 부모님한테 하는 게 다르고 회장님한테 하는 게 다를 거라고 판단해 관계 설정을 좀 더 생각했다. 회장님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했고, 부모님 앞에서는 사실 어린아이가 되니까 이야기할 때 좀 더 세게 나가기도 했다. 또 친엄마는 밉기도 한데 암에 걸려서 힘들기도 한 그런 걸 표현하는 게 제일 어려웠다.”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나. “우는 장면이 많아서 힘들더라. 그래도 드라마에서는 갈등이라는 요소가 필수적이고, 나중에 행복한 모습을 배로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고난이 있어야 나중에 더 밝게 웃을 수 있지’라고 생각하며 해냈던 것 같다.” -상대역이었던 지현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내가 신인의 입장에서 촬영을 다시 하는 게 죄송스럽지 않나. 근데 선배님이 미리 캐치하시고 본인이 실수한 것처럼 ‘한 번 더 다시 가도 될까요?’라고 말씀해주셨다. 또 선배님 입장에서 신인인 내가 얼마나 불안하겠냐. 그런데 선배님이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시고 처음부터 단단이로 봐주셨다. 그리고 ‘로코 장인’이시지 않나. 선배님만 믿고 갔다.” -세 아이들과의 촬영은 어땠나. “세 아이들이 되게 똑똑한 친구들이다. 초반에는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많이 놀았는데 뒤로 갈수록 감정신이 너무 많아졌고, 감정이 안 잡힐까 아이들과 신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했다. 아이들이 그걸 다 알아듣고 이해하더라. 그리고 재니를 연기한 최명빈이 똑똑하고 너무 예쁘다. 그 친구가 아이들을 친동생 다루는 것처럼 컨트롤을 잘했다. 자기 것 하기도 바쁜 중학생인데 아이들의 작은 동작까지 다 기억하고 알려주더라.” 〈일문일답②로 이어집니다〉 2022.04.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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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는 내 인생 터닝포인트" [일문일답②]

배우 이세희가 지난달 27일 종영한 KBS2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날개를 달고 비상했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찬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안방극장에 확실한 얼굴도장을 찍었으며, 호감도 역시 비약적인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세희는 극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당찬 성격을 잃지 않는 박단단 역을 맡았다. 이세희는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신인이 주연 자리를 소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킨 데 이어 9개월간 50회가 넘는 작품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았다. 〈일문일답①에 이어서〉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엄마가 늘 하셨던 말씀이 KBS 주말드라마를 해야 한다는 거였다. 가족 드라마가 좋다고 하시면서 쭉 챙겨보셨다. 내가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이 됐다고 하니까 안 믿으셨다. 그날 둘째 언니가 기사로 다 찾아주니 너무 좋아하셨다. 또 전화로 ‘조사라(박하나 분)가 너한테 실제로 못되게 하지 않니?’라며 걱정도 하셨다. 친하니까 그게 더 잘 나오는 거라고 말씀드렸다. 과몰입하셨다. 얼마나 재밌게 봤으면 그런 반응이 나올까 뿌듯하더라.” -시청자 반응은 찾아봤는지. “촬영 중이어서 다 찾아보진 못했는데 가끔 실시간 톡으로 볼 때가 있었다. 지현우 선배님이 22살 때 ‘박선생누나’라고 하는 사진을 계속 올려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 내가 선배님의 그런 모습을 볼 일이 없는데 너무 귀엽게 하셔서 현실 웃음이 터진 적이 있다.”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 적 있나. “식당에 갔을 때 이모님들이 주시는 반찬 양이 달라졌고 하나라도 더 주시려 한다. 한 번은 밥값을 안 받겠다고 하셔서 사양했더니 100원만 받겠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실랑이 끝에 계산하고 나온 적이 있다.” -주말드라마의 전형적인 캔디 여주인공에 대한 식상함은 없었나. “나는 단단이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마음으로 이걸 지켜내는 건지 궁금했다. 이세희라면 금방 포기했을 텐데 엄청난 끈질김이 다른 것 같다.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졌기 때문에 캔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극 중 캐릭터의 나이 차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있었나. “성인이 되고 만나지 않나. 단단이가 나이, 아이들을 생각하지 않고 이영국이라는 존재만 봤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원래 배우가 꿈이었나. “배우의 꿈은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건들 때문에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서 ‘빨리 집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다. 내가 치위생과를 나왔는데, 실습을 마치고 와서 천장을 바라보니 내가 주말만 기다리는 사람이더라. 나도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어떨까?’라고 했더니 엄마가 ‘해. 네 인생이잖아’라고 하시더라. 근데 그 말이 정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너무 불효지만 하고 싶은 걸 한 번만 해보자고 25살 정도에 마음을 먹었다.” -늦게 연기를 시작했는데 조바심은 없었나. “엄청 들었다. 그때는 25살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너무 조급했는데 30살을 넘기고 나니 마음이 편하더라. 그래도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다 보니 그것에 집중해서 다른 생각이 안 들었던 건 좋았다. 앞만 볼 수 있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나. “한 번도 없었다. 계속 ‘조금만 더 해보자’ 했다. 이번에는 ‘00녀’ 역할이 아닌 이름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하다 보면 그게 되고, 또 비중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하다 보면 또 되고 그런 게 재미있더라. 이뤄나가는 성취감이 너무 좋았다.” -‘신사와 아가씨’가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내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 신인상도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신사와 아가씨’를 하며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나. “많이 변화했다. 그 전에는 웹드라마나 지상파의 조연 정도를 했어도 그때는 호흡이 짧았다. 근데 이건 9개월 동안 하다 보니 상대방과의 감정 교류가 훨씬 깊더라. 나중에는 카메라 세팅 전에 눈물도 울컥울컥 났다.” -새롭게 설정한 목표가 있나.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목표가 있는 건 아닌데 배우를 하면서 짜릿했던 경험이 있다. 내가 연기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시청자들도 똑같이 느꼈을 때 짜릿하더라. 그런 경험들을 많이 늘려봤으면 좋겠다. 내가 느낀 바를 시청자분들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을 많이 늘려가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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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헤어스타일 문제無 착붙 '열일미모'

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생머리부터 묶음 머리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며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8일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속 박단단 역을 맡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세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이세희는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박단단을 연기하며 20대 특유의 귀여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와 함께 정장까지 입은 스타일링으로 한층 어른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세희는 묶은 머리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세희는 최근 '신사와 아가씨'에서 묶음 머리를 지현우(이영국) 네 아이들과 쿠키를 만들거나 이종원(박수철)의 치킨 집을 찾아 일하는 장면에서 소화했다. 특히 바쁜 삶을 살아가며 수수한 매력까지 선보인 박단단의 모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평이다.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주말 저녁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세희.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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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한일규, 스틸컷 공개 '매서운 눈빛'

배우 한일규가 카리스마 넘치는 대대장으로 변신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에서 대대장 역을 맡은 한일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일규는 사진 속에서 군복을 입고 대대장다운 근엄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매서운 눈빛과 냉랭한 표정으로 차가운 아우라를 발산한다. 또 다른 이미지에선 한일규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촬영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트럭에 기대 평온한 웃음을 짓고 있는 한일규는 대대장으로서 보여준 무게감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일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폭발적인 분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한일규가 중대장 역을 맡은 김지철 배우와 대화를 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일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이외에도 영화 '명당', '아기와 나', '창수', '왕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더불어 연극 '가미카제 아리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경환이', '만리향'은 물론,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오, 여정 : 여름',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에도 출연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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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지안, 새 스틸컷 공개 '상반된 매력'

상반된 매력이다. 지안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수련(지안 분)의 어린 시절과 노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수련의 젊은 시절 사진엔 지안이 빨간색 드레스와 분홍색 잠옷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사단장 아내로서 보여줬던 무게감 있는 면모와는 상반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안은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중년의 여인으로 등장해 중후한 매력을 드러냈다. 희끗한 머리와 옅은 주름으로 중년 여인의 분장을 한 지안. 특히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수줍게 웃고 있어 순수한 매력을 더했다. 지안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사단장(조성하 분)의 젊은 아내 수련으로 등장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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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일규, 8살 연하 제작 PD와 결혼…행복한 웨딩사진

배우 한일규가 8살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한일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공연제작사 제작 피디로 2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일규는 "아내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했다"며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멋진 남편이자 단짝 친구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일규는 "저희의 새 출발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규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대대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명당', '아기와 나', '창수', '왕의 남자' 등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한일규는 연극 '가미카제 아리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경환이', '만리향' 등 이외에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오, 여정 : 여름',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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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의 변신..고혹美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세희의 샴푸 광고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희는 긴 생머리와 올 블랙 의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세희는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상의 위에 재킷을 걸치며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 같은 이세희의 이미지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의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세희는 화보를 통해 수수한 박단단과는 또 다른 세련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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