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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KBS, ‘개콘’ 이을 新 코미디 프로그램 기획...6월 8일까지 공개모집

KBS가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KBS 측은 26일 새 코미디 프로그램 관련 공개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공개된 공고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8일 자정까지 2구단이다. KBS는 “남 웃길 떄가 제일 행복한 당신. 큰 판에서 제대로 함께 제대로 놀아봅시다.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6월 ‘개그콘서트’가 막을 내린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개그 프로그램이다. 최종 프로그램명과 구체적인 편성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앞서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부터 오랜시간 국내 코미디를 이끌어온 최장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2020년 KBS 측은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라고 개그콘서트의 무기한 휴식(종영)을 알렸다. 이후 KBS 측은 2021년 11월 후속작인 ‘개승자’를 방영하며 4개월 간 진행한 바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08:32
연예일반

[단독] KBS ‘개그콘서트’ 부활

공개 코미디의 원조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KBS는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다시 방송하기로 결정하고 내부 준비에 착수했다. KBS는 방송 재개 시점을 오는 6월께로 잡고 방송을 위한 구체적인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개콘’의 막을 내린 지 3년 만이다.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이끌어야 할 개그맨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개콘’은 개그맨들의 아이디어 경쟁으로 탄생한 각각의 코너들이 승부수였다. 방송이 계획대로 재개된다고 해도 아직 4개월 이상 남은 시점이지만 미리 새로운 코너에 대한 고민을 하도록 해서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프로그램 제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라스트 개콘’이라는 가제로 준비 중이다. ‘마지막’을 의미하는 ‘라스트’라는 단어에서 ‘코미디 명가’를 재건하겠다는 제작진의 각오가 엿보인다.‘개콘’은 K코미디 사상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20년 6월 26일까지 총 1050회, 무려 21년 동안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의 전파를 쐈다. 종영 후에는 서바이벌 방식의 ‘개승자’가 후속작으로 방송이 됐다. 하지만 이마저도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4개월 가량 방송 후 막을 내렸다.‘개콘’까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MBC와 SBS까지 지상파 3사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은 사실상 맥이 끊겼다. 앞서 MBC는 ‘코미디에 빠지다’, SBS는 ‘웃찾사’를 방송하다 종영했다.현재는 케이블 채널 tvN에 매주 일요일 편성된 서바이벌 형식의 ‘코미디빅리그’(‘코빅’)가 TV에서 방송하는 유일한 공개 코미디다.이번 ‘개콘’의 부활은 명분이 확실하다. KBS는 TV에서 볼 수 없는 공개 코미디를 되살려 공영방송의 의무인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미디의 부활은 그 동안 설 자리를 잃었던 개그맨들에게 새롭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개콘’의 종영으로 설 자리를 잃은 개그맨들이 떠나 새 둥지를 튼 곳은 유튜브다. ‘개콘’ 출신을 비롯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개그맨들이 제작한 코미디 콘텐츠들이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어 되레 TV로 역진출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피식대학(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박세미 등), 밥묵자(김대희), 다나카상(김경욱) 김해준(최준/쿨제이) 이은지(길은지) 등 개그맨들이 만든 콘텐츠를 선보인 유튜브가 K코미디의 새로운 무대로 떠올랐다. 지정된 시간에 본방송을 봐야했던 TV 프로그램과 달리 유튜브 개그쇼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점에서 MZ세대의 환영을 받으며 확실한 웃음 대체제로 자리를 잡았다.그간 볼 수 없었던 부캐 문화도 이들을 통해 전파가 됐다. 요즘 가장 인기가 높은 일본인 호스트 다나카는 ‘웃찾사’의 ‘나몰라패밀리’ 멤버 김경욱이 햇수로 5년째 밀고 있는 부캐다. 꼰대희는 과거 ‘개콘’에서 김대희가 참여했던 코너인 ‘대화가 필요해’의 캐릭터를 유튜브로 가져와 세계관을 확립하며 부캐로 자리잡았다. 신도시 서준맘, 2000년대 패셔니스트 쿨제이는 각각 박세미, 김해준의 부캐로 유튜브 스타가 됐다.KBS는 이번 ‘개콘’의 부활로, 재능은 있으나 싹을 틔우지 못한 개그맨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할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과거 ‘개콘’에서 활약했던 개그맨이나 KBS 공채 출신 외에도 문호를 개방해 웃음에 진심인 이들을 남녀노소, 세대구별 없이 모집하고 있다. 매체나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웃음을 줄 수 있는 ‘흙 속의 진주’를 발굴해 출연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개콘’의 러브콜을 받은 한 개그맨은 “‘개콘’이 사라진 것은 대한민국의 웃음이 사라진 것과 진배없다.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웃음을 주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유튜브에서 활약하는 또 다른 개그맨은 “‘개콘’의 폐지 후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많이 줄어든게 사실이다”면서 “개그맨들의 고향과도 같은 ‘개콘’에 복귀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주고 싶어 다양한 코너를 기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지상파 코미디의 부활은 그 동안 맥이 끊기다시피 한 신인 개그맨 발굴이 재개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예능 콘텐츠를 이끌 인재풀이 확장하면서 신선한 재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콘’의 부활 소식이 방송가에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7 06:00
예능

'대한외국인' 개그 쌍둥이 이상호 "얼굴·지식 모두 형 유전자가 우월"

‘대한외국인’ 개그 쌍둥이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쌍둥이 형제’ 특집이 진행된다. 개그계 쌍둥이 이상호-이상민과 유도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상호와 이상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6위,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우리가 봤을 땐 똑같은데 누가 더 잘생긴 것 같냐”라고 묻자 쌍둥이 형 이상호는 “‘형만 한 아우 없다’고 했다. 얼굴이든 지식이든 형 유전자가 우월하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긴다. 또 MC 김용만이 “퀴즈 푸는 머리는 누가 더 좋을 것 같냐”라고 묻자 이상호는 “수능을 봤었는데 내가 점수가 더 높게 나왔다. 이상민과 4점 차이였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날 개그 쌍둥이 이상호-이상민과 유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은 형제 중 누가 더 우월한지 증명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퀴즈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쌍둥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쥔 이들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9:18
연예

'개승자', 오는 12일 조용히 최종 결승전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가 오는 12일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개승자’의 마지막 경연이다. 총 13팀이 출격한 ‘개승자’에는 TOP6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고,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에서는 TOP6의 마지막 개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 경연에서는 생방송 문자 투표가 실시된다. 개그 판정단의 현장 투표(50%),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투표(20%)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30%)에 따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개승자'는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꿈꾸며 야심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첫 방송에서 5.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근 방송분인 15회에서 3.7%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0 17:47
연예

'개승자' 김대희, 코로나19 확진 김준호 대타 출격

상상을 뛰어넘는 와일드카드들이 '개승자'에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5회에서는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의 파이널 라운드 3차전 경연이 펼쳐진다. 와일드카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 오픈 미션'으로 꾸며지는 파이널 라운드 3차전에서는 미션에 걸맞은 초특급 히든카드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김준호 팀은 코로나19 격리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팀장 김준호 대신 김대희를 대타로 투입한다. '개그콘서트' 시절부터 김준호의 대타로 나설 때마다 좋은 반응을 끌어냈던 김대희인 만큼 팀장의 부재로 위기에 빠진 김준호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 밖에도 배우 박준규를 와일드카드로 섭외한 변기수 팀, '개승자' 역대 최연소 와일드카드를 섭외한 이승윤 팀 등 개그 판정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초특급 와일드카드들이 등장해 한층 더 버라이어티해진 개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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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최고의 1분은 변기수 팀…'열린음악회'도 통했다

‘개승자’ 변기수 팀이 후반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4회에서는 변기수 팀이 새 코너 ‘열린음악회’를 선보이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3.8%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이 2차전 후반전 경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변기수 팀은 새 코너 ‘열린음악회’로 출격했다. 대표 코너인 ‘힙쟁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변기수 팀은 ‘열린음악회’에서도 명불허전 캐릭터쇼를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와 댄스 등 요소를 개그에 적재적소에 결합하며 개그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변기수 팀은 3주 연속 ‘개승자’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힙쟁이’에 이어 새 코너 ‘열린음악회’까지 기복 없는 꾸준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팀’으로 자리매김한 것. 끝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3차전에서는 와일드카드를 무제한으로 섭외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오픈 미션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어느 때보다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TOP6의 순위 대역전극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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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개승자' 파이널 2차전, 최하위 윤형빈팀 '후반전 1위'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2차전 전반전과 후반전의 순위가 완전히 뒤집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4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의 2차전 후반전 경연이 펼쳐졌다. 전반전 1위를 차지한 이수근 팀은 이날 새 코너 ‘무엇이든 살살 물어보살’로 무대에 올랐다. 이수근과 유남석은 각각 수근동자와 선녀보살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웃음을 선보였다. 식탐이 많아 고민이란 관객의 고민에는 ‘맛없는 것만 먹을 것’이라고 조언하는 등 넘치는 재치로 후반전의 시작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다음으로 이승윤 팀이 신개념 개그 배달 서비스를 그려낸 새 코너 ‘개그의 민족’으로 무대를 꾸몄다. 와일드카드로 등장한 서태훈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전 개그’ ‘힙합 개그’ ‘연인 개그’ 등을 주문하자 이승윤 팀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개그를 차례로 배달했다. ‘싸움’ ‘대사’ 등 다양한 개그 토핑들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과 배달된 개그를 함께 즐기며 별점을 매기는 모습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연상케 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신비로운 알고리즘의 세계 (신.알.세)’만큼 아이디어가 빛나는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변기수 팀 또한 새 코너 ‘열린음악회’로 맞섰다. 힙합을 내려놓고 또 다른 끼로 무장한 변기수 팀은 현란한 춤사위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코너에서 변기수는 후배 개그맨의 존재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며 훈훈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승진, 장기영, 박형민은 노래와 댄스 등을 통해 본인들의 숨겨진 끼를 대방출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모습으로 새 코너를 더욱 빛냈다. 윤형빈 팀이 ‘대한외쿡인’ 코너로 다음 무대를 꾸몄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적 있는 실제 상황을 제대로 고증한 공감형 개그는 개그 판정단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했다. 와일드카드 정경미가 전반전의 설욕을 다짐하고 또 한번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과거 선∙후배와 현재 부부를 넘나드는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로 어느 때보다 생생한 웃음을 안기며 관객의 공감을 자아냈다. 새 코너 ‘진지록 비기닝 : 패배자의 역습’으로 무대에 오른 김준호 팀은 김희원의 독백과 판소리로 차원이 다른 서사를 예고하며 시작부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변덕꾸러기, 장난꾸러기 등 전국의 꾸러기들이 웃음을 잃어버린 ‘진지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설정만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와일드카드 이동윤의 반가운 얼굴과 관객들을 하나로 만든 조윤호의 유행어까지 휘몰아치는 존재감으로 후반전 무대를 꽉 채웠다. 김원효 팀이 ‘중년 퀴즈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중년 아저씨로 완벽 변신한 김원효와 송필근은 2인 2색의 개성으로 또 한 번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캐릭터 쇼가 만들어낸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와일드카드 심진화의 애교 개그로 완성한 콩트는 이제껏 선보인 코너들과 다른 매력으로 개그 판정단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후반전 결과 전반전 최하위 윤형빈 팀이 후반전 1위를 차지했고, 전반전 1위 이수근 팀이 최하위를 기록하는 대반전이 펼쳐졌다. 파이널 라운드 2차전 전∙후반 통합 투표 결과 이승윤 팀이 1위를 기록했고 변기수 팀, 김원효 팀, 이수근 팀, 김준호 팀, 윤형빈 팀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 2차전 후반전’ 온라인 투표는 내달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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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코로나19 확진 "모든 일정 중단 후 자가격리"

개그우먼 김민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민경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김민경은 이어지는 촬영 일정으로 지난주에도 선제적으로 두 번이나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나왔다"며 "이번주에도 촬영이 있는 관계로 증상은 없었지만 21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경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양성 여부를 다시 문의를 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계속해서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개승자' 등에 출연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로 활동이 올스톱됐다. 이외에도 이날 연예계에는 가수 별을 비롯해 tvN '식스센스' PD, 이상엽, 이미주, 제시가 확진돼 연예계가 코로나19의 공포에 떨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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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오늘(21일) 코로나19 완치 자가격리 해제[공식]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에서 완치,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성주는 지난 15일 코로나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했다. 가벼운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하에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상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앞서 김성주는 지난 14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모든 스케줄이 격리 기간 동안 올 스톱했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KBS 2TV '개승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TV조선 '국민가수 수련원' 등에 출연 중이다. 채널A, SKY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지난 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성주의 코로나19 여파로 내일(22일) 이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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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코로나19 확진…방송가 비상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중이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현재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JTBC '뭉쳐야 찬다2'·TV조선 '국가수'·IHQ '내 이름은 캐디'·KBS 2TV '개승자'·'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출연 중이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채널A '강철부대시즌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무려 8편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성주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들 작품의 제작에 불가피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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