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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노지훈 아내’ 이은혜 계류유산 고백 “아주 잠시 애둘맘”

노지훈 아내 이은혜가 계류유산을 고백했다. 이은혜는 28일 가족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아(태명) 나는 네가 여자아이일까 남자아이일까 또 어떤 성격일까 생각하며 밤마다 설레었고 이안이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동생이 생긴다며 몹시도 기뻐했지. 짧았지만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나는 정말 기뻤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은혜는 전날 오전 계류 유산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히며 “남편이 저와 아이를 돌봐주고 집안일을 도맡아준 덕에 편히 푹 쉬었네요. 오늘부터는 또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울적한 마음은 결국 흐려지겠지만 그래도 아무도 모르게 없었던 일처럼 그저 잊히는 건 싫어 일기처럼 끄적여봅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여름, 아주 잠시 애둘맘이었어요”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또 천사가 올 거예요”,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고 있다. 이은혜는 2018년 가수 노지훈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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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유산 고백후 응원+위로, 고개숙여 감사"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유산 고백 후 쏟아진 응원에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진태현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며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해 12월 말 계류유산을 선고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근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이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이야기 관계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팬과 지인 여러분 언젠간 조카 안겨드릴게요"라며 심경글을 남겼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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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행복·아픔·사랑" 진태현♥박시은, 유산 심경[전문]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해 12월 말 계류유산을 진단 받았다"고 알렸다. 결혼 7년만의 아이 소식이었기에 진태현·박시은 부부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만남이자 아픈 이별이었다. 박시은은 "지난해 아이를 갖겠다고 말했다. 11월에 임신을 했고 12월 초에 알았다. 그런데 12월 말에 '계류유산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고, 1월에 아쉽지만 유산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근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방송 이야기 관계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팬과 지인 여러분 언젠간 조카 안겨드릴게요'라며 담담하게 조금은 정리 된 마음을 전달했다. 진태현은 '2020년 12월은 우리에게 기적이었다. 자연스럽게 11월 작은 생명이 찾아와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 특히 희망을 주고 12월 말일 우리에게서 떠났다는 소식을 주었다. 임신 아가 출산 등 이런 단어는 나에겐 생소한 단어였다'고 적었다. 이어 '만나지 못한 우리 애플아. 고마워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동안 제일 고생한 내 아내야 시은아. 고마워 덕분에 많은 감정 느껴 어른이 되어가네'라며 '언제나 함께가자. 절대 혼자 걷게 하지 않을게'라고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방송 이야기 관계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팬과 지인 여러분 언젠간 조카 안겨드릴게요. 1.6일 아내의 생일날 썼던 구구절절. 그대로 포스팅 할게요. 감사해요 응원해주셔서 우리부부. 모든 과정 함께해준 동상이몽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은 우리에게 기적이었다. 자연스럽게 11월 작은 생명이 찾아와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 특히 희망을 주고 12월 말일 우리에게서 떠났다는 소식을 주었다. 임신 아가 출산 등 이런 단어는 나에겐 생소한 단어였다. 한달동안 초조함과 기다림 그리고 기쁨 이별의 아픔. 이런게 진짜 삶의 살아있음 기쁨이었다. 우리 부부와 첫째딸 우리 가족에겐 행복과 사랑이었다. 만나지 못한 우리 애플아. 고마워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동안 제일 고생한 내 아내야 시은아 고마워 덕분에 많은 감정 느껴 어른이 되어가네. 언제나 함께가자. 절대 혼자 걷게 하지 않을게. 2020년 마지막날 이별소식을 들었고 2021년 1월 아내의 생일전날 이별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는 인사가 되었다. 우리뿐 아니라 현재 사랑하고 있는 모든 부부가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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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에 관한 궁금중과 해결법은?"

임신과 출산에 관련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임산부가 많이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산후풍은 관절통증만을 생각하지만, 실제 산후풍의 범위는 넓다. 통증 뿐 아니라 여성질환 및 정신 증상까지도 산후풍의 범주로 볼 수 있다. 통증은 전신 통증, 허리통증, 손목통증, 어깨통증, 무릎관절통, 발목관절통, 발바닥통증 등이 흔하며, 전신 증상으로 무기력함, 한출, 오한, 발열 등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 소화불량, 대소변 이상, 생리불순, 생리통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신, 신경증상으로 산후우울증과 같은 불면, 불안, 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등도 생길 수 있다. 산후풍이 생기는 원인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몸의 상태에 기인한다. 임신 중 커졌던 자궁의 크기가 작아지며 임신 이전의 위치로 돌아가면서 자궁이 수축되고 아랫배에 통증을 일으키는 훗배앓이를 만들고, 오로가 분비되어 초기에는 혈액이 많이 포함되어 나오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옅어진다. 이 때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분비물, 오로가 남아있게 되면 생리불순, 생리통 등 산후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후풍은 어혈로 인한 근육통증, 관절통증 등을 나타내고, 감각이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관절, 인대 등이 느슨해 진 상태로 근육, 관절통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통증 질환이 여러 부위에서 생긴다. 이러한 산후풍과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일부러 땀을 낸 경우, 출산 직후 한약을 제때 복용하지 않은 경우 등 산후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임신 중 체중증가가 많았던 경우, 생식 보조요법으로 임신을 한 산모의 경우에 더 잘 생긴다. 산후풍은 유산 후에도 나타날 수 있기에 계류유산, 화학적 유산, 인공유산 등 유산 이후에도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고 자궁 및 난소의 회복을 위해 유산 후 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방치료로 효과적인 산후조리를 위해 단계별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1단계에서 산후 정체되어 있고 남아 있는 어혈을 풀고 오로를 배출해주고, 자궁이 제대로 수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혈과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단계가 꼭 필요하다. 2단계는 출산으로 약해진 산모의 기력을 회복하는 단계로 체력을 보강하고, 산후 부종을 줄여주면서 늘어난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게 해준다. 산모의 신체, 정신적인 회복과 더불어 자궁, 질, 비뇨기 계통의 회복을 촉진시켜준다. 산모의 체력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높은 모유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노원인애한의원은 한약, 침, 전기침, 약침, 봉침, 쑥뜸, 불부항, 좌훈, 추나요법을 통한 골반교정 등을 통하여 자궁과 하복부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따뜻하게 해주어 자궁과 신체 상태를 임신 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신과 출산으로 변화된 여성의 몸의 빠른 회복을 돕고 산후풍을 예방할 수 있다. *칼럼리스트 배광록은 한의사전문의이며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부인과학교실 박사과정중이다. 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기능적 뇌척주요법 고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유민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방치료로 호전된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자궁경부이형성증 5례 증례 보고’, ‘한방치료로 호전된 양측성 자궁내막종 수술후 나타난 조기난소부전 증례보고’ 등이 있다. 현재는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칼럼리스트 신지영은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칼럼리스트 김서율은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정리=이승한기자 2019.11.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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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후몸조리 및 산후풍 예방과 치료, 유산후한약은?"

초혼 연령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령임신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연유산과 계류유산의 빈도도 늘고 있으나 출산후 몸조리에 비해, 유산후몸조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계류유산(稽留流産, missed abortion) 은 자연유산의 한 가지로 태아가 사망한 채로 자궁 내에 수주간 잔류한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 산모의 몸에 각종 후유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약물투여나 소파수술을 통해 태반 잔여물을 배출하므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한의학박사)는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유산을 가리켜 반산(半産, 반쪽 출산) 혹은 소산(小産, 작은 출산)이라고 하여 출산과 마찬가지로 신경 써서 유산후몸조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나 계류유산의 경우, 소파수술이나 약물복용으로 자궁내벽은 더욱 약해지기 때문에 온 몸이 시리거나 아픈 산후풍(産後風)을 겪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자연유산, 계류유산후 몸조리에 유산후한약, 유산후보약 처방이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유산후한약은 자궁 내에 남아 있는 노폐물인 어혈(瘀血)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유산 직후부터 빠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유산후한약, 유산후보약으로는 녹용보궁탕(鹿茸補宮湯)이 널리 알려져 있다. 녹용보궁탕은 자궁내 남아있는 노페물인 어혈을 배출해주고 자궁내막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당귀, 천궁, 홍화, 녹용 등의 약재를 개인별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추어 처방한다.박지영 원장은 “유산 후에는 최소 3개월 이상 피임을 해서 자궁내막이 회복할 여유를 주는 것이좋으며 이때 유산후한약 복용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처방 받은 약이 있다면 복용해도 무방하다. 유산후에 더욱 신경 써서 몸조리해야 다음 번 임신으로 찾아올 아이를 더욱 건강하게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의 유산후몸조리는 출산후몸조리 만큼이나 앞으로도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유산후몸조리를 위한 유산후한약을 지을 때에도 임신 시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잔액이 사용 가능해 산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잔액은 임신증명서상에 기재된 분만예정일로부터 1년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국민행복카드 사용처로 지정된 한의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인공임신중절(낙태)후 몸조리 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이승한기자 2019.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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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충분한 몸조리 안 하면 난임 우려"

여성의 가임력은 32세 이후에 점차 감소하다가 35세 이후에는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를 고령임신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최근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임신으로 인한 난임이나 불임, 월경불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유산의 위험 또한 증가하게 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산은 보통 28주 이전에 태아의 성장이 멈추는 것을 뜻한다. 전체 유산의 70~80%가 임신 초기 2~3개월에 일어나며, 이 시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계류유산이다.계류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초음파 상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성장이 멈춘 태아가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남아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자궁에 남아있는 태반과 부속물들을 인위적으로 배출해내는 소파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궁 내막이 손상되며 어혈이나 노폐물이 일부 남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궁이 건강해야 하는데, 자궁내막이 손상되면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어려워지면서 다음 임신에서도 유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계류유산으로 인해 소파수술을 반복할 경우, 자궁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은 습관성유산과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임신계획이 있는 경우라면 유산 후 적절한 몸조리를 통해 습관성유산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분당 난임치료 이종훈여성한의원 이종훈 원장(사진)은 “계류유산을 겪은 산모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소량의 출혈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몸조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유산 후 몸조리를 통해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소파수술 과정에서 손상된 자궁내막을 회복시켜 난임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유산 후 몸조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산후풍과 같은 관절통이나 자율신경 실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후유증이 생기면 향후 임신 준비에도 악영향을 줄 수가 있으니, 다음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유산 후 한약을 복용하여 자궁 건강을 회복하고, 임신에 적합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종훈 원장은 "유산 후 한약은 산모의 기혈 회복은 물론 난소와 자궁의 기능강화를 통해 가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한약으로, 산후보약과 마찬가지로 유산 직후 복용해 자궁 내 어혈과 오로를 배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산을 겪은 여성들도 산후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한약 복용은 이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유산 후 충분한 몸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면 다음 임신을 곧바로 시도하기 보다는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소 3개월 정도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고 자궁내막의 수용력을 높여주는 임신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임신에 성공한 후 초기에 유산방지한약 안태음을 복용해 반복된 유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승한기자 2019.07.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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