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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곽진언, 2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발매…감성적 분위기 물씬

가수 곽진언이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Studio Live)으로 돌아온다.23일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진언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고 신보 발매를 알렸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미니앨범 '소품집'에는 두 곡의 타이틀곡 ‘더 멋진’과 ‘가을노래’를 비롯해 ‘살아간다는 건’, ‘춤’, ‘사진첩’, ‘어쩔 수 없는 일’, ‘술’까지 총 7개의 트랙이 담겼다. 티저 이미지에는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곽진언의 모습이 담겨 감성적인 분위기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로 데뷔한 곽진언은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곽진언의 새 미니앨범 ‘소품집(Studio Live)’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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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곽진영 “성형 부작용으로 대인기피증→스토킹 피해”…눈물 고백 [종합]

배우 곽진영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게스트로 곽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곽진영은 13년째 운영 중인 김치공장을 공개하며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과거 드라마 ‘아씨’, ‘장희빈’, ‘여명의 눈동자’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곽진영은 국민여동생 ‘종말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금도 김치공장에 방문한 손님 중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다.하지만 곽진영은 돌연 연기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알고보니 종말이 이미지를 피하려 성형수술을 했다 부작용이 발생했던 것. 곽진영은 “제가 그때 엄정화처럼 큰 눈을 해달라고 했다. ‘종말이’의 귀여운 이미지가 싫었다. 그런데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서 눈을 못 뜨게 한 거다. 수슬이 잘 못돼서 병원을 많이 다녔다. 한 6개월 쉬게 됐다”고 설명했다.결국 곽진영은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곽진영은 “옛날을 생각하면 어떻게 하냐. 현재를 생각해야지. 어제를 생각하면 우울증 생겨서 못 산다”고 묵묵히 오늘을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곽진영이 이성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이유에 대해서도 공개됐다. 알고보니 곽진영은 지난 4년 동안 한 팬에게 스토킹을 당했던 것이다. 곽진영은 이로 인해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곽진영의 남동생은 “가게까지 와서 누나 있는지 염탐하고, 저와 어머니 번호까지 알아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욕도 보냈다. (누나가) 가족을 위해 나 하나 없어지면 편하지 않을까라며 극단 선택 시도까지 한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곽진영의 엄마는 “약 먹고 그럴줄 상상도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곽진영은 “싫다고 하면 관뒀어야 하는데 계속 전화하는 거다. 지금도 치가 떨린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사는 게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스토킹 남성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있지만, 아직도 곽진영의 곁을 맴돈다고 한다.하지만 곽진영은 2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는 “날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 항상 내가 우선이다. 내 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을 꿈꾸기도 하지만, 엄마 곁에 있고 싶은 마음이 공존해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중이었다.곽진영은 “가족은 저의 심장과 같다. 제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이 없으면 제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마음을 고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5 00:00
뮤직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이영훈 ‘일종의 고백’의 위로 [지승훈의 음악창고]

창고라고 하면 물품 저장소를 뜻합니다. 드넓은 세상 밖 더 울려퍼지길 바라는 음악들을 ‘창고’에서 꺼내려 합니다. 사연과 의미 깊은 노래들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며 감성에 젖어보는 건 어떨까요. 고음과 기교, 그 어느 하나 필요치 않다. 오로지 가수의 잔잔한 목소리와 들을 준비가 돼 있는 리스너의 조용한 환경뿐이다. 가수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을 들을 때 이야기다.‘일종의 고백’은 이영훈이 지난 2015년 2월 발표한 정규 2집 ‘내가 부른 그림’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이 노래의 특징은 도입부부터 집중하게 만드는 멜로디와 가사에 있다.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여기서 말하는 ‘사랑’을 빼고 ‘공부’, ‘누군과의 관계’ 등 세상 살아가는 데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대입해도 어색하지 않다. 그만큼 다양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 부분이다.이영훈의 기타 선율과 그의 읊조리는 보컬은 단번에 음악에 집중하게 한다. 싱어송라이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셈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것을 청자로 하여금 듣게 만드는 것. 그리고 공감하게 하는 것. 이는 ‘일종의 고백’ 영상에 달린 리스너들의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스너들은 “그 때는 왜그리도 모든게 어렵고 괴로웠는지. 그리고 노래는 왜이리 따뜻하면서도 저미는지”, “좋은 곡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다. 발견되고 재발견되어 깊어질 뿐”이라며 감성 깊은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 이렇듯 ‘일종의 고백’은 사랑 노래가 아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위로와 힐링의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등 가사가 주는 위로의 힘이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곡이다. ‘일종의 고백’은 특정 대상이 아닌 어떤 상황 속 누구나 들어도 마치 자신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한 생각을 들게 한다.특히 추워지는 날씨 속 이영훈의 담담한 목소리는 더욱 아련하게만 들린다.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어떤 생각으로, 당시 얼마나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었길래 이런 노래를 썼을까 하는 위로와 공감을 건넬 정도다. ‘일종의 고백’이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던 계기는 지난해 4월 방영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와기 때문이다. 물론 이영훈의 보컬은 아니었다. 바로 가수 곽진언이 부른 버전이었다. 곽진언 특유의 중저음 보컬은 이영훈과는 또 다른 애절함으로 리스너들을 끌어모았다. 원곡자 이영훈의 명곡이 재평가받는 순간이었다.노래가 참 티 없이 순수하고 맑다. 잠시 생각을 비우고 힐링을 받고 싶다면, 3분 40초 ‘일종의 고백’에 할애해보는 건 어떨까.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8 10:57
뮤직

[역주행각] “내 하루 위로만 바라네”...김필X곽진언X윤종신, ‘지친하루’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 “지친다.” 이를 있는 그대로 노래로 담아낸 곡이 있다. 바로 ‘지친 하루’다. 가수 김필과 곽진언의 ‘지친 하루’는 지난 2014년 발표된 곡이다. 노래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우승과 준우승자였던 두 사람이 뭉쳤다는 점에 화제가 됐다. 특히 심사위원이던 윤종신의 곡이라는 것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인 ‘지친 하루’는 윤종신이 작곡, 작사한 곡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감동어린 노래다. 곡은 기대보다 대중의 인기를 많이 얻진 못했지만 현대인, 즉 어떤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이들에겐 큰 위로를 가져다주는 명곡으로 이어져오고 있다.‘지친 하루’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직장인들의 하루를 위로하는 느낌으로 완성된다. 곽진언의 매력적 중저음과 김필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은 노래의 감정선을 더 깊게 끌어올린다. 특히 공식 뮤직비디오에선 2014년 tvN 화제작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와 장백기를 연상케 하는 ‘곽그래’ 곽진언과 ‘김백기’ 김필의 색다른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빈 바. 여기에 곯아떨어진 윤종신 앞에서 지친 듯 말없이 술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능청스런 연기는 노래의 흥미까지 가져왔다.실제로 윤종신은 해당 곡을 ‘미생’을 통해 영감을 받고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직장인들의 애환이 잘 담아냈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취업은 여전히 어려운 대한민국 청년들이 마주할 첫 번째 사회 관문이다. 한번 쯤 취업에 도전했을 이들에게 이 노래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지친 하루’ 뮤직비디오는 곽진언, 김필, 윤종신이 출연한 공식 영상과 더불어 취업 사이트 ‘인크루트’의 홍보 뮤직비디오로 쓰이기도 했다. 배우 설정환이 취직을 꿈꾸는 청년을 연기했는데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보여주듯 시선을 빼앗는다. 취업은 잘 안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바라는 꿈이 점점 사라지는 듯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어찌 보면 공식 뮤직비디오보다 더욱 노래와 찰떡인 영상으로 리스너들에게 함께 시청할 것을 추천한다.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라”,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청년들의 마음을 완벽히 소화한 가사다.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공감대 100%인 노래다. 해당 노래를 접한 리스너들은 “왠지 아무것도 한 것 없어도 지치는 하루가 있을 때 나를 믿기에 좋은 노래”, “당장은 힘들지만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겠거니 조금만 더 아파하자”라며 자신들을 위로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은 인크루트 영상에 각자의 취업 후기, 생각들을 나열하며 서로 힘듦과 응원을 공유하고 있다. 좋은 노래에는 단순 음악 감상평이 아닌 사연이 달린다고 했다. ‘지친 하루’가 그렇다. 살면서 느낄 힘듦과 지침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싶다면 ‘지친 하루’를 들어보자.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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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 성료…“충전 후 새로운 공연으로 돌아올 것”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곽진언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를 개최했다. 이번 ‘Op.10’은 지난 2022년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숨소리까지 교감하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곽진언은 첫 곡으로 ‘너의 모습’을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 곽진언은 “벌써 10번째 마지막 공연이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오늘도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삿말을 전했다. 이어 정규앨범 1집 수록곡 ‘우리 사이에’와 지난 2018년 발매한 싱글 ‘함께 걷는 길’을 연달아 열창하며 공연 초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바라본다면’과 미발매곡 ‘아까부터’ 무대에 뒤이어 이날 공연의 게스트 가수 이영훈이 등장해 두 곡을 부르며 색다른 매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 다른 미발매곡 ‘어떤 밤에’와 ‘비밀’로 열창을 이어간 곽진언은 ‘나랑 갈래’와 ‘후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했다.본 공연은 성료한 곽진언은 10번의 소극장 콘서트 Op. 시리즈를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랑'과 슈퍼스타K에서 선보였던 곡 '가을 노래', '어쩔 수 없는 일' 세 곡의 신선한 9월 가을 계절 분위기의 곡들을 앵콜곡으로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Op. 10’ 공연을 마지막으로 곽진언의 Op. 시리즈 공연은 총 2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인원 3000명에 이르는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해 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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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4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어 흥행가도로 [종합]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400만 고지에 올라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11일 NEW는 ‘밀수’가 이날 오후5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올여름 한국영화 빅4 중 가장 먼저 400만 고지에 오르게 됐다. 약 175억원이 투입된 ‘밀수’는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이 400만명이라 이로써 흥행영화 반열에 오르게 됐다.‘밀수’ 흥행 주역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박경혜, 곽진석, 정도원, 신민재, 김충길, 이정수, 안세호는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준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영화 실제 소품인 ‘권 상사’의 밀수품 가방 안에 4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넣고 “4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사진을 공개했다.한편 류승완 감독은 ‘밀수’가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현지를 방문한 터라, 겹경사를 맞았다. ‘밀수’는 지난 10일 로카르노 파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8000석 규모 야외 상영장에서 현지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류승완 감독은 관객의 열띤 호응에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8.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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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가 개봉 11일 만에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이날 3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영화는 개봉 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나흘 만에 100만,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한 바 있다. 이로써 ‘밀수’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범죄도시3’ 이후 첫 번째로 300만 명 관객을 넘어선 작품이 됐다.이 같은 소식과 함께 ‘밀수’ 주역들이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신민재, 김충길, 이정수, 곽진석까지 최근 최다 인원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무대인사 맛집으로 정평이 난 ‘밀수’의 배우진이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밀수’는 1970년대 어촌마을 군천에 사는 해녀들이 일생일대 큰 판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 범죄 활극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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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 9월 개최…“1년여 간의 여정 마무리”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곽진언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으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2022년 5월 ‘Op.1’을 시작으로 6월 ‘Op.2’, 7월 ‘Op.3’, 11월 ‘Op.4’, 12월 ‘Op.5’와 2023년 1월 ‘Op.6’, 4월 ‘Op.7’, 5월 ‘Op.8’, 6월 ‘Op.9’까지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는 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가까운 곳에서 허물없이 리스너들과 소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이번 ‘Op.10’ 공연을 마지막으로 곽진언의 Op. 시리즈 공연은 총 2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연인원 3000명에 이르는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해 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곽진언은 충전을 통해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한편 곽진언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연을 이어오며 관객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눠왔다. 이번 마지막 ‘Op.10’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1 09:40
뮤직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성료 “농밀한 감성, 관객들과 교감”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농밀한 감성으로 관객들과 교감했다.곽진언이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9’를 개최했다. 이날 곽진언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다채로운 선곡과 깊은 보이스를 선사했다. 곽진언은 첫 곡으로 ‘그대가 들어줬으면’을 선곡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자리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너의 모습’과 ‘함께 걷는 길’을 연달아 열창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사했다.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멀리서 찾아온 관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유쾌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준 그는 정규앨범 1집 수록 ‘우리 사이에’와 미발매곡 ‘더 멋진’을 부르며 농밀한 감성으로 관객석을 촉촉하게 적셨다. 또 다른 미발매곡 ‘아까부터’를 열창하며 관객석과 교감한 그는 “이제 여름이니 여름과 어울리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이상순 선배님의 노래 커버를 준비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여기 바닷가’ 이상순 어쿠스틱 버전을 부르며 밝고 통통 튀는 여름의 향취를 선사했다. 연이어 곽진언은 1집 앨범 발매 이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백허그’를 깜짝 선곡하며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자유롭게’와 ‘자랑’, ‘비밀’을 연달아 열창했다.곡을 마친 뒤 곽진언은 함께 공연을 꾸린 밴드 멤버들을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는 코러스와 피아노의 전진희, 기타의 강건후, 관악기와 베이스의 박기훈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이어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나랑갈래’와 ‘후회’를 본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선곡했다. 공연의 말미를 풍성하게 장식하며 관객들의 쏟아지는 함성을 받은 그는 앙코르곡으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OST ‘일종의 고백’을 열창했다. 이어 “마지막 인사를 올리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음악을 계속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계속 찾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곽진언은 두 번째 앙코르곡으로 동료 뮤지션 이기쁨의 미발매곡 ‘어쩔 수 없는 일’을 선곡하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Op.9’은 지난 2022년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지난 9,10일 ‘Op.9’까지 총 25회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숨소리까지 교감하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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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9’ 개최…관객들과 음악적 교감 “현재진행형”

가수 곽진언이 연이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곽진언이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9’으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2022년 5월 ‘OP.1’을 시작으로 6월 ‘OP.2’, 7월 ‘OP.3’, 11월 ‘OP.4’, 12월 ‘OP.5’와 2023년 1월 ‘OP.6’, 4월 ‘OP.7’, 5월 ‘OP.8’까지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는 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가까운 곳에서 허물없이 리스너들과 소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곽진언은 이번 ‘OP.9’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감성적인 선곡들로 관객들에게 특별할 하루를 선물해 줄 예정이다. 곽진언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연을 이어오며 멈추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그간 매 공연에서 관객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곽진언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OP.9’의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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