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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LH와‘여수 만흥지구’ 관광특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오후 12시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에서 ‘여수만흥 민간임대 촉진지구’ 맞춤형 관광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LH가 조성 예정인 ‘여수만흥 민간임대 촉진지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총 사업면적 40만6000㎡ 지역으로,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판매·업무시설(2만㎡)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EXPO)은 약 2.5km, 돌산공원은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도 인접하다. 관광공사와 LH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를 관광특화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양 기관이 가진 관광개발과 주거 공간 개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맞춤형 관광개발 콘셉트를 발굴·적용하고 ‘주거와 관광’, ‘관광과 일상’이 공존하는 모델을 구축해 지역공공 SOC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단일기능→관광까지 포함한 복합기능)을 위한 관광컨설팅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올 12월까지 제안한 방안을 반영해 지구 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 승인을 통해 2024년까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관광공사 신상용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여수 만흥지구를 지역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생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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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벤처보육센터와 일자리센터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산업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와 ‘관광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자리 잡은 보육센터와 일자리센터는 혁신적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보육하고, 기업 간 소통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며, 관광 분야의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 7, 8, 10층에 걸쳐 자리 잡은 보육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과 다목적홀 등 연결망(네트워크) 공간으로, ▲ 16층에 자리 잡은 일자리센터는 상시 상담 공간과 특강 등이 이루어지는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보육센터 입주 지원은 관광 분야의 혁신적 사업 소재를 지닌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20개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 크리에이트립(최근 12억 원 투자 유치, 2017년 매출액 3억 원으로 전년대비 8배 성장), ▲ 아이트립(2017년 11명 신규 고용) 등 우수사례를 창출했다.올해부터는 기업들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돕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3~5월에 걸친 공고와 심사를 통해 ▲ 스마트워크공간(1~2인석) 12개, 독립공간인 ▲ 4인실 6개, ▲ 6인실 17개, ▲ 10인실 6개 등에 입주할 총 41개 기업을 선발했다.입주기업들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콘텐츠 기업에서부터 플랫폼 구축이나 앱 개발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서비스 기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구체적 사례로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복문화 체험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서울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할인이용권 통합구매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 등이 있다.독립공간(4인실 이상) 기업은 6월부터 최대 2년 6개월에 거쳐 임대료를 지원받고, 스마트워크공간(1~2인석) 기업은 7월부터 최대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받는다.(업체별 상황에 따라 실제 입주일자는 상이) 그 외 회의실과 다목적홀 등 연결망(네트워크) 공간은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일자리센터는 관광 분야 일자리 수급 불일치 해소와 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마련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문을 열었다. 일자리센터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과 연계해 주 1회 운영하던 기존 ‘오프라인 취업카페’를 확대해 상시 1:1 취업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등 관광 분야 오프라인 일자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인재의 연결을 지원한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실무 능력을 갖춘 준비된 관광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광 분야 취업특강과 멘토링 등의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취업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광 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 분야 종사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예비 관광인이 관광 분야의 선배와 소통하며 관광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 분야 취업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 유관 협회와 함께 일자리센터의 출범에 맞춰 지난 4월부터 ‘관광산업 일자리 협의회’를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관광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와 11월에 열릴 예정인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관련 협업 사항을 발굴하고, 업종별 일자리 현황 공유와 관광 일자리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문체부는 앞으로 혁신적 관광기업들의 관계망(네트워킹)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관광 분야 산·관·학 간 그리고 벤처기업 간 교류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분야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정보 제공도 확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적 관광기업에 대한 관광특화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개척, 입주 공간 확대 등 맞춤형 지원과 온·오프라인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종합 취업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6.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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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4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정과제인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공모전은 크게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호수, 강 등 내수면 포함)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라면 2017년부터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 취지에서 일반관광벤처 부문에 참여하는 서울, 경기, 인천 외의 만 39세 이하(1979. 1. 24. 이후 출생자) 참가자는 1차 서류심사 시 가점을 받는다. 해양관광벤처 부문에 참여하는 만 39세 이하의 창업자 또는 해수부 주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연어 프로젝트 수상자는 서류심사 시 가점을 받는다. 지역의 유망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설명회도 2월 5일(월)부터 12일(월)까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서울 순으로 열린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 서비스 개발비 3,000만 원(자부담 25% 포함)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 교육, 관광특화 홍보 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 마케팅비 1,400만 원(자부담 25% 포함)과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 국내외 판로 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받고,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와 투자 유치 등을 통한 자금 확보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해양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수부로부터 2,250만 원(자부담 없음)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해양관광 특화교육,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문체부가 지원하는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을 (예비)관광벤처기업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그동안 4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약 1400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17년에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의 대표사례로는 ▲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한복체험을 대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한복남’(관광벤처기업) ▲ 여행 레저 입장권의 판매 발권 등 정보기술(IT)기반 결제시스템을 운영하는 ‘레저큐’(관광벤처기업), ▲ 유모차 사용자의 무장애관광을 위한 이동경로 추천 및 영유아 편의시설 정보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커넥터스’(예비관광벤처기업) 등이 있다. 해양관광벤처 부문에는 ▲ 토종수초 개발과 무균배양 기술 등을 바탕으로 관상수초 세트와 체험상품을 판매하는 ‘씨알’ ▲ 이용자가 교육을 통해 서핑보드를 직접 제작하는 ‘와이케이서프’ 등이 있다.문체부와 해수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사업 소재와 혁신적인 창업정신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공모전 선정 기업들에 관광특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분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 신규 융 복합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은 공식 누리집(www.tourventure.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2월 28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고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2-6395-3127)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1.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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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참가할 사업자를 오는 22일(수)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관광벤처사업은 그 동안 총 344개의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246개 사업이 창업하여 총 1,07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유망한 관광벤처기업들은 정부 차원의 다양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역량 및 관광콘텐츠를 강화하여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받는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화 자금 3,000만원(자부담 25% 포함)과 맞춤형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 3년 이상 창의적인 관광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융복합 관광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홍보마케팅 자금 1,400만원(자부담 25% 포함)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받는다. 아울러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 및 투자 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양관광특화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화 자금 2,250만원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 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지원한다. 케이팝 스타들이 실제 사용하는 녹음실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최신 케이팝을 직접 녹음, 자신만의 음원을 제작해주는 ‘케이팝 녹음체험 상품’을 운영하는 관광벤처기업 ‘뮤직킹’의 노광균 대표는 “녹음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이색적인 체험상품을 만들어 볼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케이팝 녹음체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며“지난 해 예비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창업 교육, 컨설팅,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신규 시장 진출이 매우 용이하였다”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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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강벤처, 푸드테크 통합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오는 24일(화)부터 2월 22일(수)까지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일반관광벤처 부문, 해양관광벤처 부문, 푸드테크 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예비관광벤처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업은 창업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자금 3,000만 원(자부담 25% 포함)과 맞춤형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관광벤처사업은 창업 3년 이상 창의적인 관광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융·복합 관광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홍보마케팅 자금 1400만 원(자부담 25% 포함)과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받는다. 아울러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 및 투자 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해양관광시장 분야에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주도할 해양관광특화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화 자금 2250만 원은 해수부가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 등은 문체부와 함께 지원한다.이석희 기자 2017.0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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