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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대홍기획,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 선보여

대홍기획이 메타버스 기업 오썸피아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타라이브는 제주도, 대구 지역을 오픈했으며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대홍기획은 지난해 메타버스와 관련한 특허와 XR(확장현실) 망원경(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왔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획이 전담하고, 플랫폼 개발·운영은 오썸피아가 담당한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표방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 및 360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해 현장 날씨,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월드 탭에서는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썸피아의 디지털 망원경 보라(BORA)로 촬영한 관광지 360 영상을 가상월드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 기능을 제공, 손쉽게 여행코스를 정리할 수 있다. 또, 피드 기능을 활용해 유저 간 사진, 영상,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지 방문 전 다양한 정보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2023.09.18 14:30
경제일반

해태아이스, 세븐틴 승관 모델로 한 부라보콘 새 CM송 공개

해태아이스크림이 1일 부라보콘 새 CM송을 공개했다.이번 광고 CM송은 이날 유튜브 광고를 통해 공개됐다. 부라보콘의 따뜻한 콘셉트에 맞게 흐뭇하고 힐링 되는 기분 좋은 CM송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했다.특히 CM송 광고 모델로 그룹 세븐틴의 멤버인 승관이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고는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돼 제주 ‘부'씨 집성촌 하도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제주 '부'씨들로 이뤄진 밴드를 결성하여 더욱 유머러스하게 표현됐다.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이번 CM송 광고는 '부라보콘과 제주 '부’씨 세븐틴 승관이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 컨셉으로 기획했다. 새롭게 기억될 수 있는 산뜻한 CM송을 통해 MZ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끊임없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해태아이스크림의 부라보콘 광고는 22년도 CF 광고상 13관왕을 달성했으며, 부라보콘은 23 년 K-BPI 아이스크림 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며 4년만에 아이스크림 1위 자리를 되찾았다.해태아이스는 부라보콘과 캐릭터 '꽃카'를 협업해 차량용 방향제와 지비츠 참을 제작하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조용준 기자 2023.06.01 13:30
산업

가계약 됐다더니…부동산 미끼광고 201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주택 매매·전세 광고를 이달 2일부터 조사한 결과 상습 위반 사업자의 불법 광고를 201건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불법 광고를 두 건 이상 올려 적발된 적이 있는 부동산 등 2천17개 사업자를 선별해 조사를 벌였다.이들 중 5.9%(118개)는 정부가 미끼용 가짜매물 특별단속에 나선 뒤에도 여전히 불법 광고를 게재하고 있었다.적발된 불법광고 201건 중 매물 위치·가격·면적 등을 실제와 다르게 광고하거나, 계약 체결 이후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163건(81.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중개사무소 정보와 공인중개사 성명, 매물 소재지·면적·가격 등을 기재하지 않은 '명시의무 위반'이 20건(10.0%), 분양대행사 등 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람이 광고를 한 '광고주체 위반'이 18건(9.0%)이었다.광고상에는 '융자금 없음'으로 표시했지만 실제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근저당권이 2억3천400만원 설정돼 있는 사례도 적발됐다.인스타그램의 매물 광고를 보고, 주소지 건축물대장을 떼어봤더니 등록된 건축물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었다.국토부는 분양대행사 등 무자격자가 온라인에 올린 매매·전세 알선 광고를 조사해 불법으로 의심되는 광고를 게재해온 10개 분양대행사와 관계자 29명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들이 온라인에 올린 광고 8천649건 중 분양과 전세를 동시에 표시한 광고가 전체의 57%에 달했다. 전셋값을 높게 받아 매매가격을 충당하는 이른바 '동시진행' 수법을 써 무자본 매매하는 물건으로 의심된다.한 분양대행사는 2018년부터 수도권 신축 빌라의 분양·전세를 동시에 광고하면서 '전세대출 이자지원', '중개수수료 무료'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했다.또 다른 분양대행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다양한 상호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불법 광고물을 올렸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허위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광고 게재 전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 등이 중개 대상물의 허위 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등 허위 미끼매물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9 11:49
프로축구

K리그·하나금융그룹 ‘모두의 드리블’,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영상이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 제정되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인 광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광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소비자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모두의 드리블'은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K리그 이동약자 접근 환경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중 하나다.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 지도 제작에 참여해 이동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당 캠페인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체험-이벤트 부문 ‘금상’,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크리스탈 상’, ‘2022 앤어워드’ 스포츠 부문에서 ‘Grand Prix’ 등을 수상한 바 있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은 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의 ‘관람 스포츠’로서 축구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축구하는 ‘통합축구’ 사업을 통해 ‘참여 스포츠’로의 축구 접근성 향상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3.03.09 14:12
연예일반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광고대상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온라인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와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한 ‘편의점 고인물’은 온라인영상 부문과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편의점 고인물’은 유통업계 최초로 유튜브 쇼츠(Shorts) 포맷으로 선보인 드라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편성 방식과 함께 1편 당 1분 내외의 짧은 분량에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 39일 만에 누적 1억 회 기록을 세우며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1088개작, 2800여 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는 “수상하게 돼 기쁘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편의점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공감 이야기라 많은 분들이 특히 좋아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밌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05 18:04
연예일반

차승원·김소연·오마이걸·아이키·정동원, CF 스타상 수상

차승원, 김소연, 오마이걸, 아이키, 정동원이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의 영예를 안는다. 6일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배우 차승원과 김소연이 CF 스타상 최우수상, 그룹 오마이걸과 댄서 아이키가 우수상, 정동원이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수상자들은 21일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 당일 현장에 직접 참석한다. 특별상 부문 중 하나인 CF 스타상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하며 광고 산업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호감을 끌어낸 모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본상 부문에는 오비맥주 ‘다시 만납시다’ 편이 영예의 대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또 다올금융그룹이 마케팅혁신 대상, 동서식품이 브랜드 대상, 포스코가 사회공헌 대상, 여기어때 컴퍼니가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받는다. 이 밖에도 특별상 부문에서는 기아의 ‘오늘은 기아가 면접받는 날’ 편이 디지털광고상, 카카오엔테테인먼트의 ‘카카오페이지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편이 시청자투표상, HS애드가 올해의 에이전시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2009년부터 머니투데이방송(MTN)이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시상식이다.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 애드립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6 15:41
연예일반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BTS-마동석 뜨거운 인기투표

방탄소년단을 뽑을까? 마동석에 한 표 던질까?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투표상 온라인 투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MTN이 개최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수상은 본상(방송광고대상·사회공헌대상·브랜드대상·마케팅혁신대상·크레이티브대상), 최우수상(건설/제조·공공서비스·금융·민간서비스·뷰티/헬스케어·식음료), 특별상(CF스타상·CF스타상 신인·디지털광고상·시청자투표상·에이전시)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청자투표상은 100%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매년 다양한 후보작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시청자투표상 후보작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영된 영상광고 중 카카오페이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편(모델 이준호), 케어링 ‘케어는 케어링’ 편(모델 장민호-정동원 ), 에이스침대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편(모델 블랙핑크 제니)을 비롯해 노랑통닭(모델 마동석), 칠성사이다 플러스(모델 싸이), 헤이딜러(모델 김혜수-한소희), 신한카드(모델 방탄소년단), 정관장 에브리타임(모델 송강)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모델 김세정) 9편이다. 주최 측은 “재미있는 광고도 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시청자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투표는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외에도 스마트아트 플랫폼 갤러리360과 협업한 메타버스에서도 가능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0 15:28
경제

11년 만에 '확' 바뀐 배민…'라이더 1명이 한 집만 배달' 서비스도 시작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11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라이더 1명이 한 집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도 본격 시작한다. 8일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이 제공하는 7개 주요 서비스를 대형 탭 버튼 형식으로 배치한 새 화면을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말했다. 새 화면에서는 맨 상단에 ‘배달’과 ‘배민1’ 버튼이 나란히 배치된다. 배민1은 서울 송파구 지역에 먼저 도입된다. 이날 서울 송파구 지역 거주자 중에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고객들부터 순차적으로 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은 앱을 업데이트하면 상단에 ‘배달’과 ‘번쩍배달’(또는 ‘포장’) 버튼이 등장하지만, 향후 배민1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번쩍배달 자리는 배민1으로 바뀌게 된다. 그동안 배민 메인 화면이 한식·분식·치킨·피자·중국집·디저트 등 음식 종류가 나열된 메뉴판 식이었다면, 새 화면은 단건 배달, 포장, 마트장보기, 쇼핑라이브, 선물하기 등 음식 관련 주요 서비스를 큼직한 개별 탭으로 분류해 바뀌었다. 앱 이용 목적에 따라 음식을 주문할지, 생필품이나 식재료를 구매할지, 선물하기로 배민상품권을 보낼지, 전국 각지 유명 음식을 주문할지 등을 첫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선택하고 쓸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음식 주문에 있어 고객 선택권이 강화됐다.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배달’과 ‘배민1’ 어느 곳에서나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은 배민이 주문을 중개하고 실제 배달은 업주나 외부대행업체가 딜리버리를 책임지는 방식이다. 국내 음식 배달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배민1’은 배민과 계약한 전업 라이더, 부업 커넥트가 주문 한 건을 곧바로 고객에게 배달한다. 음식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기존에 배달하지 않던 동네 맛집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버튼이다. 이번 개편으로 소비자뿐 아니라 식당 업주들의 선택권도 강화된다. 식당들은 매장 상황에 따라 두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병행함으로써 배민 플랫폼 활용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배달’은 정액제 광고상품인 ‘울트라콜’(부가세 포함 월 8만8000원)을 통해 입점할 수 있다. 또 '배민1'은 빠른 배달 경험을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에 용이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배민1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까지 확대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음식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며 “고객들께는 쉽게 접근해 유용하게 쓰는 서비스, 입점 사장님들께는 매출 증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08 15:49
경제

매일우유,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후레쉬팩’의 광고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편이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광고주협회는 지난해 집행한 광고 중 총 24편을 좋은 광고상에 선정했고, 그 중 TV부문에 매일우유의 광고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편을 수상했다. 협회는 기업의 건전한 광고 문화 발전과 국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기업을 치하하고자 매년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다. 매일우유의 광고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는 소비자들이 평소 우유를 보관하고 마실 때 불편했던 점을 소개하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우유가 제시한 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광고에서는 기존 우유를 개봉 후 밀봉이 되지 않아 쏟았던 경험, 비좁은 냉장고에 세워놓아야 하는 불편함, 일반 우유팩 개봉 시 팩의 입구가 망가졌던 경험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느꼈던 작은 불편을 다양하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매일우유 후레쉬캡’은 깔끔한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으로 소비자의 편리함과 안전을 앞세웠고, 우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무심코 스치듯 지나는 일상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묻고 고민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9 11:06
경제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올해의 광고상 수상

KB국민은행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대한이 살았다’로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총 234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하여 8개 부문 18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만들어 부른 노래로,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KB국민은행이 선율을 재창작한 노래다. KB국민은행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와 함께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처음 공개했고 음원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태화관 터‘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후원하였다. KB국민은행은 올해에도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넘어 더욱 위대해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라는 의미를 담아 정재일, 루나, 매드클라운 등과 함께‘2020 대한이 살았다’를 다시 만들어 공개하였고 현재 이 영상은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260만회를 넘어서며 확산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SNS로 공유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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