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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적중자들에게 총 15억원의 적중금 지급 예정

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에서 발생한 약 15억 원의 적중금이 이번 회차 적중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3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에서 발생한 15억 원의 적중금이 이번 회차 적중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4일(월)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는 총 15억5789만395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가며, 6건의 1등 적중자에게는 각각 1억2981만192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2등은 137만8540원,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5만3150원과 1만4610원씩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는 총 2만4497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6건), 2등(13경기 적중/226건), 3등(12경기 적중/2931건), 4등(11경기 적중/2만1334건)이다.홈팀 승리 결과 다수 차지했으나, 이변 있는 경기들로 인해 1등 적중은 소수에 그쳐…13회차 게임 5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는 홈팀 승리 결과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는 3건 발생했고, 홈팀의 패배는 2건으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크리스털전에서 쐐기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1로 승리했다. 브라이턴과 경기를 치른 풀럼, 울버햄튼과 맞붙은 풀럼도 각각 안방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라리가에서는 비야레알이 그라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5-1의 대승을 거뒀다. 반대로 예상하기 어려운 결과도 존재했다. 첼시와 브렌트퍼드간의 대결은 2-2로 끝이 났고, 빌바오와 바르셀로간의 맞대결은 2019~20시즌 이후로 무득점 경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의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1등부터 4등까지 2만 건 이상의 적중이 발생했다”며, “곧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4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오는 5일 오전 8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김우중 기자 2024.03.04 15:44
해외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적중결과 발표…1등 20건 발생, 적중금은 각 1억5000여 만원

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에서 총 2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에서 2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6일(월)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서는 총 84,881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20건), 2등(13경기 적중/658건), 3등(12경기 적중/9,505건), 4등(11경기 적중/74,698건)이다.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까지 쌓인 1등 적중금은 총 30억 6,941만원이었다. 지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및 10회차에서는 1등이 발생하지 않았다. 두 번의 미적중으로 인해 이월된 1등 적중금은 15억 9,603만 6,750원이었다. 이와 관련해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서는 총 45억 4,287만 8,13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가며, 20건의 1등 적중자에게는 각각 1억 5,347만 5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2등은 89만 5,670원,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3만 1,010원과 7,890원씩을 받을 수 있다. 라리가, 다수 무승부 결과로 인해 승부 예측 난이도 높아져…12회차 게임 29일(목)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을 위해서는 대상경기로 지정된 14경기의 결과(▲승▲무▲패)를 모두 맞혀야 한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에서는 비교적 해외축구에서 인기가 많은 EPL 및 라리가가 대상 경기로 지정됐지만, 경기 결과 예측이 쉽지 않았다는 평이다. 먼저, EPL에서는 전통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방 경기를 펼쳤지만, 풀럼에게 1-2로 일격을 맞으며, 패했다. 전력 차가 큰 브라이턴(리그 7위)과 에버턴(17위)간의 경기도 1-1 무승부 결과가 나오며, 승부 예측 난이도를 높였다. 라리가에서는 무승부 경기들이 다수 발생했다. 리그 최하위(20위)에 위치한 알메리아와 상위권(4위) AT마드리드의 경기도 예측하기 힘든 2-2 무승부 결과가 펼쳐졌다. 그 외에도 라스팔마스-오사수나(1-1), 알라베스-마요르카(1-1), 카디스-RC셀타데비고(2-2)전 결과는 모두 무승부였다. 더불어 그라나다-발렌시아(1경기)전은 적중특례(대상경기 무효)로 처리됐다. 발렌시아 지역에 큰 화재가 나면서, 24일(토) 경기는 추모로 인해 연기됐다. 매 회차마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총 478만 2,969개의 경우의 수가 존재하지만, 적중특례 경기로 인해 이번 회차의 경우의 수는 159만 4,323개로 줄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무승부 경기 발생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승부 예측의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며, “곧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6일(월)부터 2025년 2월 26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안희수 기자 2024.02.26 13:15
스포츠일반

사격 권은지, 22년 만에 월드컵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획득...파리 올림픽 전망 밝혀

한국 사격 국가대표 권은지(21·울진군청)가 2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권은지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결선 합게 252.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 야자 공기소총이 22년 만에 성인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품었다.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선수는 2002년 시드니 대회에 나선 서선화였다. 631점을 기록하며 6위로 결선에 오른 권은지(랭킹 3위)는 6발째부터 1위에 오른 뒤 줄곧 선두를 지켰다. 10.9점 만점을 3번이나 쏘며 거세게 추격한 랭킹 1위 안나 얀센(독일)은 3위로 사선에서 물러났다. 권은지는 페르닐 노르월(노르웨이·랭킹 11위)과 금메달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했다. 두 발을 남긴 상황에서 0.1점 앞서 있었던 권은지는 10.1점을 쏘고, 노르월은 10.2점을 쏴 두 선수는 동점이 됐다. 마지막 1발을 먼저 쏜 노르월은 만점에 가까운 10.6점을 쐈고, 권은지는 10.7점에 명중해 역전 금메달을 확정했다. 0.1점 차였다. 권은지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 7위, 혼성 4위에 그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올해는 국가대표로 복귀한 뒤 열린 두 차례 월드컵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결선에 오르는 등 한국 여자 공기소총 간판선수로 도약,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종목에서 한국 선수 마지막 메달리스트는 2000년 시드니 대회 강초현(은메달)이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19 16:54
해외축구

‘라이벌 얘기는 왜…’ 음바페 질문 거부한 사비 감독

올 시즌을 끝으로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거부했다. 사비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2023~24 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다소 까다로운 상대와의 만남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9월 셀타 비고와의 첫 맞대결에서 후반 31분까지 0-2로 뒤지다 9분 동안 3골을 몰아쳐 간신히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바로 직전 그라나다와의 맞대결에서도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는 등 경기력이 어수선하다. 앞서 사비 감독은 지난달 비야레알전(3-5 패) 이후 시즌 뒤 사임을 예고한 바 있다.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긴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표였지만, 이후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프렌키 더 용의 이적설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26년까지 계약돼 있는 그를 현금화한다면 많은 이적료를 품을 수 있다는 계산 탓이다. 다만 사비 감독은 더 용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7일 셀타 비고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비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사비 감독은 “더 용은 매우 중요한 선수이고, 구단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시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사비 감독은 다가오는 원정 2연전에 대해 집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셀타 비고전을 마친 뒤, 곧바로 이탈리아로 향해 SSC 나폴리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선 음바페에 대한 질의도 사비 감독에게 향했다. 매체는 “사비 감독도 지난 몇 시간 동안 헤드라인을 장식한 음바페의 이름을 피할 수 없었다. 음바페는 시즌이 끝나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비 감독은 “음바페가 레알을 간다는 것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 않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는 것만 발표됐을 뿐이다. 우리와 상황이 다르다”며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더 이상 받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4.02.17 09:56
해외축구

‘에이스’ 쿠보, 다시 한번 레알 복귀설…외데고르와는 다를까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친정팀 복귀설이 다시 한번 나왔다. 현지 매체에선 올 시즌 최고의 출발을 알린 그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스페인 렐레보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쿠보는 올 시즌 소시에다드의 상승세를 함께하며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면서 “레알은 다시 한번 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고, 2027년까지 계약돼 있다”면서도 “하지만 쿠보의 활약은 빅 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조만간 제안이 올 것이고, 선택은 쿠보의 몫”이라고 주장했다.한편 매체는 “레알은 과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와 같은 사례를 원치 않는다”면서 “외데고르는 소시에다드에서 임대돼 성장한 뒤 레알로 복귀했다. 하지만 그는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를 대체할 수 없었고, 주전이 아닌 상황을 인지한 뒤 팀을 떠나버렸다”라고 돌아봤다. 지난 2014~15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은 외데고르는 연이은 임대로 떠돌이 생활을 하다 소시에다드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하지만 2020~21시즌 레알로 복귀한 뒤에도 출전 시간은 적었고, 결국 시즌 중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로 이적해 기량을 더욱 만개했다. 매체는 쿠보 역시 외데고르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적이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쿠보의 ‘레알 복귀설’은 이미 지난달에도 나온 바 있다. 지난 9월 초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현재 팀에 만족하고 있지만, 현재 공격수는 3명뿐”이라며 “쿠보가 소시에다드에서 보여준 꾸준한 활약상은 레알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라며 복귀설을 전하기도 했다.마침 레알은 쿠보 이적에 유리한 조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에게 걸려 있는 6000만 유로(약 860억원)의 바이아웃을 전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레알은 쿠보를 600만 유로(약 86억원)에 판매하면서 향후 50%의 권리를 받았다. 즉, 레알은 3000만 유로(약 430억원)만 지불해도 쿠보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쿠보는 올 시즌 공식전 10경기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쿠보가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김우중 기자 2023.10.18 18:06
해외축구

“손흥민의 토트넘, 리그 연승 이어갈까?”토트넘-셰필드전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발매

EPL 및 라리가 대상 해외 축구 14경기 승무패 결과 맞히기14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 가능‘이번 주말 토트넘-셰필드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가 해외 축구팬들을 찾아갑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해외 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새 시즌 개막 후 상승세 토트넘, 4연승 성공 여부에 유럽 축구팬들 이목 집중이번 회차에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브라이턴(3경기)전을 비롯해, 웨스트햄-맨시티(5경기), 본머스-첼시(11경기)전 등 EPL 강팀들의 경기가 다수 포함됐다. 그 중 손흥민 선수의 선발 출장이 예상되는 토트넘-셰필드(4경기)전에는 축구팬들의 시선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시즌 출발이 산뜻하다. 개막 후 성적은 3승1무. 무패행진이다. 토트넘은 개막전이었던 브렌트퍼트(2-2 무)전을 제외하고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2-0), 본머스(2-0), 번리(5-2)전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따라서 이번 셰필드전까지 승리한다면, 리그에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셰필드는 크리스털(0-1), 노팅엄포레스트(1-2), 맨체스터시티(1-2)전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에버턴(2-2)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셰필드다. 토트넘은 시즌 초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케인의 공백이 우려됐다. 다만, 손흥민의 주장 발탁과 함께 매디슨, 솔로몬 등의 활약으로 오히려 조직력이 더 탄탄해 지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성적이 저조한 셰필드를 상대로 토트넘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라리가의 양대산맥,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도 이번 회차 대상 경기로 선정한편, 라리가의 영원한 두 강자,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도 이번 회차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이번 주말, 레알마드리드는 소시에다드를 만나고, 바르셀로나는 베티스와 경기를 갖는다. 먼저, 라리가 선두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금까지 총 8득점을 성공시키면서도 단, 2실점만 내주는 등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한편, 소시에다드는 개막 후 3경기 동안 무승부만 거듭해오다, 지난 그라나다(5-3)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기간, 소시에다드는 7득점과 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성적표만 보자면, 레알마드리드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지난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소시에다드가 1승1무로 우세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생길 가능성까지 고려한 세밀한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리그 3위 바르셀로나의 기세도 레알마드리드 못지 않다. 헤타페(0-0)와의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카디스(2-0), 비야레알(4-3), 오사수나(2-1)전에서 연승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만나는 베티스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비야레알(2-1)과 라요(1-0)에게는 승리를 거뒀으나, 탄탄한 전력을 갖춘 AT마드리드(0-0)와는 무승부를 거뒀고, 빌바오(2-4)에게는 패했다. 최근 성적에서도 더 나은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도 베티스와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베티스를 리드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에는 새 시즌 개막 후 점점 열기를 더 해가는 EPL 및 라리가 경기들이 대거 대상경기로 지정됐다”며, “관전의 재미와 함께 적중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9.13 15:40
해외축구

‘전 경기 MOM’ 쿠보, 친정팀 복귀설까지?

올 시즌 최고의 시작을 알린 쿠보 타케후사가 다시 한번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까.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4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쿠보가 레알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현재 팀에 만족하고 있지만, 공격수는 3명뿐이고 가장 중요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상을 입었다. 호드리구와 호셀루는 기회를 연이어 놓쳤고, 주드 벨링엄의 득점력으로 그 공백을 채우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매체는 쿠보를 레알의 최우선 타깃이라 주장하면서 “소시에다드에서 보여준 그의 꾸준한 활약과, 성장한 골 결정력으로 다시 한번 레알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쿠보는 올 시즌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소시에다드는 리그 첫 4경기서 1승 3무를 거뒀는데, 쿠보는 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더니, 지난 2일 열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5-3 대승을 이끌었다.한편 레알이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선 그에게 걸린 6000만 유로(약 860억원)의 바이아웃을 전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지난해 쿠보를 600만 유로(약 86억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향후 50%의 권리를 받았다. 즉, 레알 한정으로 3000만 유로(약 430억원)만 지불해도 쿠보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마침 레알이 Non-EU 쿼터에 여유가 있다는 점도 쿠보 입장에선 희소식이다. 당초 지난해 레알이 쿠보를 판매한 여러 이유 중 하나는 Non-EU 규정 때문이다. 라리가에선 25인으로 구성되는 선수 명단에 유럽연합(EU) 소속 국가 국적이 아닌 선수를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당시 레알은 브라질 국적의 비니시우스·에데르 밀리탕·호드리구를 등록했다. 당시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활약을 마친 뒤 돌아왔는데, 선수단에 남는 자리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임대 혹은 이적이 선택지였고, 쿠보는 소시에다드로 향했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시간이 흘러 세 명의 브라질 선수가 모두 시민권을 취득했다. 양발을 두루 쓰는 쿠보는 주로 오른쪽 공격수로 나서는데, 이 포지션은 현재 레알의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다. 지난 시즌 마르코 아센시오(파리 생제르맹)는 낮은 경기 영향력을 보여준 뒤 FA로 팀을 떠났다. 올 시즌 그 자리에 호드리구가 나섰으나 다소 기복이 있다. 비니시우스마저 이탈한 상황에서 레알의 공격진 뎁스는 매우 얇은 편이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9골 7도움에 이어, 이번 시즌 3골 1도움을 올린 쿠보가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물론 이적시장이 닫힌만큼 당장 이적이 이뤄지긴 어렵다. 하지만 오는 1월 쿠보의 ‘재입성’이 이뤄질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김우중 기자 2023.09.05 17:05
스포츠일반

실격 아픔 극복한 '사격 금메달 기대주' 송종호 "개인·단체전 모두 석권할 것"

한국 사격 ‘포스트 진종오’ 시대 대표 주자 송종호(33)가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금메달 획득을 자신했다. 대한사격연맹은 5일 사격 국가대표팀의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홍승표 총감독 이하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각오를 전했다. 한국 사격은 2010년대 중반까지 종합 국제대회 ‘효자’ 종목이었다. ‘사격 황제’ 진종오(현 서울시청 플레잉코치)가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대표팀을 이끌었다. 한국은 AG 성적도 좋았다. 2010 광저우 AG에선 금메달 13개, 2014 인천 대회에서는 8개를 획득했다. 2023년 현재 한국 사격은 중국·인도에 밀려 있다. 진종오는 선수 생활 공식 은퇴를 선언하진 않았지만, 행정가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다. 한국 사격은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AG에서도 목표는 높게 잡지 않았다. 홍승표 총감독은 “객관적인 경기력이 중국·인도에 밀리는 건 사실이다. 단체전보다는 개인전에서 승부를 볼 생각이다. 금메달은 3개를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대 교체 과도기에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남자 25m 속사권총에 출전하는 송종호다. 그는 대표팀의 새 중심이자 이번 항저우 AG 금메달 후보다. 2022 국제사격연맹(ISSF) 그라나다 그랑프리 개인전 금메달, 2023 자카르타 월드컵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송종호는 이날(5일) 미디어데이에서 “나는 그동안 실패가 많았던 선수다. 사대에서 온전히 내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라며 AG 출전 각오를 전했다. 목표에 대해서는 “한국이 중국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까지 석권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종호는 9년 전 인천 대회에서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예선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도쿄 올림픽에선 본선 1일 차 경기 뒤 진행된 탄속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격됐다. 그가 사요한 총기 탄속 평균 속도가 규정(초속 250m/S)에 미달된 것. 송종호는 “(도쿄 올림픽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 총기에 열 변형이 생겼다. 내 문제였다. 이후 실탄과 사격 연습 방식까지 신경 쓰며 관리했다”라고 설명하며 “사격에서 가장 중요한 게 멘털인 만큼 초심을 계속 유지하며 경기를 치르겠다. 실패 속에 얻은 나만의 노하우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9.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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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쇼킹’ 뮤비 벌써 26만뷰 돌파

한국의 소리를 노래하는 그라나다의 신곡 ‘쇼킹’이 유튜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라나다의 ‘쇼킹’ 뮤직비디오가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 공식 유튜브에서 벌써 26만 뷰(11월 21일 기준)를 돌파했다. 그라나다의 프로듀서인 상상밴드 보컬 베니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은 ‘쇼킹’은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통해 다시금 새로운 충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빠르고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있는 후렴구는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모두 매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수많은 해외 팬들이 “최고의 노래”, “중독될 수밖에 없는 사운드”, “지금까지 왜 이 그룹을 몰랐을까?”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라나다의 소속사 크리메이트미디어는 “밝고 신나는 사운드로 무장한 그라나다의 ‘쇼킹’이 미국 시애틀 한복 공연쇼에서 호평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라나다는 ‘쇼킹’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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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단독 콘서트 성료…역대급 하모니의 향연

그룹 라포엠이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은 라포엠이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개최, 관객들의 환호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포엠 심포니’는 공연명에 걸맞게 관현악, 팝 밴드, 합창단 등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웅장한 한 편의 교향곡 같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먼저 라포엠은 웅장한 관현악 합주와 함께 ‘그라나다’(Granada), ‘비커스 유 컴 투 미’(Because you come to me)를 열창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일볼로와 일디보의 ‘시 미 펠타 투 미라다’(Si Me FaltaTu Mirada), ‘그란데 아모르’(Grande amore),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를 라포엠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였다. 유채훈은 “이전에 일디보의 내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나도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저런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 그 꿈을 이루게 돼 뜻깊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여기에 라포엠은 지난 9월 발표한 새 싱글 ‘더 워’(THE WAR)와 동명의 타이틀곡 ‘더 워’, 수록곡 ‘선라이즈’(Sunrise)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하모니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라포엠은 “매번 객석을 꽉 채워주는 팬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뷰(공식 팬덤명)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따뜻한 팬 사랑을 전했다. 쏟아지는 박수 세례에 라포엠은 ‘마이 퓨 코지 론타노’(Mai Piu Cosi Lontano),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열창,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처럼 라포엠은 오리지널 곡부터 라포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까지 장르와 시간을 초월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명품 라이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쳤다. 한편 라포엠은 다음 달 17~18일 부산시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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