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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신생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백일섭이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네모이엔티는 “평생을 연기에 헌신해 온 백일섭을 한 가족으로 모시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한다.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의 산증인이자 현재까지 연극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백일섭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지난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60여년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랜파’, ‘모던패밀리’,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했다. 현재 백일섭은 연극 ‘아트’(ART),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백일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네모이엔티는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주요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 인력이 새롭게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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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박서휘, 조세호 소속사 전속계약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박서휘가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7일 “박서휘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향후 활동을 함께 한다. 기존 뉴스와 스포츠 채널 뿐 아니라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 등 방송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으로, 이미지나인컴즈의 전문 인력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서휘는 2013년 걸그룹 LPG 멤버로 데뷔한 특별한 이력의 방송인이다. 2014년 e스포츠 채널에서 리포터로 방송을 시작해 OGN, SPOTV, SPOTV GAMES, 연합뉴스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까지 5개국어가 가능해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영어 MC를 맡기도 했다. 특히 박서휘는 최근 연극 ‘리미트’(Re-Meet)에 합류하며 연극배우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연극 ‘리미트’는 ‘SNL 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김민교의 연출작으로 첫사랑과 재회를 주제로 한 로맨스코미디다. 박서휘는 연극 ‘리미트’에서 남자주인공 구봉필의 첫사랑 역할인 공수지 역을 맡아 6월부터 무대에 오른다. 박서휘가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KCM 등이 소속돼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시즌2’, Mnet 'TMI 뉴스', MBN '그랜파', MBC '방과후 설렘' 등의 예능 프로그램,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을 제작 중인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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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고속터미널 전광판 팬 선물에 감동 "제일로 좋다"

가수 안성준이 팬클럽 주니버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5일 안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속터미널 전광판에 제 얼굴이 뙇! 설연휴부터 2주간 뙇! 감사합니다 #좋다좋다좋다좋다제일로좋다 #안성준과주니버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성준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광고는 안성준의 팬클럽 주니버스가 안성준을 위해 선물한 것으로 광고에 '꽃길만 걸으실 안성준님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를 담아 훈훈함을 더했다. 안성준은 MBN '그랜파', SBS '꼬꼬무'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있다. 또 설 연휴에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 출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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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박근형, "남은 시간 얼마 될지 모르니까 더 즐겁게~" 골프 여정 마무리

“남은 시간이 얼마 될지 모르니까, 더 즐겁고 행복하게!”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박근형이 노년의 ‘찐친’ 백일섭-임하룡-남진-설운도와 신나는 ‘노래 축제’를 펼치며, 골프 대결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8일 방송한 MBN ‘그랜파’ 10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이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건 ‘팀플레이 대장전’에 나서며, 매 홀마다 쫄깃한 경기를 이어나가 골프의 참맛을 일깨웠다. 지난 방송에서 3홀까지의 승부 결과 ‘그랜파’ 팀과 가수팀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룬 가운데, 4홀에서는 임하룡과 조정민이 대표주자로 출격했다. 조정민은 임하룡보다도 멀리 나간 티샷과 설운도의 ‘잔소리 폭탄’ 효과로 위협적 기세를 보이며 3온했지만, 퍼팅 대결에서 삐끗해 임하룡에게 아쉽게 패했다. 5홀에서는 임하룡과 설운도가 맞붙었고, 설운도가 ‘레전드 퍼팅’으로 극적인 파를 기록하며 연신 고전한 임하룡을 제압했다. 이어 설운도는 6홀에서도 파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박근형을 손쉽게 눌렀다. 7홀에서는 설운도의 상승세를 저지하기 위해 ‘버디백’ 백일섭이 등판했다. 그러나 백일섭은 티샷 도중 만난 극성팬을 의식하다 실수를 범했다. 반면 설운도는 고난도 어프로치 후 세심한 퍼팅으로 마무리하며 3연속 파를 기록, 어프로치에서 ‘뒤땅’을 친 백일섭을 꺾으며 쾌조의 3연승을 올렸다. 8홀에서는 ‘골프 고수’ 남진이 기세를 이어받아 등판, 임하룡을 손쉽게 요리했다. 이로써 가수팀과 ‘그랜파’ 팀과의 점수는 순식간에 3홀 차이로 벌어졌다. 위기에 몰린 ‘그랜파’ 팀은 9홀에서 가수팀의 막내 겸 캐디 안성준을 선수로 교체하는 찬스를 활용했다. “옛다 죽 쒀라!”는 ‘그랜파’ 팀의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필드 경험이 단 1회라는 안성준은 골프 초보다운 엉망진창 실력으로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 끝에 ‘더블파’로 홀아웃됐다. 9홀에서 승리한 박근형은 10홀에서도 10미터 장거리 퍼팅에 성공하며 파를 기록해, 가수팀과 1홀 차로 점수를 좁힌 상황. 그러나 박근형은 11홀에서 설운도와 접전을 펼친 끝에 퍼터 싸움에서 밀리며 아쉽게 패했다. 이어 ‘그랜파’ 팀은 ‘파3홀 강자’ 백일섭의 컨디션 난조로 12홀에서도 연달아 패배했다. 상황이 급해지자 13홀 구원투수로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등판했다. 그러나 드라이버 티샷에서 ‘대실수’를 범한 홍인규는 아쉬운 보기로 홀을 마감하며 설운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4홀과 15홀에서도 가수팀의 최고 에이스 남진이 ‘그랜파’팀 임하룡과 박근형을 연달아 제압해, 결국 ‘그랜파’ 팀이 가수 팀에게 5홀 차로 최종 패배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라운딩 직후 강진의 명소를 산책하며 추억을 쌓은 이들은 전라도식 한상으로 저녁 식사를 가졌다. 식사 도중 최종 결과가 발표됐고, 패배 소식에 급격히 침울해진 ‘그랜파’ 멤버들을 위해 ‘트로트계의 싸이’ 안성준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안성준의 마이크를 넘겨받은 조정민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으로 순식간에 ‘그랜파’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트로트 가수들의 실력발휘에 잔뜩 흥이 오른 임하룡과 백일섭은 남진의 ‘빈잔’을 열창했고, 트로트 레전드 남진X설운도가 ‘울고 넘는 박달재’로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일정이 마무리됐다. 오래도록 쌓아온 인연끼리 경기를 함께한 소감에 대해 남진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고 운동할 수 있어서, 그 맛에 골프를 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백일섭은 “오랜 친구들과 동네에서 같이 노는 기분이었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랜파’의 큰형님 박근형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많이 잃어간다”며,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은 더 즐겁고 행복해지려고 한다”는 명언으로 인생 동반자들과의 즐거웠던 골프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컨디션을 되찾은 가요계 골프 에이스 설운도의 맹활약! 진기명기 수준이었네요!”, “그린에 귀신같이 공을 올리는 ‘그랜파’와 가수팀 선수들의 내공에 입이 떨 벌어졌네요”, “백일섭 선생님 컨디션이 괜찮으셨다면 후반부에도 비등한 경기가 이어졌을텐데, 너무 아까워요!”,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 티샷 실수한 홍인규 씨, 만회하는 세컨드 샷이 그림 같았어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언젠가 ‘그랜파’ 멤버들이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라운딩을 시작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등,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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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백일섭, 열혈 여성팬 등장에 '부담백배'라운딩

“백일섭 오빠다! 백오빠 파이팅!” ‘그랜파’ 백일섭이 경기 도중 열혈 여성팬을 만나 ‘즉석 팬미팅’(?)을 연다. 8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2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연이은 고전으로 자존심을 구긴 트로트계 ‘골프 고수’ 설운도는 대장전이 진행될수록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다. 이에 설운도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 ‘버디백’ 백일섭이 등판하며 흥미진진한 1:1 대결이 성사된다.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백일섭이 신중한 티샷을 준비하던 때, “백일섭 오빠다!”라며 외치는 한 여성 팬이 등장한다. 옆에서 라운딩을 돌던 남다른 텐션의 여성 팬은 ‘차진 리액션’과 함께, “백오빠 파이팅!”이라고 열혈 응원을 건네 백일섭의 함박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백일섭은 이내 팬들을 의식한 듯한, ‘과잉 티샷’으로 실수를 범한다.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백일섭의 푸념에도, 해당 여성 팬은 여전히 엄청난 성량으로 응원을 보내며 맹활약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찐팬을 만나 할배에서 ‘오빠’로 돌아간 백일섭의 ‘잔망 매력’ 발산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연달아 파를 잡아내는 설운도의 놀라운 상승세에 백일섭이 ‘저격수’로 등판하며 가수팀과 또 한 번 치고받는 명경기를 이어나간다”며, “파3홀 최강자인 ‘버디백’ 백일섭이 또 한 번의 버디를 잡아내며 가수팀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지, 특유의 섬세한 플레이로 펼쳐내는 묵직한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으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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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백일섭, 조정민 향해 "김원희 똑 닮았네" 매의 눈 가동?

“볼수록 김원희를 닮았네!” MBN ‘그랜파’에 출연한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백일섭의 ‘눈썰미’ 덕분에 ‘트로트계 김원희’라는 애칭을 얻는다.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이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관련 지난 대결에서 조정민과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던 백일섭이 조정민을 바라보던 중, “보면 볼수록 (김)원희를 닮았다”며 ‘매의 눈’을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얼굴형부터 김원희를 쏙 빼닮은 조정민의 ‘닮은꼴 발견’에 멤버들 모두 ‘격공’한다. 조정민 역시 “어릴 때부터 김원희 선배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광대 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트로트계 김원희’로 거듭난 조정민은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배 설운도의 히트곡 ‘쌈바의 여인’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조정민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에 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하고, ‘그랜파’ 멤버들은 ‘하트눈’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할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쌈바의 여인’ 열창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조정민의 노래와 더불어 ‘트로트계의 싸이’ 안성준이 ‘대선배’ 남진의 히트곡을 열창하기 시작하면서, 임하룡-백일섭 또한 각자의 ‘남진 애창곡’에 도전하며 ‘남진 노래 챌린지’가 펼쳐진다”며, “트로트의 두 레전드인 남진-설운도의 합동 무대까지, 미니 콘서트 못지않은 ‘흥 폭발’ 저녁 식사 시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GRAND PAR)’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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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홍인규 등판에 설운도, "보통 잘 치는 사람 아냐..." 경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야…”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라운딩에 등판, 가요계 골프 고수인 설운도와 끝장 승부를 벌인다. 8일(토) 밤 9시 30분 10회를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자타공인 ‘개그계 골프 1위’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출격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가수팀의 리드로 수세에 몰린 ‘그랜파’ 팀은 이날 찬스권을 활용해 홍인규를 잠시 멤버로 영입한다.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선수로 등장한 홍인규는 예사롭지 않은 연습 스윙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대결 상대인 설운도마저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다, 같이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랜파’ 선생님들을 위해 열심히 한 번 쳐보겠다”며 티샷을 준비하던 홍인규는 모든 멤버들의 시선이 쏠리자 급격히 부담을 느끼는 기색을 보인다. 잠시 후 홍인규의 티샷을 지켜본 박근형은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준프로’ 홍인규의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그랜파’의 믿고 보는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홍인규가 한참 분위기를 탄 설운도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자 라운딩에 오르며, 신중한 클럽 선택 및 캐디와의 작전 회의 등 한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며, “이와 함께 ‘골프 새싹’ 안성준의 ‘극과 극’ 선수 교체 찬스도 펼쳐지며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다. 더욱 흥미진진한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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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임하룡X홍인규, 개그계 선후배의 눈물나는 꼴찌 탈출기

MBN 골프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임하룡X홍인규가 개그계 직속 선후배의 ‘대환장 케미’를 가동하며 눈물 나는 ‘꼴찌 탈출기’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1일 방송한 MBN ‘그랜파’ 9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2:2:2 포섬 플레이 후반전에 이어, 다음 날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건 ‘팀플레이 대장전’이 본격적인 서막을 올리며 역대급 쫄깃한 경기를 선사했다.먼저 강진에서 펼쳐진 2:2:2 포섬 플레이에서는 4홀까지 박근형X설운도 팀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5홀에서 이들이 트리플 보기로 살짝 삐끗한 틈을 타 임하룡X남진 팀이 깜짝 파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하룡 전용 ‘홍캐디’ 홍인규가 “매 홀마다 성적이 나아지고 있다”며 선배를 향한 ‘무한 우쭈쭈’를 가동한 결과인 것. 결국 양 팀의 승부처가 된 6홀에서는 임하룡이 단 한 번에 온그린한 뒤, 파트너 남진이 바로 갖다 붙이는 퍼팅을 선보이며 박근형X설운도 팀을 역전하는 ‘드라마’를 이뤄냈다.7홀에서는 절치부심한 박근형X설운도와 꼴찌로 처진 백일섭X조정민의 ‘분전’이 빛났다. 여기서 임하룡은 홍인규의 날카로운 조언 덕분인지 롱 퍼팅에 기적적으로 성공하며 홍인규와 얼싸안고 대흥분했다. 마지막 9홀에서는 세 팀 모두 실수 없는 신중한 경기를 이어나갔고, 최종 결과 백일섭X조정민 팀이 56타, 박근형X설운도 팀이 50타, 임하룡X남진 팀이 47타로 임하룡X남진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일섭은 “‘그랜파’를 하며 임하룡이 잘 치는 걸 처음 봤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다음 날 경기는 배우 팀인 ‘그랜파’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가수 팀인 남진-설운도-조정민의 1:1 팀플레이 대장전으로 시작됐다. 전날 경기에서 실력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한 설운도는 “10연승 하되, 한 판은 져 주자”며 경기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웠고, ‘그랜파’ 팀은 “싹 다 죽이자!”라는 구호로 가수 팀을 도발했다.첫 홀에서는 전날 경기에서 한 팀이었던 박근형과 설운도가 맞붙었다. 트레이드마크인 ‘로켓 장타’를 선보인 박근형에 비해 설운도는 두꺼운 옷이 핸디캡으로 작용해 연신 실수를 범했다. 1홀 경기 결과 박근형이 보기, 설운도가 더블보기를 기록해 박근형이 승리를 거머쥐었다.2홀에서는 연속 출전한 박근형과 에이스 남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거리가 먼 파5홀에서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정교한 샷을 주고받으며 거침없이 온그린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다만 퍼팅 대결에서 박근형이 살짝 실수한 끝에 남진이 보기, 박근형이 더블보기로 남진이 승리했다.3홀에서는 ‘버디백’ 백일섭과 남진이 대표주자로 나섰다. 자타공인 ‘파3 강자’ 백일섭은 특유의 정교한 플레이로 보기를 기록했고, 남진은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상황에서도 ‘美친 어프로치’를 발휘해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3홀까지의 승부 결과 양팀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며 흥미진진한 한 회가 마무리됐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2022년 첫 날부터 ‘그랜파’ 덕분에 행복했네요! 포섬 플레이부터 대장전까지 아주 알찬 경기!”, “남진 씨의 그림 같은 우드샷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집니다~”, “개그계 선배 임하룡에게 계속 용기를 북돋워주는 홍인규 씨, 너무 호감이네요! 덕분에 와룡 선배도 컨디션이 살아난 것 같아요”, “계속 동률을 이뤄나가는 경기가 너무 쫄깃했어요, 다음 주 최종 결과가 기대됩니다!” 등 열렬한 피드백을 보냈다.골프에 진심인 국민할배들의 유랑기를 담은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는 1월 9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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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박근형 vs 남진, 이건 PGA급 대결인데..끝장 승부 가동!

“완전히 PGA 대결이다!” ‘그랜파’ 박근형과 남진이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로서 양보 없는 끝장 승부를 가동한다.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9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이 펼쳐진다. ‘그랜파’와 ‘트로트 군단’ 멤버들이 각 홀에서 1:1로 대결을 펼치는 경기로, 자타공인 ‘에이스’ 박근형과 남진이 2홀에서 각 팀의 대표 주자로 출격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것. “한국의 그렉 노먼”이라는 소개와 함께 당당하게 등장, 티샷을 날린 박근형은 특유의 ‘로켓 장타’가 만들어낸 어마어마한 비거리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뒤이어 ‘영원한 오빠’ 남진은 그림 같은 우드샷으로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로부터 “우드의 신”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두 사람 모두가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정교한 샷으로 그린까지 거침없이 나아가는 가운데,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던 ‘버디백’ 백일섭은 “완전히 PGA 대결”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배우와 가수의 명예를 짊어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승부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박근형과 남진의 경기에서는 두 사람의 놀라운 장거리 샷뿐만 아니라, 자로 잰 듯한 어프로치부터 행운의 그린 온 등 고난도 기술과 ‘운빨’까지 쏟아지며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며, “두 ‘고수’의 여유만만한 플레이와 상남자들간의 기싸움이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으며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골프 예능 MBN ‘그랜파’ 9회는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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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홍인규, 개그계 골프왕다운 '알파홍' 캐디 맹활약! "롤모델은 박근형"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첫 라운딩 후 멤버들의 실력을 전격 분석한다.홍인규는 2022년 1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경기에 ‘홍캐디’로 맹활약한다. 지난 방송에서 “개그맨 중에 골프를 제일 잘 친다”는 선배들의 ‘공식 인정’과 함께, 캐디로 맹활약하며 ‘알파홍’에 등극한 그는 첫 경기 후 멤버들의 실력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골프 능력자의 면모를 드러낸다.먼저 홍인규는 “남진 선배님은 우드샷이 압도적이었다, 그야말로 프로급 실력”이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이어 “설운도 선생님은 연예계 골프 고수라는 소문이 자자한데, 이를 입증하는 ‘美친 거리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한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개인전이 펼쳐진다면 남진-설운도 선생님이 강력한 우승 후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한 그는 자신의 골프 롤모델로는 ‘박근형’을 꼽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다음날 경기에서 홍인규는 ‘플레이어’로 전격 등판한다. ‘홍캐디’의 본분을 다하다 ‘찬스권’을 사용하는 팀의 구원투수로 나서며 ‘승리요정’으로 활약하는 것. 같은 팀에게는 기립박수를, 상대 팀에게는 ‘꿀 먹은 반응’을 유발할 홍인규의 프로급 실력이 ‘개안’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작진은 “홍인규가 정확한 비거리 및 타수 계산, 탁월한 클럽 선택, 송곳 같은 조언으로 같은 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원조 도캐디’ 도경완의 자리를 위협한다”며 “개그계 직속 선배 임하룡을 완벽하게 조련하는 능력과 선배들의 ‘자동 예쁨’을 받는 리액션 등, 경기에 생생한 활력을 더할 홍인규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는 2022년 1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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