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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근육자랑 김종국, '미우새' 하면서 이상해져"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을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그렇게 위압적으로 서 있지 말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마치 팔 근육을 자랑하듯 겉옷을 걸치고 있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한술 더 떠 "'미우새' 하면서 이상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운동밖에 모르는 일상을 공개했기 때문. 그러자 김종국은 "미워지려고 한다"고 화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2018.04.15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