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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하이트진로, 진로골드 첫 출고

하이트진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 쌀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진로골드’는 원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패키지에 적용하고,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골드가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디뎠다”라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준비 한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드릴 것을 확신하며, 진로골드만의 부드러운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1 13:49
연예일반

거북이 금비 “18개월 딸 키워...올해 트롯 앨범 발매 계획” (‘최파타’)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근황을 전했다. 금비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한 지 2년 조금 넘었다”며 “딸이 18개월이 됐다”고 말했다. 금비는 지난해 3월 6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5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금비는 당시 자신의 SNS에 직접 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또 금비는 “회사를 설립한 지 5년차가 됐다”며 “올해는 트롯 음반 발매와 독립영화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비는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너무 좋다. 확실히 일을 해야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기회만 된다면 많이 활동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금비는 지난 2003년 거북이 메인보컬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빙고’, ‘아이고’, ‘왜 이래’, ‘비행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러나 팀의 기둥이었던 터틀맨이 2008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이 뜸했다. 그러다가 지난 2019년 8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16:25
뮤직

[단독] ‘오빠야’ 역주행 신화...신현희, 23일 신곡 발표 “너 MBTI 뭐야?”

가수 신현희가 컴백길에 오른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희는 오는 23일 신곡 ‘아이 야 이 야’(‘I YA E YA’)를 발표한다. ‘아이 야 이 야’는 지난 9월 발표된 ‘엉망진창’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으로 ‘두 왑’(Doo-Wop) 장르다. ‘두 왑’은 리듬 앤드 블루스를 기반인 음악을 말한다.‘아이 야 이 야’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에서 파생돼 “너 MBTI 뭐야? I야 E야?”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현희는 일간스포츠에 “요즘 어떤 대화에서든 제일 많이 하는 말, ‘MBTI 뭐야?’를 노래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희는 “언제나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곡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건 설레는 일”이라며 “이번 곡도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든든한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작업했고 그로 인해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했다. 신현희는 이번 신곡을 통해 2~3주 가량 음악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더 많은, 더 다양한 무대에서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다.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현희는 데뷔 이후 꾸준히 곡과 앨범을 만들어 오면서 자신의 음악 역량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안쉬고 365일 활동해왔다. 언제 어디서든 무언가를 하고 있었고 매 작업할 때마다 좋은 곡을 만들어서 대중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신현희는 지난 2014년 혼성 인디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해 대표곡인 ‘오빠야’가 2017년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김현희는 팀을 떠나 2019년 솔로로 전향해 싱글 앨범 ‘무드매’, ‘독백’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그는 KBS2 ‘오 마이 금비’, ‘김과장’ 등의 OST에 참여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도 출연했다. 신현희는 “‘오빠야’ 같은 차트 역주행 경험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복권을 맞았다고 할 정도로 꿈 같은 일이었다. 너무 감사한 경험이다보니 다시 그런 일을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고 대하려는 것이 지금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곡을 통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재밌는 기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1 14:27
드라마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찐친 케피 폭발

‘가면의 여왕’이 칭찬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 4회에서는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한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도재이(김선아 분)를 성폭행한 ‘가면맨’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첫 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 사고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호평중인 ‘가면의 여왕’이 퍼펙트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김선아(도재이 역), 유선(윤해미 역), 신지훈(차레오 역)은 ‘가면 컬러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은정, 이정진까지 합류, 보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대사의 합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 신지훈은 청담동 황금비율 폭탄주 제조에 나섰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신은정은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아와 오윤아는 극 중 유나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 안태린의 퇴근길을 다정하게 배웅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선아와 로맨스 씬 촬영에 나선 오지호는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과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김선아, 오윤아, 이정진의 쫄깃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남편 모임 장면에서는 리허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분위기 메이커 유선의 차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면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진은 “드디어 ‘가면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충실하게 ‘가면맨’으로서 열심히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네 분의 가면걸과 가면맨의 갈등, 음모, 암투에 집중하시면 극중 ‘심리전’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3
스타

그리운 목소리…거북이 故터틀맨, 오늘(2일) 사망 15주기

그룹 거북이의 리더인 고(故)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터틀맨은 지난 2008년 4월2일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970년생인 터틀맨은 사망 당시 38세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터틀맨은 지난 2001년 거북이 1집 앨범 ‘고 부기’(Go Boogie)로 데뷔한 뒤 ‘사계’, ‘빙고’, ‘비행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그룹에서 유일한 남성 멤버였던 그는 특유의 낮은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또 다수의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등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터틀맨은 거북이 5집을 발표한 뒤 2개월 만에 사망했으며, 큰 슬픔에 빠진 나머지 멤버 금비와 지이는 거북이의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앞서 금비와 지이는 지난 2021년 엠넷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에 출연해 AI(인공지능)로 복원된 고인과 완전체 무대를 꾸며 감동을 주기도 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안성의 한 추모관에 안치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2 13:56
연예일반

[IS인터뷰] 첫사랑 “‘4세대 청순돌’로 불리는 그룹..딱 봐도 청량하죠?”

“대중에게 어떤 노래를 들려드릴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드릴지 항상 상상해요. 특정 무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기보다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게 저희 바람이에요.”이름만 들어도 설렘을 유발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 첫사랑(시현, 두나, 유나, 금희, 예함, 수아, 서연)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청순 콘셉트 걸그룹을 찾아보기 어려운 최근 K팝 시장에서 첫사랑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저격하는 소녀 감성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첫사랑은 29일 오후 6시 미니 2집 ‘딜라이트’(DELIIGHT)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사랑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행복하고 신났다”며 “이 노래라면 다른 분들께 에너지를 잘 전달해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곡을 듣고 ‘벅차오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딘가로 여정을 떠나 힘차게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이 확 들었죠. 에너지 넘치게 부르려고 녹음에 중점을 둔 것 같아요.”(시현)“단체 파트에서 두 명씩 유닛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녹음을 하면서도 멤버들끼리 서로 즐기면서 준비를 했어요.”(서연) 첫사랑은 매년 첫 트랙으로 나이를 테마로 한 대표곡을 음반에 담아낸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시퀀스 : 7272’에는 ‘열일곱’을 담아냈고, 올해는 ‘열여덟’을 첫 트랙으로 담았다. 18살 특유의 풋풋하고 당찬 소녀의 감성은 ‘빛을 따라서’에 고스란히 담겼다. 밴드 사운드를 활용해 첫사랑만의 밝은 감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첫사랑은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빛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2023년 첫 앨범이라 정말 공을 들였어요. 데뷔 앨범에는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1년 사이에 저희 스스로 완전히 만족할 때까지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수아)“‘열일곱’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성숙하면서도 에너지는 그대로 갖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드릴 거예요. 그 부분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유나) 지난해 12월 KBS2 ‘뮤직뱅크’에서 ‘러브티콘’(2022년 11월 발매)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첫사랑은 대중의 잠들어있던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처음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풀어낸 ‘러브티콘’은 17살 나이에 걸맞은 가사로 첫사랑의 ‘나이별 테마’를 완벽히 성공시킨 사례라 볼 수 있다. 첫사랑은 ‘러브티콘’에 이어 ‘딜라이트’를 통해 18살을 맞이한 소녀들이 ‘빛’의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다만 첫사랑의 음악을 ‘나이’에 한정할 경우 자칫 음악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특정 나이에만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을 표현할 경우, 똑같은 색깔의 음악에 갇힐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사랑은 하나의 나이에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8살은 풋풋하고 귀여운 이미지지만 힘든 시기나 아픈 일을 겪을 수 있어요. 또 18살 만의 청량함, 걸크러시, 섹시함이 매번 다를 거라 생각해요. 그렇기에 음악적 장르도 제한되지 않고 충분히 폭넓게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시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 앞에 한 번 더 비타민 에너지를 뽐낼 준비를 마친 첫사랑. 이들에게는 다른 그룹에게는 없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멤버 모두가 2005년생으로 나이가 같다는 점이다.올해 18살이 된 첫사랑은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는 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꿈을 향한 여정에 발을 내디뎠다. 멤버 금비는 “동갑이어서 멤버들 간 공감대와 관심분야가 비슷하다”며 “칭찬과 조언, 지적까지도 거리낌 없이 서로 잘 말해주고 있다”고 ‘찐친구’(진짜 친구)의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끼리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모두 서로에게 어렵지않게 다가갈 수 있고요.”(두나)“동갑내기라서 그런지 사소하게 말하는 게 정말 많아요. 이렇게 모든 걸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게 저희의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예함) 어린 나이에 데뷔해 일찍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고 있는 중이지만, 예함과 두나같이 검정고시를 통과해 학교를 다니지 않는 멤버도 있었다. 첫사랑은 10대에만 누릴 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포기한 것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길에서 교복을 입고 가는 친구들을 보면 가끔씩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저희는 학교를 가지 않는 대신 체력을 얻었기 때문에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예함)“연습생 생활 전에는 가족들과 자주 놀러다녔는데, 아이돌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족들과의 시간이 많이 사라져 아쉬웠어요. 가끔씩은 그런 자유로운 시간이 그립기도 해요.”(시현)첫사랑은 대중음악계의 거장인 싱어송라이터 윤상과 파워보컬 에일리, 청순 걸그룹의 계보를 이어간 러블리즈의 케이, 명품보컬 클래지콰이 등 영향력 있는 다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첫사랑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속 선배들의 조언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고 늘 응원을 보내주신다”고 답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윤상 선생님이 직접 앨범 모니터링도 해주시고 ‘지난번보다 늘었다’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케이, 에일리 선배님도 항상 저희를 너무 귀여워하고 아껴주시고요. 그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두나) 첫사랑이 ‘딜라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는 모든 신인 아티스트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음원차트 톱100 진입, 연말 시상식 진출이었다. 동시에 대중이 국내 대표 걸그룹을 떠올렸을 때 첫사랑이 언급됐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다.얻고 싶은 수식어도 다양했다. 예함은 “국내에서 ‘4세대 청순돌’이라는 타이틀로 불리는데, 딱 봐도 청량하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는 ‘걸어다니는 태양’이라는 수식어를 원한다며 “사람들은 태양을 보며 에너지를 받지 않나. 첫사랑이 ‘인간 태양’이 돼서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첫사랑은 컴백을 기다려준 팬덤 ‘마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첫사랑은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마음이들! 활동 시기가 아님에도 항상 응원글을 남기면서 예쁜 마음 전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힘을 받고 열심히 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 마음에 보답해드릴테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시현)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08:00
연예일반

‘국가가 부른다’ 거북이 금비, ‘비행기’ 무대로 그 시절 감성 200% 소환

그룹 거북이 금비가 그 시절 감성을 담은 무대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금비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그룹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금비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결혼도 하고 얼마 전 출산을 했다”며 근황도 전했다.또한 과거 붐과 함께 그룹 레카로 활동한 인연을 고백, 추억의 안무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금비는 거북이의 첫 1위 곡인 ‘비행기’를 선곡해 2라운드 듀엣 대결의 포문을 열었다. 시원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와 재치 넘치는 안무, 역대급 텐션은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왁스의 ‘오빠’까지 열창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금비는 독보적인 보컬과 에너지 가득한 열정이 묻어나는 무대로 ‘국가가 부른다’를 완벽하게 접수했다.한편 금비는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4:16
연예일반

[화보IS] 안효섭, 홍콩도 반한 세련미

배우 안효섭이 홍콩 매거진 보그맨 홍콩의 커버를 장식했다. 12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홍콩 매거진보그맨 홍콩 커버를 장식한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 SBS ‘홍천기’, SBS ‘사내맞선’ 등의 작품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될 뿐 아니라 해외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기까지 글로벌 대세 배우로 우뚝 자리매김한 안효섭의 화보는 공개와 함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커버 속 안효섭은 럭셔리한 아우라와 훈훈한 비주얼로 독특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하고 있다. 클래식한 무드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절제된 세련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모델 못지않은 자태로 시선을 압도한다. 깔끔한 블랙 컬러의 룩과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감의 아우터를 매치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황금비율과 감각적인 표정, 제스처는 화보를 뚫고 나올 만큼 강렬한 존재감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현장 관계자는 “안효섭은 촬영 내내 포토그래퍼와 찰떡 호흡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사내맞선’에 대해 “촬영의 모든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그 웃음과 행복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난다. 촬영 현장과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었다. 무대 앞에서건 뒤에서건 함께 ‘공동 창작’을 하는 순간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열심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청자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의미가 더 커진다.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나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배우로서 다양한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고 도전에 맞서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더 잘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늘 그래왔듯이 그게 성장하는 길”이라며 배우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도전에 대해 속 깊은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더해 앞으로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금 촬영이 한창인데 내년에 정식 방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도록 노력하겠다.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라서 다들 기대하고 있다. 시간이 좀 걸리니까 기다리셔야 할 거다. 이번 작품 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힘으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까지 전한 안효섭. 국내를 넘어 이미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는 그는 뜨거운 러브콜 속에서 종횡무진 바쁘면서도 영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2 13:20
연예일반

거북이 금비, 22일 득녀 "사랑하는 방통이 만난 날"

그룹 거북이 멤버 금비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금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후 사랑하는 방통이를 만난 날"이라며 "사랑해 내 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출산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금비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같은 게시물에 배우 서영은 "언니 순산했구나. 위대하다. 고생많았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금비는 지난 3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23 14:35
연예일반

'치과의사♥' 이인혜, 송윤아-김혜은 축하에 감동..최수종-한채영도 축사로 의리 과시!

배우 겸 교수 이인혜겨 결혼 후기를 전했다. 이인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순재의 사인이 들어간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 청첩장 사진을 올려놓는 한편, 송윤아-김혜은의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들 그런가요~결혼식은 후다닥~~~여운은 찬찬히 진하게~~감사는 길~~~게~~~느껴지는 하루네요 ㅎㅎ 청첩장과 혼인 서약서, 그리고 지인들이 보내주는 결혼식 사진을 하나 둘 보다 보니..결혼 실감이 나는듯 하기도 하고~ 아직은 아닌듯 하기도 하고~그러다~~고이 모셔둔 언니들의 축하영상이 눈에 확~ 결혼 후기 첫 스타트로 시작해봅니다ㅋㅋ"라며 송윤아와 김혜은이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 축하해준 영상에 대한 설명을 올려놨다. 이어 "내 촬영 스케줄까지 몰래 수소문해서 멀리서 서울까지 와서 미리 결혼 축하해주신 의리녀 윤아 언니, 항상 진심을 다해 조언과 격려, 칭찬을 아끼지않는 영원한 카운셀러 혜은 언니..연기자로서~ 한 여자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배울 점이 많아 언니들이 옆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할 뿐예요. 카메라에 실물이 안담겨서 너~~무 너~~무 아쉽지만!!! 제 이기적인 마음으로 공개합니당 ㅋㅋ"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인혜는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알렉스가 맡았으며 최수종과 한채영이 축사를 맡아 감동을 더했다.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드라마 ‘쾌걸춘향’, ‘황진이’, ‘천추태후’, ‘광개토태왕’, ‘오 마이 금비’,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금수저'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산에 위치한 경성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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